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시 여자친구를 바꿨다. 그 주인공은 불가리아 모델 출신이자 불가리아 출신 축구선수 발레리 보지노프(29, FK파르티잔)의 아내로 밝혀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불가리아 모델 니콜레타 로자노바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니콜레타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주의 깊게 관찰했고, 연락을 통해 마드리드에서 만남을 가졌다. 니콜레타와 호날두는 주말을 이용해 마드리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충격적인 사실은 니콜레타의 과거다. 니콜레타의 전 남편은 축구 선수 출신의 보지노프였다. 2011년 결혼한 둘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고, 지난해 이혼했다.

또한 니콜레타는 테니스 스타 커플인 마리아 샤라포바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결별시키게 한 장본인이란 소문도 있다.

한편, 호날두는 러시아 모델인 이리나 샤크와 결별한 후 끊임 없이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엔 콜롬비아 모델 나탈리 링컨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사진= 영국 언론 '미러', 니콜레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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