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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전북 현대는 지금의 상황을 어물쩍거리며 바라보면 안 된다.전북은 명실상부 K리그1 최강 팀이다. K리그1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으로 불릴 정도로 선망과 동경의 팀이었다. K리그에서 날고 기는 선수들은 전북으로 갔고 2010년대 수많은 트로피를 가져오면서 전북 1강 체제를 수립했다. 울산HD, 수원 삼성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전북의 아성은 흔들리지 않았다.그러던 2022시즌 울산에 K리그1 우승을 내주면서 주춤했다. 2023시즌 중반엔 파이널A 진입도 어렵다는 전망이 있었다. 결국 4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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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4.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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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2024시즌 3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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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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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FC서울의 살아있는 전설 ‘20년 원클럽맨’ 고요한의 명예로운 은퇴식이 열린다.‘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오는 13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홈경기를 ‘ONE CLU13MAN 고요한데이’로 지정하고, 고요한의 은퇴식과 고요한의 등번호 13번에 대한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FC서울은 구단 41년 역사상 최초 영구결번으로 결정된 13번의 의미를 더하고자 “Forever 13”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고요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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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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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가 맞붙는다.□ 매치 오브 라운드 - 상위권 싸움, 3위 ‘수원’ vs 2위 ‘전남’6라운드에서는 직전 5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수원과 전남이 만난다. 양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양 팀 통산 전적은 수원이 33승 17무 21패로 앞서있다.홈팀 수원은 5라운드 충북청주전 후반 종료 직전 김현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1대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3위 자리로 도약하게 됐다. 수원은 개막 후 3승 2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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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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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와 ‘제주유나이티드(대표 구창용, 이하 제주)’가 유연수 전 제주 선수에게 훈련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5일(금) 오후 3시 축구회관에서 유연수와 부모님, K리그어시스트 곽영진 이사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총장, 제주유나이티드 구창용 대표이사, 김현희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연수는 지난 2020년 제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3년 동안 제주에 몸담은 전도유망한 골키퍼였지만, 2022년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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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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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감독님께서 어차피 인생은 짧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것 같다."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승점 13, 4승 1무 1패, 9득 4실)은 1위, 대전(승점 5, 1승 2무 3패, 6득 9실)은 10위에 위치했다.먼저 웃은 쪽은 대전이었다. 후반 1분 포항 수비 뒤쪽 빈틈에서 기회를 노리던 레안드로가 이정택 크로스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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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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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상헌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시즌 초반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다. 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이어가며 강원은 5위에 올랐다. 전북은 6경기 무승 속 12위를 유지했다.이날도 이상헌 쇼였다. 이상헌은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리드를 안겼다. 득점 이후에 선수들을 다독이면서 집중을 요구했다. 강원은 김태환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했는데 후반 24분 강투지의 환상골이 나오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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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4.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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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10,907명(유료 관중: 10,635명 & 무료 관중: 272명) 관중을 동원하며 구단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직전 기록은 2023시즌 홈개막전 7,035명이다.충북청주FC가 7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에 0-1로 아쉽게 마무리 지었지만, 현장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원정석 2,200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충북청주FC의 응원석에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인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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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4.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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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이민성 감독이 패배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대전(승점 5, 1승 2무 3패, 6득 9실)은 10위, 포항은 (승점 13, 4승 1무 1패, 9득 4실)은 1위에 위치했다.먼저 웃은 쪽은 대전이었다. 후반 1분 포항 수비 뒤쪽 빈틈에서 기회를 노리던 레안드로가 이정택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해 천금 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포항은 패색이 짙어졌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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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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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박태하 감독들이 제자들을 격려했다.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승점 13, 4승 1무 1패, 9득 4실)은 1위, 대전(승점 5, 1승 2무 3패, 6득 9실)은 10위에 위치했다.먼저 웃은 쪽은 대전이었다. 후반 1분 포항 수비 뒤쪽 빈틈에서 기회를 노리던 레안드로가 이정택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해 천금 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포항은 패색이 짙어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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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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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뒷공간 공략' 대 '뒷공간 공략'이 나왔다.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승점 13, 4승 1무 1패, 9득 4실)은 1위, 대전(승점 5, 1승 2무 3패, 6득 9실)은 10위에 위치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홈팀 대전은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투톱으로 레안드로, 신상은이 나왔다. 중원에는 이동원, 주세종, 김승대, 임덕근, 호사가 포진했다. 수비는 안톤, 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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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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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극장승이 나왔다.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포항(승점 13, 4승 1무 1패, 9득 4실)은 1위로 올라섰고, 다시 패배를 맛본 대전(승점 5, 1승 2무 3패, 6득 9실)은 10위에 머물렀다.[선발 명단] '레안드로X호사' 대전vs'조르지X오베르단' 포항...총력전 예고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홈팀 대전은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투톱으로 레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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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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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이민성 감독이 악몽 같은 부상에 대해 토로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승점 5, 1승 2무 2패, 5득 7실, -2)은 10위, 포항(승점 10, 3승 1무 1패, 7득 3실, +4)은 4위에 위치하고 있다.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인 대전은 이창근, 이정택, 아론, 안톤, 이동원, 호사, 주세종, 임덕근, 신상은, 레안드로, 김승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기 명단엔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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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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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박태하 감독은 조르지를 믿는다.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 현재 포항(승점 10, 3승 1무 1패, 7득 3실, +4)은 4위, 대전(승점 5, 1승 2무 2패, 5득 7실, -2)은 10위에 위치 중이다.대전 원정에 나선 포항은 황인재, 완델손, 박찬용, 이동희, 어정원, 백성동,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 조르지, 윤민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엔 이승환, 아스프로, 김륜성,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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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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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대전)] 반등에 성공할까, 무패가 계속될까.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대전(승점 5, 1승 2무 2패, 5득 7실, -2)은 10위, 포항(승점 10, 3승 1무 1패, 7득 3실, +4)은 4위에 위치 중이다.양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대전은 이창근, 이정택, 아론, 안톤, 이동원, 호사, 주세종, 임덕근, 신상은, 레안드로, 김승대가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엔 이준서, 김현우, 임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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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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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징크스는 깨질 것인가, 되풀이될 것인가.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대 대전(승점 5, 1승 2무 2패, 5득 7실, -2)은 10위, 포항(승점 10, 3승 1무 1패, 7득 3실, +4)은 4위에 위치하고 있다.반등을 노리는 대전과 4경기 무패를 달리는 포항이 만났다. 오늘 승리할 경우 대전은 최대 5위, 포항은 최대 1위까지 도약할 수 있는 만큼 목표는 무조건 승리다.지난 라운드 이민성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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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4.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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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택한 문지환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문지환은 이날 후반 17분 김도혁을 대신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공격진을 향해 전진 패스를 찌르고, 상대 역습을 방어하는 역할을 맡았다. 2024시즌을 들어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한 문지환이었으나,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믹스트존에서 만난 문지환은 어두운 얼굴이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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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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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유리 조나탄이 더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유리 조나탄이 해결사가 됐다. 후반 25분, 서진수가 크로스를 올린 것이 요니치의 발을 맞고 흘렀다. 김정민의 구석을 향한 슈팅을 이범수가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이어 유리 조나탄의 세컨볼 슈팅도 다리로 막아냈다. 유리 조나탄의 집중력이 빛났다. 니어 포스트를 향한 재차 슈팅을 통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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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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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그라운드의 포청천은 실종됐다.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인천은 이른 시간에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7분, 무고사가 우측면으로 벌려준 걸 민경현이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후 무고사가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헤더 슈팅을 통해 득점했다. 하지만 김희곤 주심은 휘슬을 불며 무고사의 반칙을 선언했다. 무고사의 푸싱 파울로 본 것.여기서부터 의아한 판정이 시작됐다. 무고사와 임채민의 접촉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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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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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조성환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지난 대전하나시티즌(2-0 승), 광주FC(3-2 승)전 승리에 이어 3연승에 실패했다.경기를 주도하던 인천이었지만, 골대 불운과 함께 결정력 부재로 아쉬움을 삼켰다. 거기다 실점까지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게 됐다. 후반 25분, 서진수가 컷백을 내줬고 김정민의 문전 슈팅을 이범수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이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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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4.06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