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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잠시 잊힌 슈코드란 무스타피(28)가 아스널에서 입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무스타피는 함부르크, 에버턴, 삼프도리아, 발렌시아를 거쳐 2016년에 아스널로 이적한 독일 출신 중앙 수비수다. 아스널에서 매시즌 준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 FA컵 준결승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월 말에 복귀했다.올 시즌 무스타피의 리그 출전 기록은 3경기뿐이다. 그마저도 모두 교체로 투입됐다. 총 출전 시간은 45분에 그친다. 이외에 UEFA 유로파리그 5경기, 리그컵 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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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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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잭 클라크(20, 잉글랜드)가 토트넘을 잠시 떠나 스토크시티에서 뛴다.클라크는 리즈 유스팀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리즈에서 프로 데뷔한 클라크는 2019년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이적 후에는 곧바로 QPR(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 1시즌을 소화했다. 올 시즌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유로파리그 2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클라크가 토트넘 유니폼을 일시적으로 벗는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클라크가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스토크시티로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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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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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루카스 피아존(26, 브라질)이 돌고 돌아 첼시를 떠났다.1994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난 피아존은 2011년부터 첼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잘생긴 외모와 플레이 스타일, 국적 등을 이유로 ‘제2의 카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카카(38, 은퇴)는 상파울루에서 성장해 AC밀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다.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피아존은 좀처럼 첼시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2년에 1군으로 콜업됐으나 스페인 말라가, 네덜란드 비테세,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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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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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풀럼전에서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2연승을 노리던 토트넘은 강등권 풀럼을 꺾지 못하고 리그 6위에 그쳤다.홈팀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위고 요리스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전반 25분 레길론의 크로스에 이은 케인의 다이빙 헤더골로 1-0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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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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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지난 하루 토트넘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운명이 정반대로 갈렸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토트넘은 리그 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풀럼은 여전히 18위로 강등권에 있다.이 경기는 토트넘에 유리하게 흘러갈 것으로 전망됐다. 객관적인 전력을 비교해도 두 팀의 차이가 크다. 게다가 토트넘은 앞서 열린 FA컵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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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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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AC밀란이 장신 베테랑 공격수로 트윈 타워를 세울 예정이다.AC밀란은 1년 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를 영입했다. 절반만 소화한 2019-20시즌에 즐라탄은 세리에A 18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했다. 부상 및 코로나19 감염에도 불구하고 득점 랭킹 4위에 올라있는 즐라탄이다.AC밀란은 즐라탄과 함께 최전방을 이끌어줄 공격수를 찾고 있다. 그 주인공은 190cm 장신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34)다. 만주키치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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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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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승세를 타며 리그 1위에 올랐다. 리버풀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최근 맨유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맨유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였던 번리 원정에서 포그바의 환상 발리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6점을 확보한 맨유는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맨유가 EPL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17라운드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것은 2012-13시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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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1.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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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향한 지나친 의존이 다시 한번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한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30)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은돔벨레, 시소코, 윙크스, 호이비에르, 오리에, 산체스, 다이어, 레길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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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1.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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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키 푸이그(21)가 FC바르셀로나에 결승 티켓을 안겨줬다.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에서 4강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힘겹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는 뎀벨레, 그리즈만, 브레이스웨이트, 데용, 부스케츠, 페드리, 알바, 랑글렛, 아라우호, 밍구에사, 슈테켄을 선발 출전시켰다. 피아니치, 트린캉, 피르포, 게스트, 페냐, 푸이그 등은 서브에서 대기했다. 주장 메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 39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데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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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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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콧 파커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풀럼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한 풀럼은 승점 12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원래 일정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18라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1군 선수들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결국 연기됐고 EPL 사무국은 토트넘과 풀럼 경기를 배치했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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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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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이던 토마스 뮐러(31, 바이에른 뮌헨)가 충격패에 정색으로 일관하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 킬에 패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킬은 이재성 원톱에 핀 바르텔스, 알렉산더 뮐링, 핀 포라스, 조슈아 미스, 요나스 메페르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뮌헨은 세르주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 뮐러, 자말 무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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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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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우리시초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망(PSG)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우승 경력을 쌓았다.PSG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델레리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PSG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카르디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음바페, 베라티, 디 마리아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파레데스, 에레라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쿠르자와, 디알로, 마르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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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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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해 6월 자유계약신분(FA)가 되는 이재성(28, 홀슈타인 킬)이 분데스리가 1부 팀에 관심을 받고 있다.이재성은 2018년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 위치한 홀슈타인 킬 유니폼을 입었다. 이재성은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29경기에 나와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 전북현대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킥 능력과 전방위적인 활동량을 유럽에서도 선보였다. 지난 시즌엔 31경기에 나와 9골 7도움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킬의 에이스로 등극했다.분데스리가 2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이재성은 1부 팀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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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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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이적이 유력했던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이 고액 주급으로 인해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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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1.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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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오랜만에 선두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선 반가울 기록이 나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맨유는 17라운드 기준 1위에 오른 것은 7년 8개월 만이다. 당시는 2012-13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 때였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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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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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효과를 본 AC밀란이 다시 한번 베테랑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 AC밀란은 10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그동안 기나긴 암흑기를 보낸 AC밀란은 지난 시즌 즐라탄이 영입되면서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즐라탄은 40세가 다된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공식전 32경기서 21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다.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AC밀란은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현재 AC밀란은 12승 4무 1패로 승점 40점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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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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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앤드류 로버트슨(26, 리버풀), 알폰소 데이비스(20, 바이에른 뮌헨) 중 누가 더 뛰어난 좌측 풀백인가에 대해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로버트슨은 현 시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좌측 풀백이다. 2017년 900만 유로(약 120억원)에 리버풀에 왔을 때만 해도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다. 헐시티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활약 가능한 선수인지에 대해선 불확실한 부분이 많은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로버트슨은 충격적인 활약으로 리버풀 주전 자리를 꿰찼다.놀라운 활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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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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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에메리 감독은 2008년 발렌시아에 부임하며 추락한 팀을 다시 상위권으로 올려 놓았다. 이어 세비야를 맡은 에메리 감독은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연패를 달성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6년엔 파리생제르맹(PSG) 지휘봉을 잡고 2시즌간 트로피 7개를 들어올렸지만 선수단 관리 실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성적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2년 만에 PSG를 떠났다. 에메리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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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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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 리그에서 최다 클린시트와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수비에 거금을 투자한 보람이 있었다. 맨시티는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브라이튼호브알비온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2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든, 실바, 마레즈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더 브라위너, 로드리, 귄도간이 중원을 구축했고 진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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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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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격 전술 조정으로 공격력을 강화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32, 맨시티)의 공백을 잊게 만들었다.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시즌 연속 팀 최다득점 위에 오르며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상대를 궤멸시키는 것이 맨시티의 특징이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등 플레이 메이커와 베르나르두 실바, 라힘 스털링 등 측면 자원의 활약이 돋보였다.중심엔 아구에로가 있었다. 2011년부터 맨시티서 뛴 아구에로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으나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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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1.1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