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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포커스] 레알vs맨시티, 누가 올라가도 ‘역대급 빅매치’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마드리드 더비 또는 새로운 역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먼저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중 누가 올라가더라도 역대급 빅 매치가 성사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지는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결승행 주인공을 결정짓는다.

유리한 팀은 없다. 1차전에서 팽팽한 경기를 펼쳤던 두 팀이기에 이번 2차전에서도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돌아온 레알이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결승에 레알과 맨시티 중 누가 올라갈지 시선이 집중된다.

# 2년 만에 ‘역대급 명승부’ 마드리드 더비 열리나?

일반적인 평가로 유리한 팀은 레알이다. 맨시티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앞선 것도 사실이고 2차전이 자신들의 성지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기 때문에 유리하다. 이런 이유로 많은 축구 전문가들이 2년 만에 마드리드 더비 결승전이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명승부였다. 지난 2013-14시즌 레알과 아틀레티코는 결승에서 만났고, 엄청난 승부를 펼쳤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당시 레알은 전반전에 카시야스의 실수로 고딘에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라모스가 극적인 헤딩골로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이후 레알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베일, 마르셀루, 호날두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라 데시마를 달성했다.

만약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마드리드 더비가 열린다면 레알의 입장에서는 또 한 번의 승리를 통해 11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아틀레티코는 2년 전에 당한 패배를 복수해야 한다.

# 맨시티의 상승세, 새로운 역사 쓸까?

맨시티가 올라가도 새로운 역사다. 이미 구단 역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뤄낸 맨시티는 내친김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넘어 우승까지 노르고 있다. 만약 맨시티가 올라간다면 아틀레티코와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되고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리그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따내게 되는 겹경사를 맞이한다.

레알과 맨시티. 누가 올라가도 역대급 빅매치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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