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내년 1월 아시안컵 최종명단은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하다”는 말과 “대표팀은 메이저대회를 준비하는 게 크다”는 발언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노릇이다.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인간이다. 그한테도 주어진 시간은 모두와 똑같은 24시간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든, 영상으로 보든 선수를 파악하기 위한 시간은 한계가 있다.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를 곧바로 찾아서 자신의 전술의 적합한지, 대표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에도 시간이 벅차다.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21 15:50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이 한국에 머물지 않고 있어도 충분히 대표팀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6월 A매치 이후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여론은 차갑게 돌아섰다.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기적적인 16강행을 달성한 대표팀의 경기력이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김민재 같은 주축 선수들을 차출하지 못했고, 핵심 손흥민도 탈장 수술에서 회복하는 중이었다는 점이 4경기 연속 무승의 변명거리가 될 수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21 13:54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과 의문점들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클린스만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이 됐다. 선수 시절 경력은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지만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에는 실망감만 남겼고 헤르타 베를린을 갑작스레 떠난 뒤엔 현장에 있지도 않아 불안한 시선이 쏠렸다. 현재까진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성적이 좋지 않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무 2패를 기록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8.21 09:40
-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리버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도 와타루는 계약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에 이번 여름 우리의 3번째 영입생이 됐다. 엔도는 등번호 3번을 받는다. 그는 안필드에서의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을 고대하고 있다”고 영입을 발표했다.엔도가 리버풀로 이적한 것에 대해 칭찬한 건 놀랍게도 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다. 축구 매체 ‘골닷컴’이 1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20 17:22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좀처럼 지지 여론이 모이지 않는 클린스만호의 첫 승 상대는 누구일까.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비판 여론에 직면한 상태다. 일단 성적이 좋지 않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무 2패를 기록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그대로 복사한 3월 A매치 명단에선 콜롬비아와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와 대결에선 1-2로 패했다.진정한 클린스만호 1기라고 이야기가 된 6월 A매치에선 페루에 0-1로 패했고 한 수 아래로 평가된 엘살바도르를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8.16 18:10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유럽 원정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10월 친선A매치 1차전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3일 오전 1시 30분(현지 시간 12일 오후 5시 30분)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사우디와의 친선경기는 클린스만호의 9월 유럽 원정 두 번째 경기다. 첫 번째 상대는 이미 발표한대로 웨일스다. 웨일스전은 한국시간 9월 8일 오전 3시 45분(현지 시간 7일 오후 7시 45분)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8.16 15:39
-
-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여자축구의 레전드 골키퍼 윤영글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윤영글은 6일 개인 SNS를 통해 "23이라는 숫자가 누군가에게는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23년이라는 시간을 초록 잔디의 사각형 안에서 살아온 것이 가장 먼저 다가옵니다. 마냥 뛰어 놀기를 좋아했던 저는 13살이라는 나이부터 축구를 시작해서 23년을 달려 왔네요"라며 입을 열었다.스스로 은퇴를 선언했다. 윤영글은 "국가대표로 월드컵이란 중요한 자리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이며, 23년간의 축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일반기사
신인섭 기자
2023.08.06 16:33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22세 이하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및 U-22세 대표팀 선수 일부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소집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과 무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4명의 해외파 선수(박규현, 이강인, 정우영, 홍현석)는 합류하지 않는다. K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오는 9일 열리는 FA컵 준결승전에 출전하는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 포항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8.04 14:44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독일이 이번에도 대한민국에 발목을 잡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독일은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4위, 승점 1, 1무 2패, 1득 4실)은 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승점을 확보했으며, 독일(3위, 승점 4, 1승 1무 1패, 8득 3실)은 역사상 처음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모든 것이 걸린 최종전이었다.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8.04 12:25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르티나 포스테클렌부르크 독일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큰 충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독일은 1차전에서 모로코를 6-0으로 무너트리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역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대승으로 인해 자만한 탓인지 독일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콜롬비아한테 0-2 패배를 당한 독일은 16강 진출을 위해선 한국을 잡아야 했다. 자칫 모로코가 승리하면 독일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한국을 상대로 이기려는 독일의 의지보다는 독일을 상대로 기적을 만들어보겠다는 한국의 열정이 더욱 강렬했다. 젊은 선수들을 과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04 05:00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독일은 더 이상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만나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1무 2패로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독일도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기적적인 16강 진출을 위해선 정말로 ‘미라클(Miracle)’이 필요했다. 콜롬비아와 모로코에 연달아 패배한 태극낭자는 우승후보이자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03 22:05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태극낭자들이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월드컵에서 기적을 연출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1무 2패로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16강을 위해서는 기적밖에는 답이 없다. 한국은 우승후보이자 FIFA 랭킹 2위인 독일을 5골차 이상으로 이긴 뒤에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상대로 승리를 해주길 바라야 한다. 한국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03 21:30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적을 위해 파격적인 선택을 진행했다.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H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16강을 위해서는 기적밖에는 답이 없다.2차전까지 한국은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2연패를 거뒀다. 지소연, 이금민, 조소현 등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벨 감독이 강조했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3.08.03 18:12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다시 미국으로 갔다.클린스만 감독이 다시 대한민국을 떠났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8월 2일 “클린스만 감독님은 출국해서 미국으로 가셨다.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댁으로 가셨다. 이후 해외파 점검을 위해 유럽으로 가실 예정이다”고 전했다.지난 2월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클린스만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각각 2-2 무, 1-2 패를 기록했다. 6월 A매치에선 페루에 0-1로 패했고 엘살바도르와는 1-1로 비겼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8.02 13:38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i리그 참가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팀 2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3.08.01 10:09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직 모른다.독일은 3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승리로 콜롬비아(승점 6, 2승, 4득 1실)은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남은 16강 티켓 한 장은 독일(승점 3, 1승 1패, 7득 2실), 모로코(승점 3. 1승 1패, 1득 6실), 대한민국(승점 0, 2패, 0득 3실)이 다툰다.독일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돌입했다. 포프, 뷜, 마굴, 브란트, 오베르도르프, 데브리츠, 하겔, 두르순, 헨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7.30 20:34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콜롬비아를 응원해야 하는 상황이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17위)은 30일 오후 1시 30분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로코(FIFA 랭킹 72위)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투톱으로 박은선과 손화연이 출격했다. 측면은 장슬기와 추효주가 책임졌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현, 이금민이 구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7.30 18:25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에도 승전고는 없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17위)은 30일 오후 1시 30분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로코(FIFA 랭킹 72위)에 0-2로 패배했다. 2연패에 빠진 한국은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에 직면했다.[선발 명단] 임선주 부상→심서연 긴급 투입, '박은선 선발 출격'대한민국(3-5-2) : 김정미(GK) - 홍혜지, 심서연, 김혜리 - 장슬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7.30 15:24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태극전사들이 위기에 봉착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1시 30분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로코와 맞붙고 있다. 전반전은 모로코가 즈라이디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투톱으로 박은선과 손화연이 출격했다. 측면은 장슬기와 추효주가 책임졌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현, 이금민이 구성했다. 3백은 홍혜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7.30 14:18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태극전사들이 승리를 조준한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1시 30분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로코와 맞대결을 벌인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투톱은 박은선과 손화연이 출격한다. 중원은 장슬기,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 추효주가 책임진다. 3백은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3.07.30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