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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스타] ‘2도움+제공권’ 김현, 원톱 경쟁 불 지폈다

[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확실히 달라져있었다. 절치부심한 김현(23, 제주)이 압도적인 제공권과 적극적인 침투 능력을 보여주며 원톱 경쟁의 불을 지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이창민의 선제골, 문창진의 2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알제리와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에 2-4로 패한 형들의 복수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확실히 김현을 달라져있었다.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은 김현에게 악몽과도 같았다. 당시 김현은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신태용호의 원톱 공격수로 낙점받았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야했다.

절치부심했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김현은 속으로 칼을 갈았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번 3월 평가전을 기다렸다. 일단 1차전은 출전하지 않았다. 기회는 2차전이었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었다.

확실하게 기회를 살렸다. 지난 1월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은 적극적인 움직임, 강력한 압박, 날카로운 침투, 위력적인 제공권을 앞세워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다. 전반 22분 심상민의 롱스로인을 김현이 머리로 떨어트려줬고, 이것을 이창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김현이 정확하게 내줬고, 이후 문창진이 이후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쉽게도 득점은 없었다. 그러나 김현의 포스트 플레이와 적극성 그리고 공격적인 침투는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확 달라진 김현의 가세. 신태용호의 원톱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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