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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두 슈퍼스타의 속도 넘치는 역습과 중원 장악을 통해 PSG가 맨유를 잡아냈고, 복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맨유가 자멸한 경기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9점으로 2위에 안착했다. 혼돈의 H조다. 맨유, PSG, 라이프치히가 모두 승점 9점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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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1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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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축구도 똑같다.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선택의 순간이 언제나 찾아온다. 대한민국의 유망주이자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에게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그 첫 번째 순간이다. 이강인은 지난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으로 이적해 빠르게 성장했다. 발렌시아 유스였던 이스코, 다비드 실바 등과 마찬가지로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며 기대를 받았다. 남들보다 1, 2년 빠르게 발렌시아B 팀까지 올라갔고, 거기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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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0.1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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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받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은 해결사손흥민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단연 팀 내 득점 1위다. 2위는 해리 케인(7골 8도움)이다. 리그 전체 득점 랭킹에서도 손흥민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10월에 열린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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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0.1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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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2020시즌 K리그1은 전북 현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019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내준 울산 현대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전북과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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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1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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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억에서 1000억까지. 함부르크 최고의 기대주에서 이제는 월드클래스 윙어로 성장한 손흥민의 몸값도 10년 사이 폭등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위력적인 양발 슈팅, 한국 축구에 이런 선수가 있었나?폭발적인 스피드와 파괴력 넘치는 양발 슈팅. 한국 축구에 이런 선수가 있었나? 그 정도로 손흥민의 스타일은 한국 축구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이고, 유럽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이다. 이런 이유로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입단했을 때도 ‘특급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후 꾸준하게 발전하며 월드클래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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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1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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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대한민국 스포츠 종목 중 축구활동 인구는 상위권이라 할 수 있다. 축구선수를 꿈꾸며 일찍 5~6세부터 늦으면 중학생부터 시작해 축구선수의 꿈을 펼쳐나간다. 국내는 앞서 말한 학교축구 선수부터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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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1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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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보통 프로축구단의 선수 구성은 최소 35명 정도로 운영되며, 아마추어 팀도 최소 25명을 구성하여 팀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주전선수는 물론 주전급의 선수를 포함하여 교체선수 및 성장가능성 선수로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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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10.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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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며 현재 축구계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고, 많은 축구팬을 인터넷으로 몰리게 하고 있다. 요즘은 전 세계 축구를 동영상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고 하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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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20.10.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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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를 하다보면 부상은 피할 수 없다. 모든 스포츠에도 적용되고 프로든 아마든 부상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축구선수들이 제일 많이 부상당하는 부위는 무릎과 발목이다. 상대선수와 격하게 부딛치다보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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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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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어느 팀이든지, 어떤 감독이든지, 어떤 선수이든지 경기에서 승리를 꿈꾼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승부가 아니면 결국 승패가 갈리게 되어있다. 축구는 대회를 치르다보면 예선전 보다 본선에서 더욱 강팀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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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9.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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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올해는 여러모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는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빗고, 새로 진학하는 선수들은 팀 훈련에 처음부터 참여를 못하고, 고3 선수들은 대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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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8.2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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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코로나19 확산으로 K리그의 개막이 연기된 상황에서 이제는 ‘역대급’ 장마까지 찾아왔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즌이 아닐 수 없다. 비단 축구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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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8.1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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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여전하다. 축구는 물론 기타 사회 전반적으로 위축을 가져왔다. 사상 초유의 무관중 리그를 진행하는 일이 벌여지면서 프로축구의 수입 감소와 관심의 위축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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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7.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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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 선수를 시작해 프로로 가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이고, 많은 축구 선수들이 도중에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은퇴 이후 지도자, 에이전트 등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축구인' 방상호가 평범하지만 그래서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전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편집자주]수원 삼성을 이끌었던 이임생 감독이 떠났다. 수원은 15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FA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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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7.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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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필자는 요즘 축구에 빠져서 산다. 선수와 지도자 시절에는 골키퍼라는 위치에서만 활동을 했고, 이후 필드플레이어를 지도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세월이 지난 후 에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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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7.1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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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 선수를 시작해 프로로 가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이고, 많은 축구 선수들이 도중에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은퇴 이후 지도자, 에이전트 등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축구인' 방상호가 평범하지만 그래서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전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편집자주]코로나19 여파로 아마추어 축구는 대회조차 시작도 못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주부터 고등학교 리그는 시작된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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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7.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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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는 아무리 오랫동안 운동을 하고 열심히 해도 항상 어렵다고 느낀다. 이유는 발로 하는 운동이라 기술의 습득과정이 어렵고, 발로 볼을 다루는 동시에 뛰면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타 종목에 비해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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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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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전북 현대에 최강희 감독이 처음 부임했을 때 일이다. 당시 전북 현대는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았을 때였다. 선수구성, 훈련 상태, 선수들 간의 단결, 경기장에서의 승부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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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1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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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이제 프로축구,K3, K4 등 성인리그 시작으로 앞으로 학교 축구도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리그 및 각종 대회가 열릴 것이다.프로축구 및 성인축구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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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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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코로나 여파로 전 세계 스포츠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몇몇 국가가 축구리그를 시작했지만 주목 받을 만 한 리그는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프로축구는 아시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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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5.08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