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문희준 김지민 로빈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에서는 '스타열전'을 통해 2016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초등학교 때 축구를 시작해 1994년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며 축구계에 입문했다. 특히 안정환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그는 "다니는 초등학교에 운동부가 축구부밖에 없었다"며 "빵을 주길래 허기진 배를 채우려 축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고등학교 때는 축구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서울 목동 지하철 5호선 공사에 일조했다. 기초공사를 제가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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