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내 1위 축구용품 판매 사이트인 CRAZY11(대표 김태효)과 인천유나이티드(대표 박영복)가 손을 잡았다.

인천과 CRAZY11은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인천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CRAZY11로부터 축구 전문 이너웨어 ‘언더테크’를 후원받게 됐다.

20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CRAZY11은 각종 스포츠브랜드의 축구화, 축구용품, 스포츠의류, 축구 전용 이너웨어 언더테크, 골키퍼장갑 셀즈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구용품 쇼핑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는 2월말에 부산에 3,000㎡ 규모의 국내 최초 사커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예정이기도 한 CRAZY11은 최근 들어서 축구 유소년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고 있다.

CRAZY11 김태효 대표이사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자사의 축구 전문 이너웨어인 언더테크를 착용하고 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300만 인천 시민들에게 크나 큰 감동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구단 정의석 단장은 “CRAZY11과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 올해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축구 전문 이너웨어로 정평이 난 CRAZY11의 언더테크를 입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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