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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명수 기자= 6년 만에 성사된 브라질전을 두고 김도훈 감독이 과거를 회상했다. 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사상 첫 승리를 거둘 당시 결승골을 넣었던 김도훈 감독은 한국 축구의 달라진 위상을 언급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축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되는 경기이며 6년 만에 성사된 브라질전이다.브라질전이 특히 반가운 이가 있다. 바로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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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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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브라질도 한국의 독일전 승리가 인상 깊은 듯 했다. 브라질은 한국과의 A매치가 예정된 가운데 23인 소집명단을 발표했고, 브라질 대표팀 코치는 한국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브라질과 한국은 오는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사상 최초로 브라질축구협회가 대표팀을 초청해 열리게 된다.브라질은 한국전을 앞두고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지지만 알리송, 피르미누, 제주스, 쿠티뉴 등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한국전에 앞서 아르헨티나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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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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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A매치 상대로 한국을 원했고, 양 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브라질전이 성사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9일 UAE 아부다비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레바논으로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을 떠나는 대표팀은 예선 경기 이후 UAE로 이동해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브라질은 11월 15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르헨티나와 A매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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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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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한국이 10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계단 하락한 39위를 기록했다.FIFA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39위를 기록했다.한국은 10월 A매치에서 FIFA랭킹 최하위 수준인 스리랑카에 8-0으로 승리했지만 북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순위는 9월 대비 두 계단 하락한 39위였다.전체 랭킹 1위는 벨기에였고, 이 뒤를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스페인,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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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기자
2019.10.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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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9일 UAE 아부다비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레바논으로 월드컵 2차예선 4차전 원정을 떠나는 대표팀은 예선 경기 이후 UAE로 이동해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중립지역에서 치러지는 경기지만, 최초로 브라질 축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다.브라질 대표팀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치치 감독을 필두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피르미누(리버풀) 등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다. 통산 5회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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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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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취임 소감을 전했다. 여자 대표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어 자랑스럽고, 동아시안컵과 도쿄 올림픽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콜린 벨 감독은 22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벨 감독은 ”선수 중심의 팀 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영국 레스터 출신의 벨 감독은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13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 독일컵 우승, 2015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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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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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콜린 벨 감독을 선임한 배경을 설명했다. 도덕적인 흠이 없었고,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콜린 벨 감독은 22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취임 기자회견에 앞서 김판곤 위원장이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영국 레스터 출신의 벨 감독은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13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 독일컵 우승, 2015년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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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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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김병지, 김태영, 이상윤 등 한국축구를 빛낸 레전드 6인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주관하는 ‘2019 KFA 레전드 1차 축구캠프’가 전남 영암군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생활축구 저변확대 및 KFA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 축구 레전드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1차 레전드 축구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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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19.10.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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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함부르크(독일)] 김한솔 통신원= 백승호가 평양 원정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팀 동료들이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도 덧붙였다.백승호는 지난 15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전 당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경기에 뛰지 않았고, 한국 대표팀은 북한과 0-0 무승부를 거뒀다.북한전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취재진이 북한에 입국할 수 없었고, 중계방송진의 방북은커녕 생중계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경기 상황은 평양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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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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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북한과 한 조에 속했다.AFC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한국은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에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이 묶였다.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은 내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나뉘어 열린다.한국이 속한 A조는 제주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의 조별리그는 중국이 개최할 예정이다. 남북전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14 인천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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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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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KFA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콜린 벨(Colin Bell, 58세) 허더스필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이다.영국 태생의 벨 감독은 영국과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다. 28세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코블렌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SC 07 바드 노이에나르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약 8년간 여자축구팀을 맡았다.2013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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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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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북한의 비협조에 유감을 표명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문을 발송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1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취재진이 북한에 입국할 수 없었고, 중계방송진의 방북은커녕 경기 생중계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경기 상황은 평양에 파견된 AFC 감독관이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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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9.10.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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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전반 45분 동안 한국은 북한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했다. 하지만 단단한 체구를 가진 황희찬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자 분위기가 살아났고, 수차례 득점 기회가 황희찬을 통해 창출됐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17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풀경기를 볼 수 있었다. 대표팀은 전반 내내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6분, 양 팀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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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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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북한의 푸대접에 모두가 질려버렸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리턴매치를 단단히 벼르는 가운데 다음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시아축구연맹(AFC)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1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취재진이 북한에 입국할 수 없었고, 중계방송진의 방북은커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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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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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안방에서 치른 한국전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북한은 한국 취재진-응원단의 방북을 막고 월드컵 예선전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 반면 북한이 자신 있는 종목인 역도 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국 역도 선수단은 축구와 비교해 협조적인 태도 속에 방북을 할 수 있었다. 축구에 허용되지 않았던 취재진도 역도 대회에 한해 허가가 떨어졌다. 불과 5일 차이로 열리는 경기-대회를 전후로 달라도 너무 다른 기준이 적용됐다고 볼 수 있다.북한의 무성의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평양 원정경기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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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기자
2019.1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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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가장 아쉬웠던 득점 기회는 황희찬과 김문환의 공격 작업에서 나왔다. 황희찬이 내준 공을 김문환이 강하게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취재진이 북한에 입국할 수 없었고, 중계방송진의 방북은커녕 생중계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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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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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언론사 및 자체 공식 채널을 통해 북한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짧았지만 북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전쟁에 임하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북한 선수들이 팔꿈치를 쓰는 등 거친 플레이를 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겼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하지만 이 경기 내용이나 흐름은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북한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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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기자
2019.10.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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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중계방송용으로 제작했다고 말하기에 너무나도 낮은 수준이었다. 대학교 방송국 동아리가 만들법한 중계 영상이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취재진이 북한에 입국할 수 없었고, 중계방송진의 방북은커녕 생중계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경기 상황은 평양에 파견된 AFC 감독관이 말레이시아 AFC 본부에 상황을 전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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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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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북한 축구는 상상이상으로 거칠었다. 이미 한국 선수가 공을 소유한 상황에서 거친 태클로 밀고 들어왔고, 대표팀 선수단이 단단히 화가 난 이유가 있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취재진이 북한에 입국할 수 없었고, 중계방송진의 방북은커녕 생중계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경기 상황은 평양에 파견된 AFC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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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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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이명수 기자= 낮은 화질로 인해 녹화중계마저 불발됐던 북한전 영상이 대중에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공개하겠다는 방침이고, 시점은 약 오후 6시로 예상된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오후 3시 30분 축구회관에서 KFA 출입 미디어 대상 북한전 경기 영상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FA는 북한에서 건네받은 경기 영상 DVD를 상영했다.약 4대의 카메라로 찍은 중계용 영상이었으나 화질이 워낙 낮아 20분 정도만 봐도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또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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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2019.10.1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