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보호대를 찬 상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월 슈바인슈타이거는 무릎 부상을 당했고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나 최근 훈련 중에 다시 무릎을 다치면서 시즌 내 복귀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 감독 역시 “슈바인슈타이거가 올 시즌 우리와 함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며 슈바인슈타이거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맨유에서의 올 시즌을 끝낸 슈바인슈타이거의 모습이 스페인에서 포착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연인 아나 이바노비치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공개 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슈바인슈타이거는 무릎에 보호 기구를 착용했다. 하지만 현재 산책 등 평상시 생활에는 문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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