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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스튜어트 다우닝(웨스트햄)이 전 소속팀이었던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을 비판했다. 그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로저스 감독이 나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했다”며 “나는 그 상황이 정말 힘들었다. 평소에 하던 것과 다르게 플레이해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로저스의 잘못된 선택이 나를 리버풀에서 떠나게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우닝은 올 시즌 웨스트햄의 올라운드-미드필더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섀도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등 ‘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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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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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카를로스 벨라(레알 소시에다드)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가 네덜란드를 폭격할 준비를 끝마쳤다. 미겔 에레라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두 선수를 네덜란드전 선발 투 포워드로 기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멕시코는 15일 암스테르담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두 팀은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만나 네덜란드가 2-1로 역전승한 바 있다. 멕시코로서는 설욕전을 치르는 셈.벨라는 에레라 감독 취임 후 처음 소집된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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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1.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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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는 ‘철인(鐵人)’이다. 그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치른 공식 매치 19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올 시즌 레알에서 전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하메스가 유일하다. 대회별로 보면 프리메라리가 11경기 4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 1골 1도움, 수페르코파 2경기 1골, 유럽 슈퍼컵 1경기, 코파델레이 1경기 등이다. ‘축구 神’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식경기 17게임에 출전한 것과 비교해도 하메스의 올 시즌 ‘출근부 도장 찍기’가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하메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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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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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의 ‘젊은 피’들인 로스 바클리, 라힘 스털링을 칭찬했다. 그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콰우카닷컴(Squawka.com)’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바클리와 스털링은 신체조건이 좋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기술이 훌륭하다”면서 “이들은 유럽 빅클럽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비는 “스페인에서는 아직도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를 선호하는 편”이라면서도 “그러나 운동 및 신체능력이 우수하다면 더욱 좋은 조건이다”라며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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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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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첼시는 독주하고 있다. 사우샘튼은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웨스트햄과 스완지는 중하위권이라던 당초의 예상을 확 뒤집고 상위권에 올라 있다.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초반의 판세다. 그런데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냈던 상위권 4개 팀이 올 시즌 부진하거나 흔들리기 시작했다. 바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아스널, 토트넘 등이다(맨유는 지난 시즌 7위였기에 여기서 논외로 한다). 이 팀들은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성적 완전 자유낙하(Free Fall) 올 시즌 EPL 11라운드를 치른 현재 이들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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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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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엠레 찬에 대해 칭찬을 쏟아냈다.로저스 감독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찬은 매우 강한 선수다. 그는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찬은 중거리 슛에 뛰어한 능력을 가진 선수다. 지난 8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증명했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는 것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로저스 감독의 찬사가 이어지는 찬은 20살의 어린 선수로 지난 7월 레버쿠젠에서 리버풀로 둥지를 틀었다. 이적 이후 계속되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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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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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항간에 떠도는 바르셀로나 감독 복귀설에 대해 한마디로 “NO!”라고 외쳤다. 그는 11일(한국시간) 카탈루냐 독립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직후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스페인 언론 ‘아라(Ara)’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일부 언론이 나의 바르셀로나 감독직 복귀에 대해 보도한다”며 “그것들은 모두 오보다. 내가 지휘봉을 잡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펩의 ‘바르사 복귀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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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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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2014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가봉), 야신 브라히미(알제리), 빈센트 엔예아마(나이지리아), 제르비뉴, 야야 투레(이상 코트디부아르). 이들 5명 중 1명이 ‘검은 대륙’의 축구황제로 등극할 것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14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후보 5명을 발표했다. 이 상은 아프리카 축구발전을 위해 BBC가 지난 2000년부터 선정해 시상해왔다.올해 아프리카 축구팬들은 BBC 홈페이지에 직접 투표를 해 2014년 최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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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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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문제는 멘탈이야.”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질타했다. 그는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예상 외의 패배(1-2)를 당한 뒤 스카이 스포츠와 10일(한국시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결과(패배)를 받아들이고, 향후 그 대처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더 강한 투쟁심을 가져야한다는 ?굼繭箚?강조했다. 토트넘은 스토크전 패배로 프리미어리그 12위까지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시즌 오픈 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렸던 팀의 위상은 온 데 간 데 없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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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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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단단히 이를 악물었다. 그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언론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맨유 유니폼을 입었을 때 반신반의 했다”며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내 참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의 생각이 확 바뀔 것이다. 기다려달라”고 자신 있게 말해다. 쇼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2700만 파운드(466억원)에 사우샘튼에서 맨유로 옮겼다. 당시 그의 이적을 두고 ‘패닉 바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또한 그는 프리시즌 때 햄스트링을 다쳐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한달 늦게 맨유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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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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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마티치가 지난 리버풀전은 팀 모두가 오늘의 선수(Man Of the Match)자격이 있다고 했다.첼시는 지난 8일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마티치였다. 케이힐의 동점골을 돕는 등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마티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열심히 싸웠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 나를 포함한 팀 모두가 오늘의 선수를 수상할 자격이 있다.”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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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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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호날두의 경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베일은 10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누구도 그에게 다가갈 수 없다. 그의 경력은 최고다. 호날두의 수준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 난 꾸준히 호날두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난 아직 그를 따라가려면 멀었다.”며 호날두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베일의 호날두 극찬으로 자연스레 호날두의 경력에 눈길이 간다. 호날두는 2007-20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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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팀
2014.11.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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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서울과 제주는 제치고 시즌을 마쳐야 하지 않겠나.”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이 밝힌 남은 시즌 목표다. 울산은 어제(9일)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를 만났다. 일부 울산 팬들은 ‘남은 경기 다 패해도 좋으니 포항만큼은 잡아달라’고 할 정도로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엿보였다. 역시 그랬다. 라이벌전은 최근 흐름과 관계 없었다. 울산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했고, 나름 장점을 발휘해 끝까지 포항을 물고 늘어졌다. 2-2. 포항을 못 잡았지만, ACL 직행에 제동을 걸었다. 무엇보다 확실히 올라온 경기력,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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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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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지난해 5월 FC서울은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축구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1년 7개월이 지난 현재 400여명이 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FC서울에서 축구 교육을 받고 있다. FC서울이 지난 해부터 다문화가정 축구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들이 전체 학생의 1%를 넘긴 가운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학업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기 때문이다. 이에 FC서울은 왕따, 학교 폭력 등 교육의 사각 지대로 내몰린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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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1.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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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축구하는 여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여자들이 한 곳에 모였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축구를 즐기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었으며 축구공을 향한 열정과 패기는 남자 대회 못지않았다. 11월 8일과 9일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제 5회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기도 가평에서 치러진 이 대회를 통해 참가팀들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실력을 보여주었고 참가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여자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하는 이 대회의 목적을 볼 때 점점 더 성공적인 대회로 나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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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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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이탈리아 출신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PSG)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언론 ‘르 10 스포르’는 9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PSG의 베라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시즌에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이 언론은 또한 ‘안첼로티는 PSG 감독 시절부터 베라티의 능력을 매우 높이 평가해 왔다’며 ‘안첼로티는 이후에도 그를 잊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베라티는 중앙 미드필더로 강력한 수비, 뛰어난 체력, 부지런한 움직임, 공수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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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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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피 튀겼다.’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147번째 ‘동해안 더비’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정말 ‘피 튀겼다.’ 이 경기는 앞서 앞서 열렸던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만큼 관심을 받았다. 슈퍼매치에서는 서울이 후반 추가시간 고요한의 극적인 결승골로 수원을 제압했다. 이어 열린 포항과 울산의 경기는 난타전이 펼쳐졌다. 결과는 2-2 무승부.경기 시작 5분 만에 김재성의 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포항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울산은 전반 34분 고창현의 프리킥을 김치곤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균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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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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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태중 기자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가 아스널의 붉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마츠 훔멜스가 내년 겨울이적시장 때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며 ‘예상 몸값은 3000만 파운드(519억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그러면서 ‘훔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했다’며 ‘맨유에 가느니 아스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훔멜스는 독일 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철벽 수비와 무서운 헤딩포로 우승의 주역 으로 맹활약했다. 현재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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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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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우승팀 대전 시티즌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8일 대전의 홈구장 대전한밭운동장에서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진행됐다.대전은 지난 5일 저녁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안산-안양 경기가 1-1로 종료됨에 따라 1위 대전(승점 66점)과 2위 안산(승점 58점)의 승점차가 8점이 되어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우승 확정 후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5R경기에서는 김은중의 멀티골을 앞세운 골퍼레이드로 5-2 승리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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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1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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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기태 기자‘백수의 왕’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40%가 채 안된다고 한다. 그래도 날카로운 이빨과 엄청난 파워를 지닌 앞발을 이용해 ‘일발필살(一發必殺)’의 자세로 먹잇감을 공격한다. 가장 중요한 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다. 마리오 발로텔리(리버풀)와 슈테판 키슬링(레버쿠젠).이들은 올 시즌 유럽 리그 개막 후 극도로 부진하다. 프리미어리그의 발로텔리는 아직 득점이 없고, 분데스리가의 키슬링은 11경기에 출전해 달랑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전문가들은 이들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다”고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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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4.11.09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