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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센터백 조엘 마팁을 이번 시즌에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팁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마팁의 부상은 지난 1월 29일 토트넘 원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을 막아서다 발목에 무리가 갔고,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발목 인대 손상이 생각보다 심해 남은 시즌을 모두 놓치게 됐다.이에 대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운이 없었다. 손흥민을 향한 정말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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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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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2번의 오심이 있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킨 브라이언의 선제골을 인정하고, 앙토니 마르시알의 동점골을 취소한 건 심판의 오심이었다는 경기 대표단의 결론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28일 열린 셰필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상대가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던 셰필드이기에 패배는 뼈아팠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이 존재했다.전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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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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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을 떠나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사우샘프턴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말까지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하게 됐다. 미나미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황희찬(라이프치히)과 함께 잘츠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리버풀 원정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1년 전 겨울에 리버풀로 이적했다.큰 기대가 뒤따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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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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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현지 팬들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 이적시장 역사에서 최고의 영입이었다.영국 ‘BBC’는 지난 29일(한국시간)부터 ‘EPL 겨울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은 누구인가?’라는 팬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는 브루노가 겨울 이적시장 역사상 최고의 영입생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브루노는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당시 맨유가 투자한 금액은 5500만 유로(약 742억 원)이었다. 영입 당시만 해도 브루노 영입을 보는 시선은 좋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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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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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다비드 알라바가 10년간 동행을 마무리한다.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알라바가 이번 시즌 팀을 떠난다. 99.99%다. 친밀한 방식으로 이별할 것이며 우리에게 많은 트로피를 안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알라바는 뮌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0년 1군 무대를 밟았다. 2011년 호펜하임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곧바로 팀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레프트백부터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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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2.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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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인 감독 중 한 명이다.아르테타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지난 1년, 그리고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사람보다 에두 가스파르 단장과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내 아내가 그렇게 말한다. 코로나19와 이적까지 우리가 겪어야 했던 모든 일들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2월까지만 해도 경질설에 시달릴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다. 다행히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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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2.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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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지롱댕 드 보르도의 공격수 조쉬 마자가 프리미어리그 풀럼으로 임대 이적했다.풀럼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르도에서 조쉬 마자를 데려와 기쁘다. 남은 시즌을 풀럼에서 뛸 것이며 완전 영입 조항도 있다”고 보도했다.조쉬 마자는 1998년생 어린 공격수로 지난 2019년 선덜랜드를 떠나 보르도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앙 21경기에서 6골 2도움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이번 시즌 초반에도 보르도 최전방 공격수로 17경기에 출전했다.그러나 이번 시즌은 2골 밖에 넣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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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2.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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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장 클레르 토디보가 이번에는 리그앙 OGC니스로 임대 이적했다.니스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니스와 바르셀로나는 토디보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환영한다, 토디보”며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며 850만 유로(약 114억 원), 추가 조항 700만 유로(약 94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있다.토디보는 지난 2019년 툴루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19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 능력이 장점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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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2.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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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6)가 반등에 도전한다.미나미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황희찬(라이프치히)과 함께 잘츠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리버풀 원정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1년 전 겨울에 리버풀로 이적했다.큰 기대가 뒤따랐다. 하지만 리버풀에서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미나미노는 2019-20시즌 후반기에 리그 10경기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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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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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 윌록(21)이 잠시 아스널을 떠나 뉴캐슬 유니폼을 입는다.윌록은 4살 때부터 아스널 유스팀에서 성장해 줄곧 아스널에서만 뛴 미드필더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자주 차출될 정도로 잉글랜드 내에서 각광받고 있다. 조 윌록의 연년생 형 크리스 윌록 역시 아스널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지금은 QPR(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이다.동생 조 윌록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을 택했다. 뉴캐슬은 2일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잉글래늗 U-21 대표팀 선수 윌록을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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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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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메이틀랜드 나일스(23)가 아스널을 잠시 떠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유니폼을 입는다.WBA는 2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5번째 영입생은 메이틀랜드 나일스다. 나일스는 지난해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3경기를 소화한 선수”라고 소개했다.아스널 유스팀에서 성장한 나일스는 아스널 소속으로 1군 공식전 121경기, 그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64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11경기에 나섰다. 1군 데뷔전은 만 17세이던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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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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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에서 뛰던 카자이아 스털링(22)이 스코틀랜드 2부리그 그리녹 모턴으로 향한다.스털링은 잉글랜드 국적의 1998년생 공격수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종종 뽑혔다. 2015년부터 토트넘 유스팀에서 성장한 스털링은 2017년에 1군으로 콜업됐다.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에서 프로 무대를 처음 밟았다. 그러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선덜랜드, 돈캐스터, 레이튼으로 임대를 떠났다.올 시즌 초반에도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잉글랜드 4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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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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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슈코드란 무스타피(28)가 아스널을 떠나 독일 샬케04 유니폼을 입었다.샬케는 2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 무스타피를 임대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다.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양 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요센 슈나이더 샬케 단장은 “무스타피는 아주 뛰어난 수비수다. 최근 리버풀로 임대 이적한 오잔 카박(20, 터키)의 공백을 무스타피가 잘 메워줄 것”이라고 기대했다.무스타피는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2009년에 잉글랜드 에버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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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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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파울로 가자니가(25) 골키퍼가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으로 향한다.가자니가는 아르헨티나 출신 196cm 장신 골키퍼다. 잉글랜드 하부리그 질링엄에서 프로 데뷔한 가자니가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다. 이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만났다.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으로 팀을 옮긴 뒤 2017년에 가자니가를 영입했다. 가자니가는 위고 요리스에 밀려 세컨드 골키퍼 역할을 맡았다. 요리스가 부상을 당하면 가자니가가 토트넘 골문을 지켰다.하지만 올 시즌에는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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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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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이 오잔 카박(20, 터키) 영입에 성공했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독일 샬케04에서 뛰던 수비수 카박을 임대로 영입했다. 카박은 이번 2020-21시즌이 끝날 때까지 19번 유니폼을 입고 리버풀에서 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카박은 이주 내로 독일 생활을 정리하고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카박은 터키 출신 2000년생 수비수다. 신장은 186cm이며 다부진 체격이다. 카박은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유스팀에서 성장해 그곳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독일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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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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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최근 영입한 수비수 벤 데이비스(25)를 극찬했다.리버풀은 2일 “2부리그 프레스턴에서 뛰던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등번호 28번을 달고 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185cm 왼발잡이 수비수다.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데이비스 영입과 함께 클롭 감독은 고민을 덜게 됐다. 시즌 초반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 등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했다. 급기야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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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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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웨스트햄과 디에고 코스타(32)의 막판 협상이 틀어졌다.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동안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렸다. 맨유로부터 제시 린가드를 임대로 영입했고,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황희찬도 임대로 영입하려고 했으나 라이프치히의 반대로 무산됐다.앞서 언급한 린가드와 황희찬은 중앙 공격보다는 측면 공격 스타일이 강한 윙어다. 웨스트햄은 중앙 공격수가 급했다. 장신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앙 알레가 최근 네덜란드 아약스로 이적하면서 이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웨스트햄은 베테랑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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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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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4개월 전 맨유가 야심차게 영입한 파쿤도 펠레스트리(19, 우루과이)가 잠시 스페인으로 떠난다.맨유는 지난해 10월 초 “우루과이 명문 아틀레티코 페냐롤에서 뛰던 펠레스트리와 5년 계약을 맺었다”며 신예 윙어 영입 소식을 알렸다. 펠레스트리는 “맨유처럼 거대한 구단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펠레스트리가 페냐롤에서 뛰던 시절, 그 팀의 감독은 디에고 포를란이었다. 포를란은 2000년대 초반에 맨유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우루과이 레전드이기도 하다. 당시 포를란 감독은 “펠레스트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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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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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비진 줄부상으로 고생하던 리버풀이 벤 데이비스(25)를 영입했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프레스턴에서 뛰던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앞서 리버풀은 중앙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 등이 장기 부상을 당해 센터백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수차례 고민을 털어놓았다. 결국 클롭 감독은 2부리그에서 뛰던 왼발잡이 센터백 데이비스를 영입하면서 안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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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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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사미 케디라(33)가 유벤투스를 떠나 잉글랜드가 아닌 독일로 향했다.1987년 독일 출생 중앙 미드필더 케디라는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는 대회 종료 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에서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을 우승하고 2015년에 유벤투스로 이적해 최근까지 뛰었다. 2014년에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케디라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올해 여름까지였다. 즉 이번 1월 1일부터 케디라는 해외 팀과 자유롭게 이적협상을 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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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02 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