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20세 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최대 2020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며 무리뉴 감독의 부임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맨유가 루이스 판 할 감독을 경질하고 결국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벌써부터 맨유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무리뉴 감독의 큰 딸인 마틸다의 카리스마 외모가 큰 관심사다. 마틸다는 무리뉴 감독이 89년에 결혼 한 후 7년만인 1996년에 얻은 그의 맏딸이다. 마틸다라는 이름은 10대 사춘기시절 만나 결혼한 그의 아내 이름에서 따서 지었다. 무리뉴는 딸 마틸다와 아들 조세 마리우 주니어 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다.

그야말로 카리스마 작렬이다. 마틸다는 지난 9월 런던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GQ 매거진 시상식에 아빠 무리뉴 감독과 참석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포토존에서 멋진 턱시도를 입고 있는 무리뉴 감독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마틸다의 다부지고 섹시한 모습에서 아빠인 무리뉴 감독의 카리스마 포스가 묻어 나오는 듯하다. 원래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려던 무리뉴 감독에게 마틸다가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고 졸랐다는 후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그의 딸 마틸다가 축구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머리가 영리하고 똑똑한 점이 자랑스럽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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