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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준우승을 한 후 다음 시즌 곧바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말원’ 위르겐 클롭 감독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꿨고, 리버풀의 전성시대를 열었다.클롭은 명실상부 현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선수 시절에는 그리 특별할 것 없었던 이력의 클롭 감독이지만 지난 2001년 마인츠를 맡은 뒤 7년 동안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여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다시 7년을 보냈다.지난 2015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물러난 클롭 감독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면서 다음 목표를 설정하고자 했다. 이미 도르트문트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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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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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아데바요 아킨펜와(38, 위컴비 원더러스)가 훈련 도중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벌금형도 마다하지 않았다.리버풀은 지난 26일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1-2로 패배하며 약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강팀으로 거듭난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마침내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품에 안는 겹경사를 누렸다.이에 스티븐 제라드, 케니 달글리시 등 리버풀의 우승을 염원했던 많은 사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제축구연맹(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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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얼 기자
2020.06.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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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레스터 시티에 ‘엑소더스 악몽’이 또다시 엄습하고 있다.엑소더스. 사람, 자금 따위가 어떤 지역이나 상황에서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일을 뜻하는 단어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달콤했던 빅클럽 도약의 꿈. 그리고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아쉬움을 삼켰던 레스터에 ‘엑소더스 악몽’이 또다시 찾아오고 있다.레스터는 2015-16시즌 EPL 38경기에서 23승 12무 3패의 성적을 거뒀다. 승점 81점을 기록하며 2위 아스널을 따돌리고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 예상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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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얼 기자
2020.06.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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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리버풀의 우승에 헌사를 보냈다.리버풀은 지난 26일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1-2로 패배하며 약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강팀으로 거듭난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마침내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품에 안는 겹경사를 누렸다.FIFA가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28일(한국시간) “FIFA의 인판티노 회장이 리버풀의 리그 우승에 헌사를 보내왔다”라며 인판티노 회장의 편지를 소개했다.인판티노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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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얼 기자
2020.06.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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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호나우지뉴(40)의 현역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힘나스틱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호나우지뉴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외계인’ 호나우지뉴는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망,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에서 활약하며 유럽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플라멩구, 플루미넨세를 거쳐 2018년 은퇴를 선언했다.마라도나 감독이 호나우지뉴를 그라운드로 부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힘나스틱의 마라도나 감독이 호나우지뉴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아직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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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얼 기자
2020.06.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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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리버풀로 향했던 제임스 밀너(34)가 이적 당시를 회상했다.리즈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인 밀너는 뉴캐슬, 아스톤 빌라를 거쳐 2010년 여름 맨시티에 입단했다. 당시는 맨시티가 만수르 구단주의 등장 이후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던 시기였다.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밀너는 2011-12시즌, 2013-14시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이후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지 않은 밀너는 2015년 7월 자유 계약을 통해 리버풀에 입단했다. 위르겐 클롭의 부임과 함께 급성장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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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얼 기자
2020.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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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15년 10월 8일. 어쩌면 리버풀 팬들에게는 가장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지난 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5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 감격적인 우승까지 결정적인 10가지가 있었다.리버풀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1점차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던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절치부심하며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으로 사실상 ‘1강’을 유지했다. 비록 무패 우승은 좌절됐지만 계속해서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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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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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필리페 쿠티뉴 팔고, 버질 반 다이크, 알리송, 파비뉴를 영입했다. 지금 현재의 상황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은 신의 한수였다.리버풀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1점차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던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절치부심하며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으로 사실상 ‘1강’을 유지했다. 비록 무패 우승은 좌절됐지만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31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2위 맨시티(승점 63)와 승점차는 무려 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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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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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난 맨시티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라힘 스털링,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의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풀리시치는 미국 축구 최고의 신성이다. 지난 2016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결국 2019년 1월, 첼시가 영입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반 시즌을 더 뛴 풀리시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했고, 잉글랜드 데뷔시즌부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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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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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보니 바겐 세일이었다. 버질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75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고, 이때부터 리버풀의 수비는 세계 최강이 됐다. 결국 당시 지출한 돈은 아깝지 않았다.리버풀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1점차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던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절치부심하며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으로 사실상 ‘1강’을 유지했다. 비록 무패 우승은 좌절됐지만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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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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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결국 합의가 됐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아르투르 멜루-미랄렘 피아니치 스왑딜에 합의했고, 잔류 의지를 드러냈던 아르투르도 유벤투스 이적을 받아들였다. 결국 아르투르는 유벤투스로 향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최근 영국 ‘가디언’은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아르투르-피아니치 스왑딜에 합의를 맺었다. 아르투르는 유벤투스와 5년 계약, 피아니치는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보도했다.피아니치는 지난 2016년 AS로마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날카로운 킥력과 조율 능력으로 유벤투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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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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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30년 만에 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제이든 산초 에 대해 좋은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의 산초는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 출전해 12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 역시 엄청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7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 도움 2위에 올라있다.자연스레 산초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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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6.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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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몸상태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다.유벤투스는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레체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69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호날두는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한 유벤투스는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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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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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주인공은 '주장' 해리 매과이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장 접전 끝에 매과이어의 결승골에 힘입어 노리치 시티를 제압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노리치 시티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유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마타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노리치가 반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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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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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티아고 알칸타라(29)를 판매한 이적료를 르로이 사네(24, 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투자할 전망이다.사네는 2016년 여름 앞두고 독일 샬케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기량이 만개하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 10골 15도움을 터뜨렸다. 해당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올시즌 초반 십자 인대 파열을 당하며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사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뮌헨은 로벤과 리베리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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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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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가 후반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홀로 2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아방카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69점으로 1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파티, 수아레스, 메시가 포진했고 푸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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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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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시즌 최종전에서 샬케를 완파했다. 권창훈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약 20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프라이부르크는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왈츠왈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샬케04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8점,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프라미부르크가 득점 기회를 맞았다. 전반 3분 발트슈미트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프라이부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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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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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최종전에서 골폭죽을 터뜨리며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쿠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82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뮌헨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뮐러의 스루 패스를 받은 코망이 오른발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곧이어 전반 6분 레반도프스키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은 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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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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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호펜하임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크라마리치는 홀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호펜하임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도르트문트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승점 52점으로 리그 6위, 도르트문트는 승점 69점으로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전반 초반 호펜하임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8분 호펜하임이 순간적으로 도르트문트의 왼쪽 수비를 허물었고 카데라벡의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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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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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마인츠가 레버쿠젠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동원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20여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마인츠는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레버쿠젠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3위, 레버쿠젠은 승점 63점으로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전반 이른 시간에 레버쿠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볼란트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마인츠도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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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6.28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