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기성용이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노리치 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완지는 6일 0시(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노리치와 만난다.

이 경기를 앞두고 스완지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경기에 나서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기성용의 이름은 없었다.

스완지는 SNS를 통해 "기성용이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뇌진탕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현재 스완지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18위 노리치에 추격을 허용하며 다시 강등권 추락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 과연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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