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황의조가 우루과이와의 리벤지 매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FC서울은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맞대결에서 울산 현대에 1-2로 역전패 당했다. 서울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승 1패(승점 6)로 리그 3위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경기 종료 후 황의조는 "실수는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제 3경기를 했고, 처음 패배라는 걸 맛봤으니까 교훈 삼아 더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다"며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13 06:30
-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 위주로 발탁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대해 팬분들 앞에서 칭찬 받을 자격이 있다."울산 현대는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3승(승점 9)로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반면 서울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승 1패(승점 6)로 리그 3위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이날 경기장에는 깜짝 인물이 방문했다. 바로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13 00:00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중국의 더티 플레이를 뚫어내고 김은중호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서 중국을 2-1로 격파했다. 역전승에 성공한 한국은 4강에 진출했고 5월에 열리는 U-20 월드컵 티켓도 확보했다.한국은 김준홍, 배서준, 황인택, 최석현, 박창우, 강상윤, 이승원, 성진영, 김용학, 배준호, 강성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지수,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12 21:38
-
-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새벽에 (토트넘 훗스퍼) 경기를 봤다.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빨리 와서 대화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4위 토트넘은 15승 3무 9패(승점 48)로,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9)를 1점 차로 추격했다.압도적인 경기였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공격을 퍼부으며 노팅엄의 수비를 괴롭혔다. 결국 결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12 20:40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카타르 원정을 함께 떠난다.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 황선홍 감독이 함께 지휘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같은 기간 카타르에서 중동 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차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은 FIFA가 정한 3월 국제경기 기간을 활용해 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3.10 11:04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대한민국 평가에 대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을 그었다.슈틸리케 감독은 2월 28일(한국시간) 독일 ‘슈포르트버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부임 당시 느꼈던 것들에 대해 전했다. 같은 독일 출신이자 친분이 있는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사령탑이 돼 슈틸리케 감독에게 독일 언론이 질문을 건넨 것이다. 매우 솔직하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슈틸리케 감독 재임 시절, K리그와 한국 축구의 현 상황을 매우 냉철하게 분석해 이야기했다.국내 반응은 싸늘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좋지 않게 한국을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10 07:05
-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중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답변을 내놓았다.스타플레이어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낸 후,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미국 대표팀을 거쳐 헤르타 베를린에 잠시 머물렀다. 이후 감독 경력은 없었다. 헤르타를 77일 만에 사임한 걸 고려하면 감독 공백이 7년이나 되는 셈이었다.우려가 쏟아졌다. 경력 단절을 포함해 확실한 사단이 없고 국내 상주 문제도 불분명해 논란이 됐다. 마이클 뮐러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10 00:05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토트넘 훗스퍼 레전드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전했다.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 NFC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월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4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이었다.부임 소감과 목표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부터 여러 우려와 논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은 감정의 동요 없이 침착하게 답변을 했다. 손흥민 관련 질문이 나오자 활짝 웃었다. 클린스만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09 21:30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FC서울, 울산 현대 대결 직관을 시작으로 본격 K리거 평가에 나선다. 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월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4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이었다.여러 우려와 논란 관련 질문에 클린스만 감독은 슬기롭게 답변을 했다. 그러면서 부임 소감과 목표를 같이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의지가 커 보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09 18:40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쿨했다. 개인 논란 관련 질문에 어떠한 동요도 없이 침착하게 대답했다.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 NFC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2월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4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이었다.선수 시절 역대급 스타플레이어였던 클린스만 감독이 선임됐다는 발표가 됐을 때 기대만큼 우려가 컸다. 현역 때는 최고였지만 지도자 경력은 미진했으며 여러 논란이 있던 게 이유였다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09 16:30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할 사단이 발표됐다.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 NFC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2월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4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이었다.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여러 질문이 나왔다. 부임 소감과 목표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부터 헤르타 베를린 시절 SNS 사퇴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우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가장 관심을 끈 건 사단이었다. 벤투 감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09 15:58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기자회견 후에도 한동안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를 떠나지 않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 NFC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2월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4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이었다.선수 시절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클린스만 감독은 2004년 독일 대표팀 감독에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조국 독일에서 치러진 2006 국제축구연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09 15:34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파주)] "공격수 출신이라 1-0보다 4-3으로 이기는 게 좋다. 대한민국 감독 생활이 기대가 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2월 27일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4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이었다.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였다. 독일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고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개인 수상을 따냈다. 인터밀란, 토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3.09 15:01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공식 행보를 가진다.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클린스만 감독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미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일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감독 선임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과 접촉했을 때부터 지적받던 여러 사안들이 아직까지도 깔끔하게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부정적인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클린스만 감독 본인이다. 취임 기자회견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3.09 05:35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의 축구의 미래들이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부에도 한국은 2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김지수, 김희승, 성진영, 이준상, 김경환, 강상윤, 조영광, 김용학, 배서준, 최석현 김준홍이 선발로 출격했다. 이미 8강 진출이 유리해진 상황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김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3.08 22:50
-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인천공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입국 기자회견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어떠한 의구심도 해결되지 못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오전 4시 53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 Z203편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D게이트에서 스탠딩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입국을 앞두고 다양한 의구심이 해결되길 바라는 여론이 거셌다. 지난 28일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08 17:40
-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언급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두리 실장이 어떤 식으로 겸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건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입성을 완료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오전 4시 53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항공 Z203편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4년 전 벤투 감독과 대조되는 모습이 있었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입국 당시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08 11:03
-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인천공항)] 새로운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직접 보기 위해 5시간을 넘게 기다린 팬이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 Z203편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D게이트에서 스탠딩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클린스만 감독의 공항 입국을 앞두고 눈에 띄는 팬을 만났다. 과거 클린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에서 뛰던 유니폼을 직접 가져온 이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08 07:00
-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인천공항)] "한국인들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오전 4시 53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항공 Z203편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D게이트에서 스탠딩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이른 시간에 많은 분들이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라는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3.08 05:55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오현규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셀틱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 위치한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8라운드에서 세인트 미렌을 5-1로 대파했다. 이로써 선두 셀틱은 로 2위 레인저스와의 격차를 9점으로 유지했다.벤치에서 출발한 오현규는 후반 21분 후루하시를 대신해서 투입됐다. 교체로 들어오자마자 기대에 부응했다. 4-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5분, 오현규가 문전에서 알렉스 고기치에게 걸려 넘어졌다. 고기치는 발로 오현규의 다리를 막았고, 손으로 유니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3.0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