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이수빈은 올해는 다를 거라고 외치며 전북 현대 주전을 꿈꾸고 있다. 전북과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선발 출전한 이수빈 활약이 돋보였다. 맹성웅과 호흡을 맞춘 이수빈은 패스가 압권이었다. 전반 4분 송민규 골 장면에서 도움을 올린 이동준에게 패스를 넣어준 게 시작이었다. 이후 이수빈은 울산 수비 사이 틈이 보일 때마다 미친 패스를 선보이면서 활로를 열었다. 측면에 비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6 07:50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또다시 재발한 부상, 다시 한번 이동준의 발목을 잡았다. 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경기 후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향해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준을 왜 뺐는가”란 질문이 나왔다. 선발 출전한 이동준은 최고의 폼을 자랑했다. 우측 윙어로 나온 이동준은 전반 4분 이수빈의 패스를 받은 뒤 매서운 속도로 밀고 올라가 크로스를 보냈다. 이동준의 크로스는 송민규에게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6 06:00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돌아온 치타에 대한 울산HD팬들의 답은 무응답이었다.전북 현대와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김태환이 선발로 나와 주목을 끌었다. FC서울, 성남FC를 거쳐 2015년 울산에 입단한 김태환은 군 생활 포함 8시즌을 보냈다. 울산 우측면을 책임지며 팀의 발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치타’라는 별명답게 놀라운 속도와 오버래핑으로 울산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됐고 공격 포인트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22:08
-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실수 때문에 졌다."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준결승에 오르면 2025년 확대 개편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전북은 전반 4분 만에 송민규 골로 앞서갔다. 이어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으나 마무리가 안 됐다. 울산의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된 뒤에도 실점을 하지 않았다. 공격이 안 풀리자 한교원, 안현범 등을 넣은 전북은 후반 막판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21:31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공격진 새로운 선수 말고는 작년과 다른 건 없다."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송민규에게 전반 4분 만에 선제 실점을 한 울산은 공격에 집중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공격수를 대거 투입한 울산은 결국 이명재 골로 1-1을 만들었다. 역전을 노렸지만 김정훈 선방에 막히는 등 아쉬움을 삼켰다. 결과는 1-1 무승부였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21:12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이수빈이 초록 유니폼을 입고 오랜만에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 청신호가 켜지게 했다.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이수빈이 중원에 선발출전해 맹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겨울 전북은 미드필더들을 대거 내보냈다. 류재문, 아마노 준, 강상윤, 오재혁, 백승호 등이 떠났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겨울에 영입된 이영재를 중심으로 중원을 재편했다. 이영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20:57
-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현대가 더비 1차전은 1-1로 마무리됐다 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9,388명이었다. [선발 라인업]전북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김정훈이었다, 수비진은 김진수, 박진섭, 정태욱, 김태환이 구성했고 중원엔 맹성웅, 이수빈이 위치했다. 2선은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이 구성했고 최전방엔 티아고가 선발 출전했다. 정민기, 페트라섹, 한교원, 박재용, 이재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20:49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정상인데 낯설다.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는 과정이다.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북은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를 잡으면서 8강에 올라왔다.전북 관계자는 "홈 개막전에 이어 오늘도 오셨다. 이번 경기는 마이클 킴 수석코치, 정조국 코치와 함께 오셨다"고 언급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대신 A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임시 사령탑이다. 2026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19:47
-
[인터풋불=신동훈 기자(전주)] 김태환이 선발 출전해 옛 동료들과 적으로 만난다.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를 잡으면서 8강에 올라왔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태환이 선발로 나선다. 김태환은 국가대표 풀백이자 K리그 정상급 베테랑 라이트백이다. 공격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오랜 기간 울산에서 뛰었다. FC서울, 성남FC를 거쳐 2015년 울산에 입단한 김태환은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18:17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운명의 현대가 더비가 열린다. 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를 잡으면서 8강에 올라왔다.전북은 김정훈, 김진수, 박진섭, 정태욱, 김태환, 맹성웅, 이수빈,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 티아고가 선발 출전했다. 정민기, 페트라섹, 한교원, 박재용, 이재익, 정우재, 전병관, 이영재, 이준호, 보아텡, 비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18:04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광주 가브리엘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가브리엘은 2일(토)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서울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가브리엘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가브리엘은 90분 내내 서울의 측면을 허무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인상적인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양 팀의 경기는 K리그 대표 지략가로 불리는 이정효 감독과 김기동 감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4.03.05 15:50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최고의 팀에 올랐으며, 원기종이 안산그리너스FC전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경남은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을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며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원기종이 안산전 MOM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베스트11에는 원기종과 박민서가 선정됐다.경남은 안산과 원정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산의 수비 뒷공간이 흔들며 골문을 위협했다. 경남은 전반 35분, 이민혁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원기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4.03.05 15:28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최예훈, 한정수, 이유민을 영입했다.보인중-보인고 출신 최예훈은 지난 2022년, 고교 자유선발을 통해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보인고 재학 당시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또한, 최예훈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본인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20년,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고 특히 2023년, 김은중 감독의 부름을 받고 ‘FIFA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4.03.05 14:24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K리그 참여 40주년과 서울연고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FC서울 역사 토크 프로그램 ‘서울 라운지’가 3월 8일 저녁 10시 축구 중심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단독으로 방송된다.FC서울은 지난 1983년 창단, 이듬해인 1984년부터 K리그(당시 슈퍼리그)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올해로 K리그 참여 40주년을 맞이했다. 여기에 지난 2004년 서울로 연고복귀를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대를 맞이한지도 20주년이 됐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4.03.05 10:32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4일(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일 대표이사와 박민식 위원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충남아산은 조합원들의 여가 문화 향상을 위해 홈경기 입장권 할인 제공하고 경기장 내부에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관련된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송출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충남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07:51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이 유소년 축구 클리닉 ‘SON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2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클리닉 ‘SON(SON OF ASAN) 아카데미’가 관내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SON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손흥민, 이강인처럼 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축구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에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06:59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시즌 첫 현대가 더비가 열린다. 확실한 동기부여, 볼거리가 확실하다. 전북 현대와 울산HD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를 잡으면서 8강에 올라왔다.추춘제로 개편된 ACL은 대회 자체 상금도 올라갔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편 여파로 중요성이 커졌다. 클럽 월드컵은 2025년부터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하는데 AFC 소속 팀들은 4팀이 참가한다. 2021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4.03.05 06:30
-
[인터풋볼=하근수 기자(수원)] 프로 데뷔전 데뷔골. 하지만 기쁨보단 아쉬움이 컸다.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패배, 첫 승전고를 다음으로 기약했다.정마호가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김현석 감독은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마호 선수 자체가 기량이 있는 선수다. 조금만 적응하면 우리나라에 필요한 걸출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기대를 보냈다.김현석 감독 예상대로였다. 상대 퇴장에 따라 수적 우세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4.03.05 05:40
-
[인터풋볼=하근수 기자(수원)] 컨디션은 물론 자신감까지 최고조인 뮬리치다.수원 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을 2-1로 격파, 시즌 첫 승전고를 울렸다.'먼저 때리는 축구'로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 개막전 키플레이어는 뮬리치였다. 경기 시작에 앞서 염기훈 감독은 "선수단 여러 명이 몸이 좋다. 그 중 뮬리치가 있다. 연습 경기 내용도 좋고 골도 매번 넣었다"라고 칭찬했다.전지훈련부터 예사롭다고 평가를 받은 뮬리치가 개막전에 나서 빅버드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4.03.05 00:00
-
[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이) 승우가 기술이 있기에 파넨카 킥을 할 거로 생각했다. 워낙 경험이 있고, 여유도 있는 선수라서 찍어 찰 줄 알았다.”인천 유나이티드 이범수는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수원FC전에서 인천 데뷔전을 치렀다.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윤빛가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킥에 앞서 이범수는 이승우 앞에 서서 신경전을 벌였다. 악수도 나누는 등 최대한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4.03.0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