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미국프로축구(MLS)에서 활약하는 애슐리 콜(35, LA갤럭시)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MLS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해 “애슐리 콜이 MLS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애슐리 콜은 지난 2월 AS로마를 떠나 LA갤럭시로 떠났다. 당시 애슐리 콜은 “로마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새로운 팀에 왔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애슐리 콜은 DC유나이티드와의 MLS 개막전에 나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펼치며 팀 동료 마이크 매기와 함께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부르스 어리나 감독은 “승리에 기여했다. 우리는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풍부한 경험으로 승리했다. 균형이 좋은 경기였다. 애슐리 콜과 니헬 데 용의 경험이 좋았다”며 이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미국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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