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호(27, 마인츠)가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김진수의 부상회복 진행속도 결과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수(22, 알비렉스 니가타)는 최근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어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때문에 홍명보 감독은 부상자를 안고 가기보다 검증된 박주호를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박주호는 마인츠에서 맹활약하며 베스트 11에 수 차례 선정됐다. 그러나 김진수-윤석영(24, 퀸스파크 레인저스)에 밀려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현민 기자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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