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성남FC가 수원 삼성을 꺾고 4일 전 FA컵 패배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성남은 1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경기에서 김현과 조재철의 골에 힘입어 수원에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성남은 승점 32점을 기록했고, 5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은 승점 21점으로 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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