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예능 대세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그루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한 패션지와의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엉뚱한 매력 대신 숨겨 두었던 '청순미'를 발산한 것으로 차오루는 '잠을 거의 못 잘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멤버들이나 회사 식구들에게 투정한 적은 없느냐'고 묻자, "밥 사 달라고 칭얼댈 땐 있지만 일에 관해선 쿨해요. 정말 하나도 안 힘들거든요. 어렸을 적엔 하도 제멋대로여서 엄마한테 자주 혼났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철이 들었달까? 또 짧은 시간이나마 군대에 다녀온 후 성격이 더 차분해진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의 '그라치아' 화보 이미지     © 박정아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의 '그라치아' 화보 이미지     © 박정아 기자

 

차오루는 어떤 질문을 하든 기승전 '피에스타' 식의 답변을 내 놓으며 팀을 향한 크나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그룹의 맏언니이다 보니 책임감이 커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자, "혼자가 아니라, 멤버들과 다 같이 잘되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에 혼자 출연해도 꼭 '피에스타의 차오루'라며 저를 소개하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뒤이어 차오루는 "피에스타가 어느덧 데뷔 5년차가 되었는데 음악 방송에서 한 번도 1위를 못했다", "올해 중 꼭 1위하고 싶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편,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출연하며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으며, 차오루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5일에 발행되는 '그라치아' 3월 2호(통권 제 75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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