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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포커스] ‘중원 정리’ 아스널, 개편 핵심은 ‘외질+α’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중원을 정리한 아스널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메수트 외질(28)과 다른 미드필더의 영입이 있었다.

아스널의 토마스 로시츠키(35)와 미켈 아르테타(34), 마티유 플라미니(32)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주장이었으며 훌륭한 리더였다. 로시츠키는 아스널에서 10년 동안 모두가 그를 사랑했다. 플라미니는 그라운드 안밖으로 매우 강한 리더였다"며 "우리는 3명의 큰 개성을 가진 선수를 잃게 됐다"고 해 이 세 선수와의 이별을 알렸다.

한 때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졌던 로시츠키, 아르테타, 플라미니였지만 흐르는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결국에는 아스널과 이별을 했고, 이제 아스널은 새로운 중원을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해야 한다.

일단 가장 급한 것 또는 가장 핵심인 선수는 외질이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아스널 역시 외질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구단 역사상 최고의 주급을 약속한 상황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외질에 구단 최초로 20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가 넘는 주급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벵거 감독은 외질과의 재계약에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 최고액이다. 현재 외질은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3,600만 원)을 받고 있고, 만약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아스널 역사상 최고액이자, 처음으로 주급 20만 파운드를 넘는 선수로 기록될 수 있다.

외질도 재계약을 서두르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인 분위기다. 최근 외질은 “아스널과의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겠다. 현재 나는 2년이라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서두를 이유는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구단과 상할 것이다. 나는 분데스리가로 돌아간다거나 터키에서 생활을 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나는 잉글랜드에서 커리어를 마감할 것 같다"며 아스널에 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외질을 잡는 동시에 새로운 미드필더의 영입도 원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레스터 시티 우승의 주역 은골로 캉테와 묀헨글라드바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다. 두 선수 모두 벵거 감독이 직접 영입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고, 최고의 미드필더라 밝힌바 있어 이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아스널이 두 선수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원을 정리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있는 아스널. 과연 벵거 감독은 외질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새로운 아스널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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