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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우리나이 올해 마흔 살의 뚱보 남성이 단 6개월 만에 몸짱으로 변신해 화제다.미국 몬타나주에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제레마이어 피터슨(Jeremiah Peterson 39)은 평소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고 일이 끝나면 매일 저녁 맥주 2병 이상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음에 불구하고 운동이라는 것은 본인과는 상관 없는 일로 알면서 살아왔다. 그의 몸무게는 130kg까지 나갔다.가족과 함께 근처 산으로 소풍을 떠났던 그는 자신의 어린 자녀들보다 체력이 한참 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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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4.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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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한 사업가가 자신의 뇌를 신체에서 꺼내 컴퓨터에 심을 계획이라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물론 그의 육체는 사망하게 된다.실리콘밸리의 Y컴비네이터라는 펀드회사의 공동 창업자 샘 알트만과 다른 24명의 고객들은 넥톰(Nectome)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제안하는 사업계획에 동의하고 대기 명단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넥톰의 사업계획은 육체와 분리된 인간의 뇌를 컴퓨터에 연결해 디지털 세계에서 영원한 정신적 생명을 연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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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3.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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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최근 호주 현지 외신들은 건장했던 한 젊은이의 기구한 운명을 소개했다. 2010년 만 19세였던 호주의 한 럭비 선수 샘 발라드의 삶을 바꿔 놓았던 것은 다름 아닌 한 마리의 달팽이였다.당신 샘은 와인을 마시며 친구들과 시간을 즐기다가 테이블 위로 꼬물꼬물 올라온 달팽이 한마리를 발견했다. 술을 마신 기분에 들떠 있던 그의 친구들은 이내 "이거 먹을 수 있는 사람?" 하며 내기를 제안했다. 젊은 혈기와 술을 마신 취기에 두려울 것이 없었던 샘은 바로 그 달팽이를 집어 입속에 넣고 삼켰다.그 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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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3.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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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최근 자신의 몸 전체를 빈틈 없이 검정색 문신으로 감싸고 있는 청년에 대한 소식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다.영국 브라이튼에 사는 27살의 청년, 엘리 잉크는 타투 아티스트로서 지난 10년간 조금씩 자신의 피부 전체를 검정색 문신으로 물들이고 있다. 심지어 그의 안구까지 현재 검정색이다.현재 몸 전체의 피부가 문신으로 뒤덮여 검정색이 된 엘리는 검정 물감으로 물들인 자신의 얼굴에 구멍을 내어 갖가지 장신구를 꽂아 넣었다.엘리는 앞으로 현재의 피부가 더욱 검게 되도록 몇 번 더 전체 문신을 할 것이고 피부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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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3.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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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19세 여성이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50대 남성과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최근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미국 네브라스카의 오마하 출신의 미카엘라 맷슨(Michaela Matson 19)과 한 남성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맷슨은 지난해 한 데이트 어플을 통해 캐나다 앨버타주에 사는 윌리엄 몰데라(William Maldera 53)를 처음 알게 되었다. 몰데라의 외모에 호감을 느낀 그녀는 화상 통화로 일주일에 서너 차례 씩 몇 개월 동안 대화를 나누며 애정을 싹틔웠다.맷슨은 몰데라의 구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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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2.2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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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무려 4,00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카자흐스탄의 한 미인대회 최종 결선에 진출한 여성이 알고 보니 남자라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카자흐스탄의 한 미인대회에 참가한 남자 후보 사연을 전했다. 사진으로만 보면 실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화제의 주인공은 모델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올해 22살의 일레이 디아길레프(Ilay Dyagilev)라는 남성으로 그는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Miss Virtual Kazakhstan" 미인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지원자들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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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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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서 지난 3일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공사현장에 설치된 이동식 컨테이너를 들이 박는 사고가 있었다.람보르기니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졌으나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사고 직후 유유히 차에서 빠져 나와 도주했다.그런데 컨테이너를 추돌한 람보르기니는 마치 사고 현장에서 마치 자취를 감춘 듯 교묘한 위치에서 발견됐다. 차체가 워낙 낮아 컨테이너 아래쪽에 깔린 상태로 밖에서는 바퀴만 간신히 보이는 정도였다.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람보르기니 차량의 운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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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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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영국의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자신을 여성 수용소가 아닌 남성 수용소로 보낸 법무부를 고소하는 사건이 있었다.최근 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성전환수술로 트랜스젠더 여성이 된 타라 허드슨(Tara Hudson)은 한 술집에서 바텐더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 받아 상해를 입힌 죄로 지난 2015년 감옥행을 선고 받았다.이때 법무부는 허드슨의 성별을 남성이라고 규정한 뒤 남성 수용소로 보냈고, 허드슨은 이곳에서 다른 남성 죄수들에게 성추행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 당시 허드슨을 여성 교도소로 이감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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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2.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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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영국 더비에 사는 26세의 드웨인 오코너는 여자친구의 바람기로 인해 지난 5년간의 교제를 끝냈다. 여자친구에게 바람 피운 사실을 따져 묻자 그녀는 설명 대신 이별을 통보했던 것이다.그 이후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잃은 드웨인은 패스트푸드 등을 먹으며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했고 그 결과 급격히 살이 찌게 되었다.이별의 충격으로 드웨인은 당시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한계에 달해 평소 하던 운동은 커녕 친구들과 즐겨하던 농구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몸을 움직이지 않았고 여기에 몸에 해로운 음식들만 먹어댔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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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2.0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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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지난 달 미국 언론들은 평범한 한 가족이 팔지 않고 차고 속에 오래 보관했던 포드사의 머스탱 자동차의 값어치가 현재 50억에 달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이 머스탱은 바로 1968년에 개봉한 영화 불릿(Bullitt)에서 헐리웃 액션스타 스티브 맥퀸이 추격전 등에서 몰며 열연했던 차량이다. 모델명은 '68년 Mustang 390 GT. 당시 영화에서 10분 남짓의 자동차 추격신은 아직까지 자동차 추격 장면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 머스탱의 사연은 이렇다. 지난 1974년 보험회사 임원이자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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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2.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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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미국 '메가밀리언' 당첨 사상 4번째 큰 액수에 해당하고 3억분의 1 확률을 가진 5천억 짜리 복권에 당첨된 주인공이 최근 발표되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20살의 청년이었다.현지시간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 로터리 사이트(www.flalottery.com)는 플로리다 주에서 당첨된 4억 5100만 달러(약 4803억원)짜리 메가밀리언 복권의 주인공으로 포트리치에 사는 쉐인 미슬러(Shane Missler)씨를 공식 발표했다.한 순간에 '청년 재벌'이 된 쉐인은 복권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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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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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리얼보틱스의 CEO 매트 맥뮬런의 인터뷰를 인용해 올해 AI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을 위한 성인 로봇이 지난 해 남성용 로봇에 이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여성용 로봇의 이름은 아직 미정이다. 이 로봇은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여성들과 의사 소통할 수 있고 실제 느낌과 유사한 남성의 성기를 가졌다고 전해진다.맥뮬런은 지난 20년간 성인용 인형 생산에 집중했으며 그의 자회사 리얼돌은 약 1천만원의 가격으로 주문자 취향에 맞는 성인용 인형을 공급하는 이미 이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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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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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영국에 사는 한 강아지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8살이 된 릴리펏 (Lilliput)이란 이름의 암컷 말티즈 강아지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위해 일하는 영양사, 수의사, 트레이너 등도 고용하고 있다.릴리펏이 이렇게 돈을 벌고 유명해진 것은 차별화된 외모와 재능 덕분이다. 그를 소유하고 있는 주인 마리안에 따르면 릴리펏은 '앉아', '일어서', '이리와' 명령을 따르는 것은 물론 '하이파이브'의 구호에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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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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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영국 데일리스타와 메트로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가랑이 부분이 전혀 없는 기괴한 청바지를 누가 돈을 주고 사겠나 싶지만 영국 패션 브랜드 ‘더 래그드 프리스트’와 영국 SPA브랜드 아소스(ASOS)는 해당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논란이 일자 ‘더 래그드 프리스트’는 판매 중단을 한 반면 '아소스'는 여전히 75파운드 (약 11만원)에 가랑이가 허전한 이 청바지를 판매하고 있다.‘블랙 라벨 샙스’(Black Label Chaps)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청바지는 이름 그대로 카우보이들이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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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1.1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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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가운데 영국 미러 등 현지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 5일 스코틀랜드 애플크로스에 살던 18세 여학생 베타니 워커(Bethany Walker)는 독감 진단을 받은 뒤 폐렴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숨지고 말았다.워커의 엄마는 SNS에 “내 아름다운 딸 워커가 세상을 떠났다”며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 폐렴으로 발전했다. 상태가 심각해진 뒤 인근 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후 8명의 의료진으로부터 2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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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18.01.1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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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안전장비 없이 62층 고층빌딩 꼭대기에 매달려 짜릿한 인증샷을 찍던 남성이 그만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1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른바 ‘루프토퍼(rooftopper)'라고 불리는 우용닝(26)이 중국 후난성 창사에 위치한 화유안 국제 센터 빌딩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 그의 시신은 청소부에 의해 발견되었다.용닝이 추락한 순간은 그가 촬영을 위해 반대편 빌딩에 달아 놓았던 카메라에 의해 고스란히 찍혔다. 용닝의 약혼녀 진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건이 있었던 날로부터 이틀 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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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7.12.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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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자식의 신분 상승을 위한 아시아 국가들의 사교육비가 치솟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주인공 '진정석'이란 스타강사의 연봉이 100억대로 묘사된 적이 있었다.현재 우리나라 고등학생 사교육 시장이 5조원이 넘은 것은 벌써 예전 일이다. 매년 입시 형태가 바뀌어도 소수의 스타강사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다.최근 홍콩에서도 스타강사의 연봉이 1,100만 달러 (약 120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과도한 사교육 열풍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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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7.12.0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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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양가죽과 털로 만들어진 어그부츠는 보온성과 편의성,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 전 세계 여성들에게 인기 높은 패션 아이템이다. 영국에서도 축구선수 웨인 루니의 아내 콜린 루니와 유명 방송인 마일린 클라스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더하고 있다.이러한 어그부츠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저명한 외과 전문의 이언 맥더모트 박사의 경고에 대해 보도했다. 맥터모트 박사는 어그부츠는 여성들의 다리를 안짱다리로 만들고 무릎 연골에 손상을 줘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맥더모트 박사는 콕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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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7.11.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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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서울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가격과 맞먹는 비싼 슈퍼카를 사는 이유 중 하나가 주차비를 아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국내 시판 가격 약 5억원에 달했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량이 공영 주차장의 차단기 아래를 그대로 통과해 들어가는 모습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영상에서 주차장 차단기의 바 높이 보다 더 낮은 검은색 무르시엘라고는 주차권을 뽑아야 올라가는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아도 별 어려움 없이 주차장을 진입할 수 있었다.특히 해당 차량은 속도도 줄이지도 않고 유유히 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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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7.11.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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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한 영국인이 운전 중 도로 위에서 이른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행위를 했다가 체포되었다.영국 일간지 더선 등은 영국 국적의 자밀 무카담이 지난 9월 두바이 공항에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지난 2월 첫 두바이 방문 때 운전 중 도로 위에서 붙은 시비 끝에 치켜든 가운데 손가락 때문이었다. 첫 방문 사건 이후 무사히 두바이에서 출국해 영국으로 돌아온 무카담은 이후 두 번째 방문 때 두바이 공항에서 현지 경찰에게 붙잡혔다.체포된 무카담은 5주가 넘도록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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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7.11.16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