[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이청용(25)이 풀타임 소화를 한 가운데 볼턴 원더러스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고 패배했다.

볼턴은 20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몰리니우스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8라운드 울버햄턴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지난 라운드서 리그 첫 승을 신고했던 볼턴은 이날 패배로 1승 2무 5패 승점 5점을 기록, 강등권 바로 위인 2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울버햄턴은 5승 2무 1패 승점 17점으로 3위를 수성했다.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던 이청용은 7라운드 교체멤버로 숨을 고르고 이번 8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청용은 측면과 중앙을 활발히 오갔으나 공격포인트 사냥은 실패했다.

한편, 같은 시각 경기를 치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카디프는 더비 카운티 원정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카디프는 2승 3무 3패 승점 9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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