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두 시즌 연속, 그리고 다른 소속팀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은 투헬 감독이 최초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첼시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8분 캉테가 침투하는 하베르츠에게 패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의 전설이자 알 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 조항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조항'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6일(한국시간) 알 사드를 무패 우승으로 이끈 사비 감독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아스'는 "사비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 팀이 2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며칠 내로 재계약 소식이 들려올 것이다. 사비 감독의 재계약 조항 중에는 '바르셀로나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사비 감독은 자타공인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 팬들은 은골로 캉테가 경기장을 빠져나올 때까지 기다렸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합계 스코어 3-1로 UCL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경기 전부터 토마스 투헬 감독은 캉테를 이번 경기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캉테가 UCL 트로피를 위해 모든 걸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캉테는 내일 경기에서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영국 '스포츠몰'은 6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호날두를 영입할 여유가 없다. 그의 비싼 연봉을 감당할 여력이 안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호날두의 친정팀 복귀가 사실상 어렵다는 전망이다.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10년대 축구계를 양분한 세계 최고의 선수다. 2002년 스포르팅에서 데뷔 후 이듬해 맨유로 이적한 호날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패했다. 6년간 맨유에서 활약한 호날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가장 부채가 많은 구단이었다.축구 재정 매체 ‘스위스람블’은 4일(이하 한국시간) EPL 구단들의 부채를 종합해 발표했다. 토트넘의 빚은 8억 3100만 파운드(약 1조 3010억 원)로 타 구단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억 2600만 파운드(약 8235억 원)의 빚을 가지고 있었다. 토트넘은 4억 900만 파운드(약 6403억 원)의 부채를 가진 3위 에버튼보다도 무려 2배 이상 많았다.원래 토트넘은 이렇게 부채가 많은 구단이 아니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결승 진출에 실패한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첼시의 승리를 축하하며 리그 우승의 각오를 다졌다.레알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다. 레알은 합계 스코어 1-3로 첼시에 밀려 UC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뼈아픈 패배였다. 레알은 에당 아자르를 선발로 투입하고 비니시우스를 우측 윙백에 두며 변수를 줬다. 하지만 전반 28분 티모 베르너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부임 소식을 들은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의 반응이 화제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과 로마의 계약 소식을 접한 콘테 감독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 중 소식을 접한 콘테 감독은 "그가 계약했어요? 정말로요?"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이어 콘테 감독은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나는 그가 최고가 되길 응원한다. 단 우리 인터밀란과 붙을 땐 빼고 말이다"라며 무리뉴의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환영했다.두 감독의 만남은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지 팬들은 여전히 박지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공식 SNS 계정은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맞붙었던 2008-09시즌 UCL 4강 2차전 경기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경기가 12년 전인 오늘 2009년 5월 5일에 열렸던 경기이기에 이를 기념하면서 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활약을 조명하기 위한 영상이었다.하지만 이 게시글을 본 팬들의 시선은 오로지 박지성한테 향했다. 당시 맨유에서 활약 중이던 박지성은 웨인 루니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AS로마에서는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게 될까.로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우리의 새로운 사령탑이 되는 합의가 이뤄졌다. 무리뉴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로마를 이끄는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마는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발표하기에 앞서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이번 시즌까지만 감독을 맡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감독직에 공석이 발생하자 무리뉴 감독을 곧바로 선임시켰다.토트넘에서 성적 부진 및 선수단 장악 실패로 경질된 무리뉴 감독은 원래 다음 시즌까지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 선수들은 행복한 감정을 라커룸에서 폭발시켰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합계 스코어 3-1로 UCL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던 것과는 다르게 첼시가 레알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깜짝 카드로 꺼내든 3백 변화는 오히려 독이 됐고, 첼시의 압박을 벗어나지 못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리그앙 4연패 도전이 위기를 맞았다. 대항마로 떠오른 릴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터키 삼총사'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릴은 지난 2일 프랑스 오드프랑스주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에서 니스에 2-0으로 승리했다. 릴은 이날 승리로 4라운드 째 1위 자리를 지켰다.릴은 지난달 PSG와의 31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앙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1위 릴(승점 76점)과 2위 PSG(승점 75점)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 전설 디디에 드록바도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합계 스코어 3-1로 9년 만에 UCL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첼시는 전반 초반부터 압박을 펼치며 레알을 괴롭혔다. 레알은 빌드업부터 잦은 실수가 나오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선제골도 첼시가 가져갔다. 전반 28분 은골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빅이어를 두고 맞붙게 되며 사상 3번째 'EPL 집안싸움'이 성사됐다.첼시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합계 스코어 3-1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9년 만에 UCL 정상을 눈앞에 두게 됐다.맨시티 또한 5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팬들의 시위 방식을 지지하지 않았다.맨유는 오는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AS로마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6-2 대승을 거둔 맨유는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맨유는 큰 사건을 겪었다. 예정대로라면 맨유는 지난 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치렀어야 했다. 하지만 경기 전 조엘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에이전트가 그의 이적설에 직접 반박했다.영국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최근 입지가 불안한 클롭 감독에 대해 조명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그의 에이전트 마크 코시케는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남을 것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무척 헌신적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이적설에 대해 답변했다.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와 도르트문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클롭 감독은 2015년 많은 기대 속에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스스로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에서 성장해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는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에도 만족하지 못했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합계 스코어 3-1이 되며 첼시가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선발 출장한 마운트는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마운트는 좌측 윙백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할 생각이라는 보도가 등장했다.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더 오랫동안 맨유에 머무는 걸 생각할 수도 있다. 맨유도 포그바가 잔류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물론 포그바의 계약이 2022년 6월에 만료되기에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요구하는 주급을 두고 재계약 협상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포그바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맨유와 대화를 나누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2016-17시즌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돌아온 포그바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를 결승전으로 이끈 티모 베르너가 새로운 팬을 얻었다. 자신을 끊임없이 비판했던 티아고 실바의 아내가 베르너를 지지했다.첼시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합계 스코어 3-1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첼시는 9년 만에 빅이어를 눈앞에 두게 됐다.이날 베르너는 전반 28분 소중한 선제 득점을 터뜨리며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왼쪽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우측 수비 공백을 해결하지 못했다.레알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첼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합계 스코어 1-3이 되며 레알은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경기를 앞두고 지네딘 지단 감독은 우측 풀백 부재에 골머리를 앓았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마땅한 대체자가 없었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는 아쉬운 기량으로 인해 중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분노하는 팬들을 갇힌 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당시 심정을 밝혔다.영국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월요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시위에 대해 재조명했다. '미러'는 당시 시위대에 둘러싸여 로우리 호텔에 갇혀 있었던 브루노가 느낀 심정에 대해 보도했다. '미러'는 "시위는 경기 시작 전부터 이루어졌으며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까지 침입하며 끝내 경기가 연기됐다. 팬들은 선수들이 머물던 로우리 호텔 주변도 장악했다. 한편 창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