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대한민국 축구화 No.1 쇼핑몰 크레이지11(대표 김태효)이 부산에 메가스토어를 연다.

크레이지11은 오는 2월 27일 토요일 정오 현재 사무실(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737)이 들어서 있는 건물 2층에 메가스토어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현재 크레이지 11은 9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국내 및 직수입 축구화 최다 판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축구용품, 레플리카, 스포츠웨어, 기능성웨어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크레이지11만의 독자적인 상품 개발과 수입은 축구인들과 축구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최초 축구만을 위한 언더레이어 ‘언더테크’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원조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현 울산대학교 감독이 추천할 만큼 최고의 제품이다. 이번에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식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언더테크를 후원하기로 했다.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에는 ‘UT 신가드 홀더’와 ‘축구전용 스타킹’을 출시했다. 제품들에는 언더테크의 약자인 ‘UT’가 선명하게 들어가 있다. 신가드 홀더는 시합 중 신가드가 돌아가는 것과 부상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스타킹 역시 우수한 착용감, 축구화 안에서 밀리지 않도록 발바닥을 고정시켜 준다.

이와 함께 축구 종주국인 영국에서 골키퍼 장갑 전문으로 명성이 자자한 셀즈 골키퍼 장갑을 독점으로 수입, 현역 엘리트 프로선수들이 직접 신고 뛰는 트루삭스 스타킹, 프리미어 삭스 테이프 등도 판매 중이다.

앞으로 이 모든 제품을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크레이지11 김태효 대표는 “기존에 있던 스포츠 브랜드처럼 단순히 판매가 아닌 소비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형 TV 1대, 모니터 4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축구화를 신고, 용품을 착용하고, 의류를 입는지도 분석할 예정이다. 오감(五感)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연하고 알찬 메가스토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스토어 영업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 휴무)다. 판매 품목은 크레이지11이 보유한 모든 재고 상품에 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크레이지11 홈페이지(www.crazy11.co.kr)와 전화(☎1661-146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크레이지1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