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행의 운명이 걸린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 나선다.

수원은 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멜버른과 2016 ACL G조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승점 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멜버른에 수원이 패한다면 상하이 상강과 감바 오사카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될 수도 있다. 이런 중요한 경기를 맞아 수원은 염기훈과 권창훈, 곽희주, 조원희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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