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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는 자신의 뜻과 달리 취업한 딸의 행동에 격분해 딸의 눈을 찔러 맹인으로 만든 아버지가 있다.최근 데일리메일은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에서 직장 퇴근길에 무장괴한 공격으로 눈이 멀게된 한 여성에 대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 괴한들은 탈레반으로 밝혀졌으며 피해 이 여성 아버지의 의뢰를 받고 딸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카테라(33) 이름의 이 여성이 습격을 받은 후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병원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의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의사는 눈이 아직 붕대로 감겨져 있어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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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12.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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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5년 만에 불안장애가 다시 심각해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형돈의 공황장애가 시작된 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해당 게시물은 정형돈이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에 출연한 방송 내용으로 정형돈은 당시 방송에서 야외 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농담삼아 하는 얘기가 아니다. 벌어지지 않은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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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1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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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미국에서 부모를 모두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막장 패륜아의 충격적인 재판 소식이 알려졌다. 재판에서 이 패륜아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51년 후에나 가석방이 가능한 판결이 내려졌다.지난 10월2일 미국 테네시주의 지역 매체 녹스뉴스가(knoxnews.com)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네시 녹스 카운티에 사는 조엘 가이 주니어(Joel Guy Jr. 32)는 2016년 부활절 연휴에 자신의 부모를 모두 살해했다. 살해되었을 당시 아버지 조엘 가이 시니어와 어머니 리사 가이의 나이는 각각 61세와 55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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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10.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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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까지 훼손하고 서로 결혼한 친딸과 친아버지에게 살인혐의로 각각 실형 40년과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현지 지역 언론사 등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거주하는 31세 여성 아만다 맥클루어는 자신의 언니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2월 남자친구였던 존 맥과이어(38)를 살해하고 평소 성관계를 맺고 지내던 자신의 친아버지와 결혼식을 올렸다.아만다의 남자친구 존은 이들이 내려친 와인병에 맞아 쓰러진 후 손발이 묶인 상태로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을 주사 맞고 쓰레기 봉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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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10.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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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온몸에 문신을 새긴 프랑스의 30대 교사가 결국 더 이상 6세 이하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하게 되었다.지난 2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실뱅 헬렌(35)은 파리 남부 팔레조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부속 유치원(kindergarten)의 원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해왔다.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부속 유치원 원생들은 2세 ~ 6세 사이의 아동들이다.그의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모든 부분이 문신으로 뒤덮여 있어 오래 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혓바닥까지 검은색 잉크로 덮은 그는 최근 안구마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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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10.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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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달걀 크기만한 진귀한 다이아몬드가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 CBC 캐나다에 따르면 경매회사 소더비는 10월 초까지 경매가 진행 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에 나올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102.39캐럿으로 지금껏 경매에 나온 타원형 다이아몬드들 가운데 두 번째로 크다.소더비는 이 다이아몬드가 201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빅터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나온 27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을 1년 넘게 가공해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역대 최고가 다이아몬드는 2013년 스위스 제네바 경매에서 8,300만달러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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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9.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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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경찰이 한 흑인 가장의 등을 향해 7발의 총알을 난사한 사건이 있은 후 안타까운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사건이 있던 당시 차량 뒷자리에는 3살, 5살, 8살 난 세 아들이 타고 있었다. 이 어린 아이들은 자신들과 놀아 주던 아빠가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광경을 목격했던 것이다. 그 중 한 명은 아빠가 총에 맞은 그날 자신의 생일을 맞았다.사건 직후 병원으로 후송된 제이콥 블레이크 (Jacob Blake, 29)는 혼수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어린 아이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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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8.3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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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미국 플로리다에서 50대 남성이 이웃에 사는 7살 여자아이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플로리다 지역 매체들은 지난 19일 산타로사 카운티에 사는 에릭 스트레이트(50, Eric Straight) 이름의 남성이 같은 동네에 살던 7살 여자아이 방의 창문을 반복해서 두드리는 등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당시 에릭은 벌거벗은 나체 상태였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에릭은 최근 수 차례 피해 아동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옷을 모두 벗은 채 아동의 방 창문을 두드렸다. 그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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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8.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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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지난 6일 동계 올림픽이 열었던 러시아 소치에서 11살짜리 소년이 같이 있던 또래 여자아이들에게 자신의 용기 있는 모습을 과시하려다 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니키타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소치의 한 리조트 내에 마련된 갈색곰 우리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이 곰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갑자기 곰 우리 밖 담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철창 앞까지 다가갔다.니키타는 우리 철창 앞에 서서 곰들을 바로 뒤로하고 셀카를 찍었으며 담장 밖에 있던 여자아이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철창 밖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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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8.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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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러시아의 35세 여성이 입양해 키우고 있던 20세 아들과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최근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까지 공개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5일 보도에서 러시아의 마리나 발마세바(Marina Balmasheva 35)와 입양한 아들인 블라디미르 샤비린(Vladimir Shavyrin 20)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 2월 사랑하는 커플임을 선언했다. 마리나는 50만 팔로워를 거느린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이다.마리나는 전 남편과 10년간의 결혼생활에서 모두 5명의 아이들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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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7.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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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전 세계에서 코로나 전염병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이웃을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은 이제 뉴노멀의 생활방식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우리의 이웃은 바로 반려견들이다.영국의 데일리스타가 현지 시간 19일 영국 애견복지단체인 도그스트러스트(The Dogs Trust)의 권고를 인용해 마스크로 가려진 사람들의 얼굴에서 반려견들이 가질 수 있는 정서적 문제점을 보도했다.반려견들은 우리와 언어로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비언어적 요소들을 통해 자신들의 보호자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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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7.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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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지구상 어디에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도플갱어는 오래 전 같은 조상에 뿌리를 두고 있는 후손이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 살다가 만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플갱어(doppelgänger)의 어원은 둘을 뜻하는 독일어 도플(doppel)과 걷는 자를 뜻하는 독일어 갱어(gänger)가 합쳐진 단어이다.최근 영국 선은 루마니아에 살고 있는 비앙카 미하이(18)와 아랍에미리트(UAE)에 사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혼혈인 라나 알 베이크(25)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2018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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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7.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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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무장하지 않은 상태의 흑인 시민을 제압 과정에서 숨지게 했던 미국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Derek Chauvin,44)의 아내가 지난 5월30일 현지 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밝혀졌다.지난달 25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경찰인 데릭 쇼빈은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짓눌러 숨지게 했다. 사건 이후 살인 혐의를 받은 쇼빈은 현장에 있던 나머지 경찰관들과 함께 미네소타주 한 교도소에 구금 중이다.최근 CNN등에 따르면 데릭 쇼빈의 아내 켈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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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6.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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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잘못된 곳은 없다. 정상적으로 촬영된 합성하지 않은 사진이다. 혹시 남자가 생물학적 돌연변이로 임신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그것도 아니다. 두 사람은 단지 성별이 뒤바뀐 부부다.콜롬비아 출신 부인 단나 술타나(Danna Sultana)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후천적으로 여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트랜스젠더다. 그리고 푸에르토리코 출신 남편 에스테반 란드로(Esteban Landrau)는 원래 여자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본인의 선택으로 남자로 살기로 결심한 경우다.남자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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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6.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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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로 알려진 희귀 바다생물이 미국 해안에서 발견됐다. 지난 10일 CNN은 미국 텍사스주의 한 해안공원에 일명 ‘블루드래곤’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블루드래곤을 발견한 가족은 공원 바닷가에서 무언가를 집어 올렸을 때 처음에는 해파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었다. 난생처음 보는 생물이었다 라고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최근 블루드래곤을 봤다는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고 말하며 이는 무척 신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갯민숭달팽이류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일종으로 국내에서 푸른바다민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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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5.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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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프랑스 1부 리그 리그앙 소속 앙제(Angers SCO)의 윙어 파리드 엘 멜라리(Farid El Melali, 23)가 공공장소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밝혀졌다.영국 가디언지는 지난 6일 기사 제목에 'Arrested For Masturbating In Public'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이 사건을 보도했다.알제리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2018-19시즌부터 프랑스 앙제에서 뛰고 있는 엘 멜라리는 자신이 사는 건물 앞 마당에서 건너편 아파트 정원에 있는 한 여성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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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5.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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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EU국가의 한 곳인 포르투갈에서 충격적인 전통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포르투갈 북동부의 베일드살게이로(Vale de Salgueiro) 지역의 어린 아이들은 기독교 주현절(Epiphany)을 기념하여 부모들의 권유로 담배를 피운다.주현절 기간 동안 부모가 어린 자식들에게 담배를 건네는 것이 현지 관습인 것이다.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의 나이는 상관없다. 심지어 5살의 어린 아이들까지도 부모의 권유에 의해 담배를 피운다.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담배를 주는 이유는 확실치 않다. 단지 관습이라는 이유 밖에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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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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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소를 성스러운 동물로 숭배하는 인도의 많은 힌두교도들이 소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으면서 최근 인도 각지에서 소 오줌을 마시는 파티를 열고 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최근 아킬 바라트 힌두 마하사바라는 단체가 최근 주최한 "소 오줌 파티"에는 약 200여명이 참가해 소 오줌 마시기를 즐겼으며 해당 단체는 인도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문가들은 소의 오줌은 아무런 질병을 치료할 수 없으며 더욱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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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3.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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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불과 5년 전까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약혼자에게도 버림받았던 여성이 미스영국으로 뽑히는 인생역전을 이뤘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요크셔 그림즈비에 사는 젠 앳킨(Jen Atkin, 26)씨는 2015년 당시 4년째 교재 중이었던 약혼자에게 지나치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헤어지자는 요구를 받았다.당시 110㎏의 몸무게였던 앳킨은 약혼자와 이별한 이후 충격에 휩싸여 운동과 함께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그 결과 2년 만에 무려 50㎏을 감량하는데 성공하며 요크셔에서 주최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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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3.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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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영국 BBC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의 3부 리그 식스옥토버 클럽은 최근 75세 선수 에즈 엘딘 바흐더 (Eez Eldin Bahder)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바하더에게 프로 축구는 수 십 년 동안 머나먼 꿈과 같았다. 네 아이의 아버지이자 여섯 손자의 할아버지인 그는 6살 때부터 카이로의 길거리에서 공을 찼지만, 현실적인 직업에서는 토지 관련 일을 하면서 프로축구선수의 꿈을 잊어야 했다.하지만 그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축구 클럽에서 정식 프로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꾸준히 문을 두드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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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기자
2020.02.23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