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첼시가 올리비에 지루(33)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제시할 방침이다.지루의 거취가 관심을 모았다. 타미 아브라함, 마이카 바추아이에 밀려 3순위로 전락한 지루에게 지난겨울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인터 밀란, 토트넘 훗스퍼 등이 지루와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첼시는 지루를 떠나보내지 않았고 이내 상황이 바뀌었다.아브라함의 부상, 바추아이의 부진이 지루에게 기회를 선사했다. 토트넘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준수한 활약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지루는 “나
일반기사
신새얼 기자
2020.04.08 06:05
-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오는 여름 복귀를 앞둔 알렉시스 산체스(31, 인터 밀란)의 계획은 간단하다. 계약이 만료되지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마음이 없다.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산체스. 바르셀로나, 아스널에서 펼쳤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1월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주급만 무려 40만 파운드(약 5억 9,700만 원).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실망도 컸다. 45경기에 나서 5골에 그쳤다. 경기력 저하, 잦은 부상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조롱의 대상이 됐다.탈출구를 모색했던 산체스는 지
일반기사
신새얼 기자
2020.04.08 04:36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현재 유럽 전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그중 영국은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5,242명, 사망자 6,15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중국, 이란에 이어 세계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국가적 재난을 맞은 영국 정부는 이동금지령까지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 자선 재단과 맨유 구단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8 03:55
-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인터밀란 이적설에 대해 라리가 회장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했다.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이자 캡틴인 메시는 최근 이탈리아 이적설에 휘말렸다. 인터밀란 전 구단주 마시모 모라티가 최근 “메시 영입은 더 이상 금지된 꿈이 아니다”라고 말한 게 화두가 됐다. 여기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와의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됐다.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넘어 스페인 라리가의 상징이다. 메시가 타 리그로 떠난다면 라리가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7일 화상 기자회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8 00:49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유럽 빅클럽들이 피지컬 강한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4, 울버햄튼)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 “리버풀이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70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 이하로 트라오레를 판매할 의지가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트라오레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중에서도 리버풀이 적극적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 중에서 한 명이라도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 트라오레에게 접근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8 00:01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인터밀란이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유니폼을 준비했다.인터밀란은 전통적으로 파랑-검정 세로 줄무늬를 홈 유니폼으로 쓰는 팀이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이 주를 이뤘고, 그 외에 써드 유니폼에는 매시즌 다양한 컬러를 활용했다. 올 시즌에는 검정색, 이전에는 회색, 민트색, 노란색 등을 써드 유니폼에 적용했다.2020-21시즌에 입게 될 인터밀란의 써드 유니폼이 7일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에 의해 공개됐다. 이 매체는 “새 시즌 인터밀란의 써드 유니폼은 1997-98시즌에 착용했던 상징적인 유니폼을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23:05
-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재정 위기에 봉착한 선덜랜드가 초강수를 뒀다.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로 인해 축구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대다수의 유럽 축구리그도 문을 닫았다. 축구 경기가 사라진 만큼 축구단들의 수입도 끊겼다.현재 영국 3부리그(리그원) 소속인 선덜랜드는 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단, 유소년 선수단, 코칭스태프들을 임시 해고한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른 조치”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이 상황에서 우리 구단은 그 어떤 선수나 직원들에게 임금 삭감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팀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22:28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스페인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두 달 안으로 리그 재개를 자신했다.유럽 전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그중 스페인은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으로 확진자 14만 510명, 사망자 1만 379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미국(36만 8449명)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자연스레 프로축구도 문을 닫았다. 스페인 라리가는 지난 3월 초부터 모든 리그 일정을 취소했다. 급기야 FC바르셀로나로는 선수단 임금의 70%를 삭감하는 초강수를 뒀다. 재정 위기에 따른 해결책으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21:37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마스 뮐러가 2023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이에른 구단은 오피셜 사진에서도 사회적 거리유지를 지키며 눈길을 끌었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뮐러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30세인 뮐러는 향후 3시즌 더 뮌헨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원클럽맨이다. 2008년 처음 뮌헨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뮐러는 308경기에 나서 109골을 터트렸다. 뮌헨 소속으로 리그 8회 우승, DFB 포칼 5회 우승, 슈퍼컵 5회 우승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4.07 20:50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토트넘 구단주의 초호화 라이프가 때 아닌 비판의 대상이 됐다.시국이 시국이다. 최근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전염 사태로 인해 자금 줄이 끊기면서 프로스포츠계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대다수의 프로축구 리그가 일시 중단되거나 개막 연기를 선언했다.경기가 없으니 수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 구단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TV 중계권료 수익, 입장 관중 수익, 굿즈 판매 수익 등이 모두 막혔다. 각 구단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위기를 벗어나려고 하나 쉽지 않은 형국이다.유럽 빅클럽들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20:23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이케르 카시야스(38, FC포르투)가 엘클라시코 자선경기 개최를 희망했다.카시야스는 1990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한 레전드 골키퍼다. 레알에서만 500경기 이상 출전해 스페인 라리가 5회 우승, 스페인 국왕컵 2회 우승, 스페인 슈퍼컵 4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회 우승, FIFA 월드컵 1회 우승, 유로 2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카시야스는 레알의 라이벌팀 바르셀로나 주장이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소셜미디어(SNS) 댓글을 본 뒤 엘클라시코 특별 경기를 떠올렸다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19:34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독일 축구대표팀의 새 시즌 어웨이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7일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독일 대표팀의 유로 2020 원정 유니폼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독일은 최근까지 원정 유니폼 디자인에 활용했던 청록색을 뒤로 한 채 올블랙 카드를 꺼냈다.소개된 유니폼의 디자인은 아디다스 로고와 독일 축구협회 엠블럼이 모두 검정색이다. 아디다스 유니폼의 상징인 어깨의 삼선 패턴에도 검정색을 적용했다. 다만 소매 끝부분에 독일 국기색인 빨강-노랑 띠로 포인트를 줬다. 더불어 목깃 부분은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18:58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4주 기초군사훈련을 앞둔 손흥민(27, 토트넘)에게 관심이 쏟아진다.손흥민은 3월 말 영국 런던을 떠나 한국으로 들어왔다. 당초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개인적인 사유”라며 입국 배경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6일 “손흥민이 한국으로 돌아간 이유는 기초군사훈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992년 7월생인 손흥민은 올해까지 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훈련을 받아야 한다. 훈련을 마친 뒤 최소 34개월 간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544시간의 봉사활동만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모든 축구선수에게 해당되는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18:25
-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인터 밀란과 큰 다툼 끝에 ‘밉상’으로 전락한 마우로 이카르디(27, 파리 생제르망)의 AC밀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인터 밀란의 주장을 맡고 있었던 이카르디는 지난여름 마찰을 빚은 끝에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의 부인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구단의 수뇌부와 수차례 논쟁을 벌인 끝에 혹독한 결과가 다가왔다. 인테르는 즉시 이카르디의 주장직을 박탈했고 등번호 9번을 이적생 로멜로 루카쿠에게 넘겼다.분노한 이카르디는 한 달이 넘도록 훈련에 불참했다. 이 기간 동안 화해가 성사되는 것
일반기사
신새얼 기자
2020.04.07 18:05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뮐러와 재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2023년까지이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뮐러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30세인 뮐러는 향후 3시즌 더 뮌헨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원클럽맨이다. 2008년 처음 뮌헨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뮐러는 308경기에 나서 109골을 터트렸다. 뮌헨 소속으로 리그 8회 우승, DFB 포칼 5회 우승, 슈퍼컵 5회 우승을 비롯해 20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4.07 17:57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경기장은 새 것이다. 하지만 선수단은 늙어가고 있다”토트넘을 향한 영국 ‘BBC’의 평가이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1주년을 맞이했지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토트넘의 모습을 비판했다.토트넘은 지난해 4월, 화이트 하트 레인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경기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개장했다. 개장 경기였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손흥민이 새 경기장 개장 1호골을 터트리기도 했다.개장 1주년을 맞아 스타디움은 코로나19 사태 차단을 위한 전진기지로 쓰이고 있다. 경기장 지하는 식품 저장고로 변신했고, 드라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4.07 17:46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인 리버풀이 최종 우승컵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축구계가 완전히 마비됐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국 프로축구 리그는 물론 대륙별 대항전, 국제대회까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EPL 역시 마찬가지다. 축구선수 및 감독뿐만 아니라 축구계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리그 재개가 무기한 연기됐다.문제는 올 시즌 최종 순위 결정이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EPL 20팀들은 각각 28~29경기씩 치렀다. 그 결
일반기사
이현호 기자
2020.04.07 17:30
-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지역지가 힘겨운 적응기를 보내고 부활한 프레드(27)를 극찬했다. 이 매체는 프레드가 빅매치에 강했던 박지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맨유에 큰 자신의 될 것으로 내다봤다.맨유는 2018년 여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던 브라질 미드필더 프레드를 영입했다. 유럽 빅리그 경험이 없는 프레드에게 이적료만 5,310만 파운드(약 800억 원)를 썼다. 맨유는 프레드가 과거 윌리안, 알렉스 테셰이라, 더글라스 코스타, 페르난지뉴, 헨릭 미키타리안 등 샤흐타르에서 이적해 현재의 스타 플레이어가 된 선수
일반기사
신명기 기자
2020.04.07 17:14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올해의 팀 스쿼드를 꾸렸다. 리버풀이 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캐러거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골키퍼는 헨더슨이었다. 헨더슨은 맨유 소속이지만 이번 시즌 셰필드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잉글랜드 A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백은 전원 리버풀 선수였다. 알렉산더-아놀드, 고메즈, 반 다이크, 로버트슨이 포진했다.중원은 데 브라위너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4.07 17:08
-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정책이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도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후 맨유가 확정지은 14차례 이적 건에서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평가했다.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는 이번 시즌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관성과 계획성 없는 이적시장을 보내며 거액의 돈만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지난 몇 년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맨유였다.솔샤르 감독의 적극적인 세대교체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솔샤르 감독은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
일반기사
신명기 기자
2020.04.0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