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의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아스널의 수호신 페테르 체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4주간 결장한다.

아스널은 5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토트넘과의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일명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현재 승점 51점으로 리그 3위에 머물고 있는 아스널은 토트넘전 승리로 우승 레이스에 다시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부상자가 뼈아프다. 지난 스완지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체흐와 로랑 코시엘니가 토트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흐는 최대 4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여 큰 타격이다.

이에 대해 아르센 벵거 감독은 “종아리 부상을 당한 체흐는 3주에서 4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시엘니 역시 작은 부상이 있어 내일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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