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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팀을 떠나는 다비드 실바(34)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한 실바는 지난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맨시티는 중동 자본에 힘입어 스타선수를 대거 영입할 때였다. 실바 역시 이와 같은 영입 정책에 따라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그로부터 약 10간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3회로 총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92년 EPL 출범 후 우승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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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0.07.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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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로멜로 루카쿠(27)가 호나우두(43)의 전성기 득점 기록을 넘본다.지난 2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루카쿠는 2019년 여름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06억 원). 루카쿠는 인터밀란 입단 소감으로 “우승하러 왔다”는 말을 남겼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나서 루카쿠는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루카쿠는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아의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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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0.07.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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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일본 출신 베테랑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34, SD우에스카)가 스페인 커리어를 이어간다.SD우에스카 구단은 25일 “올 시즌 12골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골을 넣은 오카자키가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더불어 “오카자키가 이번 시즌에 넣은 12골은 일본 소속 선수가 스페인 프로무대에서 기록한 최다골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카자키는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우승했고, 3번의 월드컵(20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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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0.07.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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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인터밀란이 로멜로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인터밀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아의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제노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리그 6경기 무패(3승 3무)를 이어가면서 승점 76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경기 덜 치른 1위 유벤투스는 현재 80점이다.원정팀 인터밀란은 루카쿠, 라우타로를 최전방에 세웠다. 그 아래 2선에 에릭센이 배치됐고, 비라기, 브로조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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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0.07.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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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알렉시스 산체스(31, 인터밀란)와 크리스 스몰링(30, AS로마)이 맨유 복귀가 아닌 현 소속팀과의 동행을 이어갈 확률이 높아졌다.지난해 여름 산체스와 스몰링은 원소속팀 맨유를 잠시 떠났다. 팀 내 경쟁에서 밀렸다고 판단한 이들은 각각 인터밀란과 로마로 임대 이적해 반등에 도전했다. 그 결과 산체스와 스몰링 모두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이들의 임대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다. 당초 6월말까지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연장되자 8월 2일 세리에A 최종전 일정까지 임대 기간이 늘어났다. 즉 시즌 종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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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0.07.2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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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경기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토트넘은 지난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동안 지휘했던 팀들에서 거의 매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장이기에 기대감은 엄청났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특히 토트넘은 시즌이 중단되기 직전 6경기(1무 5패)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 역시 4위권에서 멀어졌다. 손흥민, 케인 등 핵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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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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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소속팀 유벤투스의 새 시즌 ‘오피셜’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유니폼의 포인트는 황금색이다.유벤투스는 전통적으로 흰색 바탕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를 넣어 홈 유니폼을 제작했다. 그래서 유벤투스의 애칭은 이탈리어어로 흰-검 줄무늬를 뜻하는 ‘비안코네리(Bianconeri)’이다. 시즌마다 줄무늬 수가 다르다는 특징도 있다. 적을 땐 2개, 많을 땐 10개의 검정 줄무늬를 볼 수 있었다. 올 시즌에는 흰-검을 반반씩 배치했다.새 시즌에는 흰색, 검정색과 함께 금색 줄무늬까지 추가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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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0.07.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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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케파 아리사발라가(25, 첼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팀을 통틀어 재개 후 가장 낮은 선방률을 기록했다.케파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7,100만 파운드(약 1,072억 원)라는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그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램파드 감독은 수차례 실수를 범한 케파를 벤치에 내리고 6경기 연속 카바예로를 선발로 기용하기도 했다.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케파는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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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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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다음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아담 랄라나(31, 리버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이적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랄라나는 2014-15시즌을 앞두고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약 378억 원)로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 첫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부상 등 경기력 저하로 서서히 입지를 잃었다. 랄라나는 올 시즌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이에 랄라나는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 받기 위해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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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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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보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33)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로메로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백업 역할을 하며 주로 국내 컵 대회와 유럽 대항전에 나섰다. 올시즌 역시 EPL에서는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지만 유로파리그 7경기 포함 총 15경기에 출전했다.이런 상황에서 리즈가 로메로에 관심을 드러냈다. 리즈는 올시즌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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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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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일본 국가대표팀 출신인 엔도 케이타(22)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유니온 베를린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부터 좌측면 공격수인 엔도를 영입했다. 1년 임대이며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엔도는 요코하마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16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국을 상대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고 발표했다.엔도는 유니온 베를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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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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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을 통틀어 등번호 7번 선수 중 전체 2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손흥민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뒤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 큰 선물을 받았다.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vs번리 75m 드리블 골), 유소년 팬 선정 올해의 선수, 서포터즈 선정 올해의 선수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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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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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위해 마르첼로 브로조비치(27, 인터밀란)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브로조비치는 2015년 1월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서서히 입지를 넓혀간 브로조비치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역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핵심 중원 자원으로 손꼽힌다.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이 브로조비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당초 리버풀이 원하던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고 알칸타라였다. 특히 뮌헨의 칼 하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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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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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유관중 전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일제히 “EPL의 2020-21시즌은 9월 12일에 개막해 5월 23일 종료된다. 하지만 유럽 대항전에 나서면서 8월까지 경기를 치러야 하는 팀들의 합류는 늦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PL을 기준으로 올시즌이 끝난 뒤 약 6주간의 휴식기를 거치게 된다.하지만 다음 시즌 역시 초반에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아직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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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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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개리 네빌은 현시점 기준으로 맨유의 전력은 우승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맨유는 지난 2월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 무패(8승 5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무패 기록은 지난 첼시와 FA컵 준결승에서 패하며 깨졌지만 충분히 인상적이다. 이에 맨유는 EPL 3위까지 올라서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하지만 네빌은 맨유의 지금 선수단으로는 우승에 도전하기 힘들 것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현재 맨유는 인상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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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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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제시 린가드(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다비드 데 헤아를 칭찬하면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린가드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4-15시즌 이후 서서히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하지만 성장은 기대 이하였고 올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주전 경쟁에 밀렸다. 린가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경기(선발9, 교체12)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이에 린가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 등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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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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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팬들이 투표로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리버풀이 30년을 기다린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지난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패하면서 결국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첼시를 5-3으로 대파했던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뒤 우승 세레머니를 진행했다.현재 EPL은 우승팀을 빼고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과 2위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지만 남은 2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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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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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 더 좋은 선수단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올여름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토트넘은 지난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동안 지휘했던 팀들에서 거의 매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장이기에 기대감은 엄청났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특히 토트넘은 시즌이 중단되기 직전 6경기(1무 5패)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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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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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과거 리버풀의 국내 팬들을 괴롭혔던 ‘리버풀 우승짤(사진)’은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30년을 기다린 우승이었다. 리버풀은 올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지난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패하면서 결국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첼시를 5-3으로 대파했던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뒤 우승 세레머니를 진행했다.주장 조던 헨더슨을 비롯해 올시즌 핵심으로 활약했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버질 반 다이크 등 모든 선수들이 함께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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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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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시즌 유럽 5대 리그를 기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였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4일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데이터를 인용해 “유럽 축구의 2019-20시즌이 끝이 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지난 달 막을 내렸고 프랑스 리그앙은 4월 조기 종료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근 끝이 났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도 곧 마무리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2020 발롱도르는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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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0.07.25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