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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경기 도중 충돌을 벌인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 사이엔 어떤 말이 오갔을까. 문제의 충돌은 5일 밤 10시 20분(한국시간)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 첼시와 아스널의 맞대결에서 일어났다. 당시 경기는 선수들끼리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과열됐고 이는 양 감독의 충돌까지 이어졌다. 때는 전반 20분 게리 케이힐이 알렉시스 산체스를 향해 발바닥이 보이는 위험한 태클을 한 직후였다. 이 장면을 본 벵거 감독은 첼시 테크티컬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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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욱
2014.10.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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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인터풋볼 취재팀]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군에서 제대한 스트라이커 정조국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감독은 5일 수원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정조국이 많이 달라졌다”며 “책임감이 강해졌기에 그라운드에서도 제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도 가정을 돌봐야하지 않느냐. 예전보다 어른이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농담한 뒤 “그라운드에서 5분이 됐건 10분이 됐건,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조국은 지난달 26일 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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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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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스완지는 4일 밤 11시(한국시간) 홈 구장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기성용은 존조 셀비와 함께 중원멤버로 선발 출전한다. 영국 현지에서 올 시즌 스완지의 최고 선수로 꼽히기도 한 기성용은 올 시즌 리그에서 한 경기도 빠짐 없이 나서고 있다. 맨유와의 개막전에서 일찌감치 골맛을 본 그는 이따금씩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골 욕심을 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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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욱
2014.10.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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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항간에 나도는 ‘첼시의 무패우승설(說)에 쐐기를 박았다. 무리뉴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기자들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나는 한 시즌을 치르며 무패로 우승하는 게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I don't think we can go through the season without losing)”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그는 그 이유로 “현대축구, 더구나 그 어느곳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팀이 1번도 지지 않고 챔피언이 된다? 그건 이제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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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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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아슬레틱 빌바오와의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다수의 스페인 언론들은 4일 ‘호날두가 하루 전 훈련을 잘 했고, 아슬레틱 빌바오전에 출전할 의지가 강하다(Cristiano se probó ayer y su intención es jugar ante el Athletic)’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일 루도고레츠와의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때 상대 수비의 거친 파울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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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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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뜨거운 9월’을 보냈다. 호날두는 세계 최대의 축구전문사이트인 ‘후 스코어드 닷컴’에 의해 3일(한국시간) ‘유럽 9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이 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8.99점으로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9월 한달 간 9골을 터뜨려 유럽 ‘빅5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특히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선 해트트릭을 작성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레알은 올 시즌 초반 3경기를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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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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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뛰어난 공격, 최악의 수비(Muy Bien Ataque, Peor Defensa).’스페인 최대의 스포츠지 마르카는 최근 가레스 베일에 대한 특집 기사를 내면서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았다. 한마디로 베일의 처참한 수비력을 강하게 비판한 제목이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베일의 수비력에 대해 강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팀에서 유일하게 부족한 부분이 바로 베일의 수비력(Sólo me falta por encajar una pieza y esa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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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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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가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이달 중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10일), 오만(14일)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핵이빨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포함됐다. 그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뜯어 공식 경기 9회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2015 코파아메리카에는 출전이 불가능하고, 그 이후 시작되는 2018 러시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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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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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팀 동료 네이마르를 극찬했다. 네이마르는 3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언제쯤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그 시기를 말할 수는 없지만 네이마르의 실력과 컨디션이면 언젠가는 꼭 받을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No sé cuando conseguirá el balón de oro, pero por calidad y condiciones en algún mom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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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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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을 비유럽권 선수로는 최초로 구단 엠버서더에 임명했다. 맨유 관계자는 1일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선정 소식을 전했다. 맨유 엠버서더에는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 등단 6명이 임명됐다. 박지성은 7번째 엠버서더로 이름을 올렸다. 비유럽권 출신 선수, 아시아 선수 최초다. ‘엠버서더’란 홍보대사로, 기업과 국가 등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회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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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욱
2014.10.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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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BBC.영국의 공영방송이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끄는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니셜을 합한 것이기도 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새벽(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에서 FC 루도고레츠와 2014-15 유러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 주인공들이 바로 BBC 트리오다. 이들은 원정경기에 특히 강하다. 이들 트리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레알이 기록했던 24골 중 무려 18골을 합작했다. 전체 원정경기 득점의 75%가 이들의 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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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0.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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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대학교, 게토레이와 공동 개발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FUTURE GREAT'를 배포했다. 'FUTURE GREAT'는 축구가 가진 대표적 속성인 신체 발달과 인성, 사회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FUTURE GREAT'는 ▲축구 기술 훈련 ▲인성 함양 교육 ▲ 수분 흡수 교육 ▲ 교육 평가 자료 등의 프로그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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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0.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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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지난 9월 27일 성남전 승리를 시작으로 마지막 리그 대 반격을 노린다. 부산은 오는 10월 1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상주 상무와 또 한번의 일전을 가진다. 4일 만에 다시 리그 경기를 치르지만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원정을 오는 상주에 비해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남전에서 일궈낸 승리의 기세를 몰아 대 반격을 노리는 부산은 팬들에게 경기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선을 준비했다. 부산은 앞으로 총 9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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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0.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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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손흥민(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에 도전한다.2014/2015 UCL 조별리그 2차전이 오는 1일(한국시각)부터 막을 올린다.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은 2일 홈인 바이아레나에서 벤피카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1차전에서 나란히 패배의 늪에 빠진 두 팀이기에 1승이 절실하다. 레버쿠젠은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주앙 무티뉴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0으로 졌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슈팅 1개 외에 눈에 띌 만한 활약을 하지 못해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골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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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9.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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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수문장 휴고 요리스(28)의 활약에 대만족한 모양이다. 지난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스 숙적 아스널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6라운드 북런던 더비전을 치렀다. 이날 요리스는 환상적인 선방으로 1-1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요리스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다. 단지 리그 내에서 우수한 수준이 아니다"며 요리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또한 그는 "노이어, 슈체스니 등 많은 좋은 골키퍼들이 있지만 요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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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욱
2014.09.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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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신히 리그 2승을 신고했다. 맨유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홈 구장 올드트라포드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레스터시티전의 악몽을 떨쳐낸 값진 승리였다. 전반 5분만에 웨인 루니가 골을 터트렸다. 오른쪽을 돌파한 하파엘이 곧장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루니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또 다시 맨유의 스코어가 올라갔다. 전반 22분 판 페르시가 골맛을 봤다.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판 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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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욱
2014.09.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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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지난 시즌 임대생활을 보냈던 선덜랜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스완지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리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선발로 나서는 기성용은 존조 셀비와 함께 중원을 구성한다. 익숙한 상대다.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기성용이 임대 생활을 했던 팀이다. 성공적인 시즌이었기에 더욱 고맙기도 한 팀이다. 기성용 입장에서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셈. 그러나 승부의 세계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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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욱
2014.09.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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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대구FC가 27일(토)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지난 시즌 챌린지로 함께 강등된 두 팀은 승격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두 팀은 2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전혀 다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대전은 현재 승점 59점으로 조기승격을 앞두고 있고 대구는 여름을 기점으로 부진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자격이 주어지는 4위권 다툼을 하고 있다. 그러나 두 팀은 성적을 떠나 시민구단으로서 시즌 내내 자존심 대결을 펼친 만큼 이번 경기도 치열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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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9.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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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조기 승격 확정을 위해 뛰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대구FC를 상대로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한다. 대전은 27일(토)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지난 경기 2위 안산과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쳤다. 볼 점유율 6:4의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찬스마다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 잡히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6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하고,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조기승격에 박차를 가하고자 했던 대전은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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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9.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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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에서 후반 27분 전가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4강 상대는 중국을 1-0으로 이긴 북한으로 정해졌다.한국은 초반부터 2선 중앙에 위치한 지소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최전방 정설빈, 좌우 날개 전가을과 박희영이 지소연과 함께 대만의 수비진을 쉼 없이 괴롭혔다. 하지만 문전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중반 이후에도 상대
대표팀
이현민
2014.09.26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