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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김학범 감독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경기 막판 박지수를 전방에 배치했다. 전문 공격수의 부재가 아쉬웠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포진했고 권창훈, 이강인, 엄원상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김동현과 원두재가 구축했고 4백은 강윤성,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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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7.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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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번 여름 세계 축구계의 키워드는 바로 국가 대항전이다. 코파 아메리카, 유로 2020에 이어 올림픽으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축구 리그는 바쁘게 돌아간다. 8월부터 5월 말까지 이어지는 해외 리그를 비롯해 3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국내 리그까지 팬들이 즐길 컨텐츠들을 거의 매 주말마다 생산한다. 최근에는 각종 컵 대회로 인해 주중 경기까지 많아지면서 365일 일년 내내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도 매년 여름과 겨울, 잠깐의 휴식기는 있었다. 해외축구 이적시장이 열리는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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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7.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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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축구 팬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경기가 열렸다. 이번여름 유로 2020, 코파 아메리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이 열렸고, 아무래도 최고의 관심사는 유로 202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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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7.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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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이번 유로 2020 결승전이 그랬다.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노련한 경기 운영과 탁월한 용병술로 흐름을 바꿨다면 상대적으로 큰 무대 경험이 부족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미숙한 용병술과 경기 운영으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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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7.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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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에서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골이다. 이런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는 실점을 각오하고 공격을 감행할 때가 있다.지도자들은 상대에 따라 수비 위주로 하면 허점을 공략하여 골을 넣으려한다. 이 전략은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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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6.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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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김민재를 향한 이적설이 뜨겁다. 가장 대표적인 구단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와 포르투갈 거상 포르투다. 대한민국 수비의 현재이자 미래인 김민재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유럽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019년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소속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미 K리그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던 김민재는 입단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처음 김민재가 유럽 이적설이 떴던 것은 지난 여름. 당시 포르투, 토트넘 훗스퍼를 포함해 라치오(이탈리아), PSV아인트호벤(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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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6.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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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번 도쿄올림픽 메달 의지를 선수 선발에서부터 강하게 드러냈다. 예상을 깨는 2차 소집 명단을 발표했고 이로써 와일드카드에 대한 윤곽도 조금 더 확실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KFA)는 16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6월 2차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총 23명이 선발됐고 오는 22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조직력을 다진다.2차 소집 명단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송민규(포항스틸러스), 김대원(강원FC),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조영욱(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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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6.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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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 도중에 쓰러진 덴마크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전 세계에서 쾌유 기원 메시지를 받고 있다.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아레나에서 덴마크와 핀란드의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1차전이 열렸다. 이 경기 전반 41분에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팀 동료의 스로인 패스를 받으러 가던 에릭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다.근처에 있던 덴마크, 핀란드 선수들이 모두 에릭센에게 달려갔다. 사태의 심각성을 판단한 이들은 급하게 의료진을 불렀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고, 투입된 의료진은 15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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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6.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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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먼저 젊은 나이에 우리의 곁을 떠난 유상철 감독의 명복을 빈다.유상철 하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대한민국의 첫 승의 골을 기억할 것이다. 필자와 개인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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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6.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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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의 ‘현재’ 손흥민이 튜터를 자처한 2002년생 공격수가 있다. 바로 한국 축구의 ‘미래’ 정상빈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39위)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에서 스리랑카(204위)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5경기 무패(4승 1무)와 함께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H조 1위를 지켰고,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데뷔전→1골→과감한 돌파’ 정상빈, 돌풍 예고한 ‘K-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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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6.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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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지난주 FA컵 16강전에서 최고의 이변이 일어났다. K리그1의 최강의 클럽 전북 현대가 K3 소속의 양주시민축구단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는 일이 벌여졌다. 2000년 프랑스 4부리그 칼레FC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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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6.0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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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꺼내든 묘수가 결국 역효과를 불러일으켰고,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맨시티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창단 첫 UCL 우승을 노렸던 맨시티의 꿈은 좌절되고 말았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스털링, 더 브라위너, 마레즈가 포진했고 포든, 귄도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원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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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5.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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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축구는 ‘골’을 넣은 스포츠다. 한 경기를 아무리 잘 치러도 골이 없으면 그저 ‘잘 싸운 패배’로 밖에 기억되지 않는다. 축구 시청자, 관중들 입장에서도 골이 없으면 그 경기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골이 터지는 순간 양 팀 벤치가 분주해질 뿐더러 선수들의 경기장 안에서 긴장감, 감정도 크게 달라진다. 골이 축구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유다.스트라이커는 바로 골을 위한 포지션이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자리이자 팀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포지션이다. 타깃형, 포처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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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5.3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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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축구는 ‘골’을 넣은 스포츠다. 한 경기를 아무리 잘 치러도 골이 없으면 그저 ‘잘 싸운 패배’로 밖에 기억되지 않는다. 축구 시청자, 관중들 입장에서도 골이 없으면 그 경기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골이 터지는 순간 양 팀 벤치가 분주해질 뿐더러 선수들의 경기장 안에서 긴장감, 감정도 크게 달라진다. 골이 축구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유다.스트라이커는 바로 골을 위한 포지션이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자리이자 팀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포지션이다. 타깃형, 포처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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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5.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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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 사령탑 요아힘 뢰브 감독이 긴 여정을 마치려 한다.박수받으며 떠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지난 15년간 독일의 흥망성쇠 중심에 있었던 뢰브 감독이 계약 종료 시기보다 2년 앞서 자진 퇴임 의사를 밝혔다.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만큼 부담감도 컸을 뢰브는 모든 걸 내려놓고 자유인으로 돌아간다. 이젠 마지막 미션만 남았다. 바로 유로 2020.#거침없이 정상까지 올라갔다뢰브 감독은 독일의 유로 2004 부진 덕분에(?) 지금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 유로 2004 당시 독일의 루디 푈러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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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5.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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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득점을 많이 한 팀이 승리를 하게 된다. 그러면 수비를 무너뜨리고 많은 득점으로 승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물론, 우수한 선수가 많아 상대보다 우월한 전력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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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5.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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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여름 이적 시장은 다소 잠잠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다르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해리 케인, 제이든 산초 등 슈퍼스타들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고, 이번여름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2020년 여름 이적 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다소 잠잠했다. 유럽 리그 개막 자체가 대부분 9월로 연기되면서 이적 시장도 길어졌고, 이적 시장을 주도하던 유럽 빅 클럽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서 큰돈을 쓸 수 없었다. 메시, 산초, 네이마르 등 굵직한 이적설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성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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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5.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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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는 크게 공격과 수비로 나눌 수 있다. 흔히 말하길 수비가 실점 없이 막아내고 공격에서 득점을 성공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수비들도 공격에 가담하여 힘을 보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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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5.0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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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펼쳤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13년 만에 주요 대회 우승컵을 노린 토트넘의 꿈이 무산됐다.경기는 맨시티가 공세를 펼치고 토트넘은 간혹 역습에 나서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맨시티도 쉽사리 토트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 요리스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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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4.3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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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최근 축구판 전체를 흔들어 놓은 큰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바로 ‘유러피언 슈퍼리그’라는 새로운 대회가 공식 출범한 것. 이름답게 유럽 축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12팀이 힘을 모아 만든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AC밀란 등 우리가 뉴스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빅팀들이 뭉쳤다.시작은 거창했고, 기대도 컸다. 마치 우리가 이제껏 봐왔던 축구 시장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새로운 주류의 탄생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엄청난 스케일로 화제몰이를 한 것에 비해 시작도 못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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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4.24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