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지난 해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레알에게 패해 우승을 놓쳤던 유벤투스는 토리노에서 열렸던 지난 8강 1차전에서 지난 해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지만 레알에게 득점 없이 0-3으로 패했다.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에서 무려 15점 차이를 두고 라리가 4위에 머물러 있는 레알은 최근 13경기 중 11경기에서 승리하며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리그 4위의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사뭇 상반된 모습 같지만 레알은 리그에서 부진했었던 시즌 초반 챔피언스리그 경기 역시 토트넘과 있었던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바르셀로나가 단독 선두로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이번 마드리드 더비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각자의 자존심은 중요하다. 라리가 30경기를 치른 현재 2위 AT마드리드와 3위 레알 마드리드의 승점은 4점 차이를 두고 있다.양팀은 각각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행보를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0-3 완승을 거뒀고 AT마드리드 역시 스포르팅을 맞아 홈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 AT마드리드의 홈 경기 무패 성적과 달리 이번 시즌 레알의 홈 경기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EPL 최고의 흥행카드 맨체스터 더비가 이번 33라운드에서 벌어진다. 2위 맨유와 승점 16점 차이를 두고 있는 선두 맨시티가 이번 경기서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이번 시즌 우승 타이틀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맨시티의 우승 세리머니를 위한 희생양이 된다는 것은 맨유의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 상상조차 하기 싫은 것이다.맨시티는 이번 시즌 아직 홈에서 패한 리그 경기가 없다. 지난 23라운드 원정에서 리버풀에게 한번 패했을 뿐이다. 하지만 다음주 11일 수요일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8강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19위 강등권 스토크시티와 토트넘이 EPL 3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5위 스완지부터 19위 스토크시티까지 5개 팀이 승점 31점과 27점 사이에 있다. 시즌 막판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한 치열한 다툼이다.스토크는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1승만을 올렸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서 잔류를 위한 승점이 시급하지만 이번 주 토트넘을 맞아야 한다. 더구나 지난 12월 만남에서 스토크는 5-1로 토트넘에게 크게 패했던 기억이 있다.스토크가 최근 10경기서 올린 득점은 4득점 뿐이다. 또한 스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지난 해 11월 샘 앨러다이스 감독 영입 후 잠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던 에버턴은 지난 12월 말 부터 다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에버턴의 최근 13경기 성적은 4승1무8패이다. 4승의 상대 중에서 10위권 안의 팀은 레스터 뿐이었다. 또한 패했던 경기 상대는 본머스와 왓포드 포함 나머지 6경기에서 패했던 상대 모두 에버턴 보다 높은 순위에 있던 팀들이었다. 이번 EPL 33라운드 경기 상대인 리버풀을 상대로 했던 FA컵 64강전도 리버풀에게 2-1로 패하고 탈락했다.한편 FA컵 경기에 대해서는 리버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스페인 라리가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바르셀로나가 세리에A 3위팀 로마를 맞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현재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무난히 달성할 리그 우승을 앞두고 동시에 한 수 아래의 세비야를 상대로 스페인 국왕컵 결승을 앞두고 있다. 과연 더블을 넘어 UCL까지 포함 해 시즌 3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트레블의 영광을 다시 재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번 8강전을 앞둔 바르셀로나는 어느 때 보다 좋은 분위기다. 지난 1일 세비야와 2-2 무승부도 있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EPL에서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 남아 있는 리버풀과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리버풀의 홈 구장 안필드에서 치른다.이번 시즌 맨시티의 리그 전적 27승3무1패에서 유일한 1패는 리버풀이 만들어 준 기록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전반기 맞대결에서 5-0으로 참패했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 안필드에서 4-3으로 앙갚음 했다.리버풀은 16강에서 포르투를 맞아 통합 스코어 5-0으로 여유 있게 8강에 진출했다. 실로 2009년 이후 처음 진출하는 8강이다. 리버풀은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맨유를 꺽고 올라온 세비야가 분데스의 제왕 뮌헨과 8강 1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현재 토너먼트에서 남은 팀들 중 가장 약해 보이는 팀이지만 세비야는 이번 시즌 맨시티 다음 두 번째로 맨유를 올드트래포드에서 꺽은 팀이다.지난 1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비롯 세비야는 이번 시즌 강팀들을 상대로 몇 번 홈에서 밀리지 않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무승부였던 지난 바르셀로나전은 먼저 2골을 성공시키고 허망하게도 후반 막판 2분 동안 수아레스와 메시에게 1분 간격으로 연속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만났던 양팀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 당시 경기 결과는 레알마드리드의 4-1 대승이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만 40세가 된 부폰이 은퇴 전 UCL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아니면 레알마드리드가 역사적인 3연패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는 8강전 경기는 각자 홈 경기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 유벤투스는 시즌 초반 라치오에게 슈퍼컵과 리그 8라운드서 패했지만 그 이후 모든 16번의 홈 경기서 3번 무승부 이외에 1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A매치 기간 이전 레스터와의 잉글랜드 FA컵 8강 경기에서 승리해 준결승 진출을 이룬 첼시는 콘테 감독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리그 일정 30경기를 소화해 낸 가운데 첼시는 현재 5위로서 4위 토트넘에 비해 승점 5점 뒤지고 있는 상태에서 4위권 진입을 위해 분투 중이다.첼시는 최근 리그 10경기 원정에서 단 3번 승리했다. 홈 경기서는 최근 10경기 8승1무1패로서 원정 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하지만 스탬포드브리지에서 레스터와 본머스를 상대로 각각 기록한 0-0과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우리나라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에서 맞붙을 스웨덴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유럽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극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스웨덴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처음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현재 피파 랭킹 10위 칠레는 남미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산체스와 비달의 모습은 이제 월드컵 무대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는 만큼 두 나라는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이번 월드컵 본선에 힘겹게 진출한 아르헨티나가 60년만에 처음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와 영국 맨체스터에서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 졌던 이탈리아는 월드컵 탈락에 대한 충격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했다. 벤투라 감독 경질 이후 아직도 디 비아조 U-21 감독의 임시 체제 아래 이번 경기를 치른다.아르헨티나 역시 지난 월드컵 예선의 부진을 이유로 삼파울리 감독을 선임했으나 아직 이렇다 할 믿음직한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삼파울리 감독 이후 아르헨티나는 8경기를 치렀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러시아 월드컵 본선의 헤비급 경쟁 상대인 독일과 스페인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양팀이 본선에서 만났을 경우 이번 대결 결과가 선수들 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이다.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독일은 지난 2016년 유로대회 이후 21경기에서 17승5무의 무패 전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스쿼드에서 노이어 골키퍼가 부상으로 제외되었지만 슈테겐이 그 자리를 대신하며 라이프치히의 젊은 피 티모 베르너가 최전방 공격을 맡을 예정이고 사네, 외질, 뮬러 또한 공격에 나설 예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일본이 월드컵을 앞두고 말리와 평가전을 갖는다. 일본은 월드컵 본선 H조에서 세네갈과의 대결을 앞두고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비교적 쉽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일본은 H조에서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도 나쁘지 않다.한편 말리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아프리카 지역 최종 예선에서 같은 조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가봉에 밀려 조 최하위 성적을 냈다. 하지만 말리는 2015년 U-17 월드컵 준우승과 U-20 월드컵 3위를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신태용호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초전에 나선다. 그 시작이 북아일랜드전이다.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에서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월드컵 첫 상대인 스웨덴과의 맞대결을 대비한 전초전 개념이다. 양 팀의 통산 첫 맞대결이기도 하다.# 최근 A매치 5경기: ‘4승 1무’ 대한민국 VS ‘1승 1무 3패’ 북아일랜드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성적만 놓고 보면 신태용호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시즌 중 지난 10월 감독을 교체한 레스터는 더 이상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되었다.레스터는 현재 리그 순위 8위에 있으며 새해 들어 치른 13경기에서 6승5무2패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주 웨스트브롬 원정에서 1-4 완승을 거둬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더했다. 레스터는 홈 경기에서 4승4무로서 8경기 연속 무패다. 이 중 맨유를 상대로 2-2 무승부 경기가 있었다.레스터의 분위기와 반대로 첼시는 최근 초상집 같은 분위기다. 리그 탑4에서 밀려난 첼시는 지난 15일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득점 없이 3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FA컵 8강 토너먼트에서 브라이튼과 맞대결을 치른다. 맨유는 지난 14일 세비야를 상대로 치렀던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하고 돌아온 맨유가 홈 요새라고 불리는 올드트래포드에서 가졌던 경기에서 패한 것은 충격적인 결과였다.FA컵 우승이 이번 시즌 맨유가 사실상 노릴 수 있는 유일한 타이틀이지만 FA컵 8강에 올라온 첼시와 토트넘 역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비록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이번 시즌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최근 EPL에서 더욱 묵직해진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기성용과 손흥민이 만난다. 스완지와 토트넘이 스완지의 홈 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FA컵 8강전을 치른다. 비록 8강전이지만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는 이번 주말 최고의 빅 매치가 될 것이다.현재 리그 순위 14위와 3위의 대결이지만 14위 스완지의 폼이 최근 좋아진 이상 결코 상위팀과 하위팀의 싱거운 대결은 아닐 것이다.스완지는 지난해 연말까지도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팀 분위기가 2018년 들어서며 달라졌다. 신임 카르바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지난 주 맨유 원정에서 패해 토트넘에게 3위 자리를 내준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왓포드를 맞아 EPL 31라운드를 치른다.지난 맨유전 패배로 리버풀은 지난 1월 말부터 이어온 7경기 무패 기록을 끝냈다. 이번 주말 토트넘이 FA컵 일정으로 경기가 없는 동안 이번 경기서 승리한다면 승점 1점 차이의 토트넘을 잠시나마 다시 4위로 밀어 낼 수 있을 것이다.이번 경기는 리버풀에게 어렵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왓포드는 현재 순위 10위의 중위권에 있지만 이번 시즌 원정 경기 성적은 15경기 4승2무9패로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조별 리그에서 포르투, 라이프치히, 모나코를 만나 16강까지 진출한 베식타스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UCL) 16강 1차전에서 뮌헨에게 5-0으로 완패해 이미 8강 진출의 희망은 거의 없어진 상황이다.단지 지난 1차전 큰 패배의 원인이 전반 16분 베식타스의 수비수 도마고이 비다 선수의 뜻밖의 퇴장에 있었다면 이번 홈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설욕을 다짐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1차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8강 진출을 위한 득점을 확보한 팀들이 2차전에서 의외의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