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 남서쪽 나인엘름스(Nine Elms)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두 개동의 옥상을 잇는 하늘 수영장이 등장해 화제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 풀(Sky Pool)’로 불리는 이 수영장은 10층짜리 아파트인 앰버시 가든 두 개동의 옥상을 잇는 형태로 설치됐다.수영장의 길이는 약 25m, 깊이는 약 3.2m, 15만 리터의 물을 채워야 하는 두께 30cm의 아크릴 구조물의 무게만 50톤에 달하지만 중간에 어떤 지지대도 보이지 않고 35미터의 높이에서 곧바로 지면까지 훤히 보이는 구조이다.스카이 풀은 호주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하
World
조정현 기자
2021.04.29 12:39
-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미국 대통령 출마 의사를 드러내 화제다.드웨인 존슨은 12일(현지시각) NBC 모닝쇼 'Today Show'와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나를 원한다면, 대통령에 당연히 출마할 수 있다"라며 "나라의 단합을 향한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최근 뉴스위크의 여론 조사에서는 투표에 참여한 46%가 드웨인 존슨의 대통령 당선을 지지했고, 드웨인 존슨 또한 이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해당 조사는 4월 2일부터 4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실시돼 약 3만 명으로부터 답변을 얻은 결과다.존슨은 그동안
World
취재팀
2021.04.15 16:08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이자 재미교포인 클로이 김(21, 한국명 김선)이 매일 인종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김은 지난 3일 미국 스포츠 매체인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받은 인종차별적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정말 무력하고 무섭다고 밝혔다. 그녀는 "You dumb Asian b----", "Kiss my ass"와 같은 욕을 포함한 수백 개의 DM메시지를 받아 왔다고 말했다.이어 김은 “공공장소에서 내게 침을 뱉은 사람도 있었다”고 말하며
World
조정현 기자
2021.04.09 13:32
-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뾰족한 물체로 차체를 긁어 그린 그림으로 가득한 벤츠 차량 사진이 공개되었다.최근 베트남의 한 매체는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벤츠 S400의 사진과 함께 웃픈 소식을 전했다.사진 속 S400의 측면은 차량 앞 휀더부터 뒷문까지 모두 낙서가 된 모습이다. 특히 차량을 뒤덮은 낙서는 송곳이나 못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를 사용해 긁어 만들어진 낙서이다.현지 매체는 "이 그림은 어린 딸이 아빠의 자동차에 낙서한 것"이라며 "원래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차량 전체를 도색해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World
조정현 기자
2021.03.30 14:24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한 삼거리에서 서로 보복운전과 욕설을 먼저 했다고 주장하는 맥라렌 차주와 미니 차주의 사건이 공개되면서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0대 가장으로 알려진 미니 차주는 맥라렌 차주가 자신을 향해 ‘거지니까 이런 똥차를 타느냐’는 등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시 CCTV를 통해 확인되는 자주색 맥라렌은 ‘맥라렌 570S’로 추정된다. 2017년 국내 출시 모델의 가격은 2억6500만원으로 알려졌다. 3.8L 트윈 터보 엔진과 DCT변속기로 570마력의 힘을 내
World
조정현 기자
2021.03.23 13:59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에서 폭발한 화산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이들은 지구 신비의 경이로움을 목격하기 위해 모여들었다.지난 20일 BBC 등 외신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레이캬네스 반도 지역에서 폭발한 화산에 대해서 보도했다.지난 3주간 약 4만 번의 크고 작은 지진으로 폭발 전조 증상을 보인 끝에 3월 19일 저녁 폭발한 화산으로 주변 1킬로미터 반경은 용암으로 뒤덮였고 이후 화산을 보기 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아이슬란드 당
World
조정현 기자
2021.03.22 16:55
-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우연히 돈 벼락을 만나는 일은 흔하지 않다. 더욱이 중고시장에서 산 오래된 그릇을 통해 대박을 치는 경우는 찾아 보기 어렵다.미국의 한 야드세일(개인 집 앞에서 사용하던 중고 물품을 널어 놓고 파는 것)에서 35달러에 팔린 국 그릇 모양의 도자기가 알고 보니 50만 달러 가치를 지닌 명나라 때 골동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전했다.최근 CNN은 전문가들로부터 5억 원 가치를 인정 받았던 도자기에 대해서 보도했다. 이 도자기는 15세기 명나라 영락제 때 중국 황실용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지름 15cm 정도의
World
조정현 기자
2021.03.14 00:49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국내에서 최근 코로나로 인한 유흥업소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유흥가에서 활동하던 조폭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일본의 대표적인 폭력조직인 야쿠자도 코로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는 야쿠자의 한 고위 조직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도박이나 각종 밀매와 같은 불법적인 사업이 야쿠자의 주요 사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거리 노점상과 같은 일반적인 사업도 주요 수익원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 전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행사 등으로 이 노점상 사업이 큰 타격을 입고
World
조정현 기자
2021.03.13 23:59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축구팀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자식을 낳으려 한다는 것도 현실성 없는 농담으로 들린다. 하지만 23세 나이에 이미 축구팀을 만들 수 있는 11명의 자녀를 둔 여성이 있다.영국 더선 등 유럽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 흑해 연안 조지아에 살고 있는 크리스티나 오즈투르크 (Christina Ozturk, 23)는 젊은 나이에 자녀 11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자신이 직접 낳은 딸 비카(6)를 제외하고 나머지 10명은 대리모 출산을 통해 얻었다.특히 이들은 모두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기들로 여러 명
World
조정현 기자
2021.02.18 23:58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교도소에 수감됐던 15세 소년이 무려 68년 동안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83세가 되어 출소했다. 감옥에서 보낸 일생을 담은 그의 시기별 얼굴 모습이 공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보도에 따르면 조셉 리곤(Joseph Ligon, 83)은 15세였던 1953년 당시 필라델피아에서 다른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질렀다.술에 취한 다른 3명의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두 사람이 살해되고 8명이 칼에 찔리는 강도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리곤은 살해 혐의로 재판에서 결국
World
조정현 기자
2021.02.18 23:14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회복했어도 폐의 상태는 그 어느 골초 흡연자보다 더 나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CBS DFW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테크대학교(TTU) 보건과학센터 교수인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달(Brittany Bankhead-Kendall)박사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일부 환자들의 폐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그 어떤 흡연자들의 끔찍한 폐보다 더 나빠 보인다고 밝혔다.켄달 박사는 지금까지 매우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생존자들의 후유증이 아닌 사망률에만 집중해 왔다고 지적하며 만일 코로나19
World
조정현 기자
2021.02.04 16:07
-
1947년부터 이탈리아에서 만들기 시작한 페라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남미에서 공식 판매를 하고 있는 나라는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서도 공식 수입업체가 생긴지는 불과 10년 밖에 되지 않는다.그런데 연간 수십 배의 인플레이션과 극심한 빈부 양극화에 시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경제적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페라리 판매가 시작되어 현지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엘 문도 등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의 부촌인 라스 메르세데스에 페라리
World
조정현 기자
2021.01.22 00:45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팔라우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국가다.지난해 1월 바이러스가 아시아와 태평양에 퍼지기 시작하자 팔라우는 인근 태평양 도서 국가 중 최초로 엄격한 출입국 통제를 시작했다.지난해 초부터 국경을 완전히 폐쇄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했던 팔라우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 예방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9일 CNN 등 해외 보도에 따르면 팔라우는 지난 2일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2,800회분을 받아 곧바로 접종
World
조정현 기자
2021.01.10 20:59
-
세계 최대의 성인 영상물 사이트 중 하나인 ‘폰허브’가 최근 1천만 건의 불법 동영상 컨텐츠를 삭제했다.캐나다 마인드지크사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앞으로 검증된 유저들에게만 업로드를 허용하며 검증되지 않은 유저들이 업로드 한 동영상 컨텐츠는 먼저 자체 심의를 통과해야만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아동 성착취 및 성폭력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의 저장 혐의에 대한 고발 조치와 관련하여 이들의 공유와 유통을 자체적으로 금지하겠다는 조치의 일환이다.최근 북미 언론들은 폰허브에 저장 되었던 음란 동영상 컨텐츠의 수는 약 1,350만
World
조정현 기자
2020.12.25 13:48
-
어릴적 메시와 같은 동네 소꿉친구로 만나서 결혼까지 한 로쿠조는 세 아들의 엄마이자 인스타그램에서 1천3백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거대 인플루언서이다.최근 찍은 한 광고 영상에서 보이는 로구조의 얼굴이 지금까지 알려진 그녀의 얼굴과는 달라서 많은 사람들이 성형 의혹을 보이고 있다.메시 커플은 성형 없는 자연스런 모습에서 지금까지 라이벌 호날두 커플과 비교해 더 호감을 받아 왔다. 157cm, 35-25-36 신체 사이즈의 로쿠조는 오래 전부터 가슴 성형에 대한 의혹을 받아 왔지만 얼굴 성형에 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처음엔 완전히 다
World
조정현 기자
2020.12.18 08:36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는 자신의 뜻과 달리 취업한 딸의 행동에 격분해 딸의 눈을 찔러 맹인으로 만든 아버지가 있다.최근 데일리메일은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에서 직장 퇴근길에 무장괴한 공격으로 눈이 멀게된 한 여성에 대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 괴한들은 탈레반으로 밝혀졌으며 피해 이 여성 아버지의 의뢰를 받고 딸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카테라(33) 이름의 이 여성이 습격을 받은 후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병원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의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의사는 눈이 아직 붕대로 감겨져 있어 그렇다고
World
조정현 기자
2020.12.02 19:19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5년 만에 불안장애가 다시 심각해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형돈의 공황장애가 시작된 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해당 게시물은 정형돈이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에 출연한 방송 내용으로 정형돈은 당시 방송에서 야외 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농담삼아 하는 얘기가 아니다. 벌어지지 않은 일인데
World
조정현 기자
2020.11.10 12:30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미국에서 부모를 모두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막장 패륜아의 충격적인 재판 소식이 알려졌다. 재판에서 이 패륜아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51년 후에나 가석방이 가능한 판결이 내려졌다.지난 10월2일 미국 테네시주의 지역 매체 녹스뉴스가(knoxnews.com)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네시 녹스 카운티에 사는 조엘 가이 주니어(Joel Guy Jr. 32)는 2016년 부활절 연휴에 자신의 부모를 모두 살해했다. 살해되었을 당시 아버지 조엘 가이 시니어와 어머니 리사 가이의 나이는 각각 61세와 55세였
World
조정현 기자
2020.10.20 02:50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까지 훼손하고 서로 결혼한 친딸과 친아버지에게 살인혐의로 각각 실형 40년과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현지 지역 언론사 등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거주하는 31세 여성 아만다 맥클루어는 자신의 언니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2월 남자친구였던 존 맥과이어(38)를 살해하고 평소 성관계를 맺고 지내던 자신의 친아버지와 결혼식을 올렸다.아만다의 남자친구 존은 이들이 내려친 와인병에 맞아 쓰러진 후 손발이 묶인 상태로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을 주사 맞고 쓰레기 봉투에
World
조정현 기자
2020.10.07 18:20
-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온몸에 문신을 새긴 프랑스의 30대 교사가 결국 더 이상 6세 이하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하게 되었다.지난 2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실뱅 헬렌(35)은 파리 남부 팔레조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부속 유치원(kindergarten)의 원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해왔다.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부속 유치원 원생들은 2세 ~ 6세 사이의 아동들이다.그의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모든 부분이 문신으로 뒤덮여 있어 오래 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혓바닥까지 검은색 잉크로 덮은 그는 최근 안구마저 모
World
조정현 기자
2020.10.0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