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세징야의 회오리 막창 슛을 두고 외신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징야의 고국 브라질을 비롯해 다수 외신들이 주목했고, 훔멜스도 포스팅에 좋아요를 눌렀다.세징야는 지난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상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백힐 골을 기록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나온 강원 조재완의 골에 버금가는 득점포였다.이를 두고 경기 후 세징야는 “조재완보다 나의 골이 더 멋있었다고 생각한다. 거리나 전개 속도에서 더 빠르게 대처했기 때문에 멋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조재완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1 14:20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터키 명문 베식타스가 이재성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터키 매체 보도가 나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운 케빈 프린스 보아텡를 대체하겠다는 계산이다.터키 매체 ‘포토막’은 31일(한국시간) “베식타스에서 뛰었던 파비안 에른스트가 구단 수뇌부에 이재성 영입을 추천했다”면서 “구단 수뇌부가 허락하면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라 전했다.이번 시즌 이재성은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1년 남은 이재성을 두고 유럽 빅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베식타스의 관심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1 13:30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정우영이 우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우영이 선제골을 도운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잉골슈타트에 승리를 거뒀다.바이에른 뮌헨 2군은 30일(한국시간)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2019-20 시즌 독일 3부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 된지 두 달여 만에 열린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뮌헨의 2-1 승리였다.정우영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분 만에 정우영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정우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22:52
-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않은 휴식기가 있었지만 황희찬의 기량은 여전했다. 컵대회 결승전에서 펄펄 날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경기를 지켜봤을 다수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찍었다.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린 루스테나우와의 2019-20 시즌 오스트리아 컵(OFB 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루스테나우를 꺾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황희찬은 4골 중 3골에 기여했다. 전반 19분, 황희찬이 유도한 프리킥을 소보살라이가 직접 슈팅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8:25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황희찬이 맹활약을 펼친 잘츠부르크가 루스테나우를 꺾고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잘츠부르크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잘츠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린 루스테나우와의 2019-20 시즌 오스트리아 컵(OFB 컵) 결승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는 통산 7회 우승을 달성했다.황희찬은 다카와 함께 투톱을 이뤄 선발 출전했다. 전반 11분, 황희찬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전반 19분, 황희찬이 특유의 저돌적인 드리블로 프리킥을 유도했다. 직접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5:32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백승호가 지난 한주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백승호는 30일 열린 퓌르트와의 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12분 교체투입 돼 4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백승호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키커로 나선 플라테가 실축해 아쉬움을 삼켰다.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다름슈타트는 2-0으로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후반 막판 실점하며 결국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다 잡았던 승리가 무승부로 바뀐 것은 아쉬웠지만 다름슈타트는 지난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5:05
-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다름슈타트가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고, 백승호는 후반 12분 교체투입 돼 페널티킥을 유도했으나 키커가 실축해 아쉬움을 삼켰다.다름슈타트는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열린 퓌르트와의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다름슈타트는 3연승에 실패했고, 5위를 유지했다.백승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선제골은 다름슈타트의 몫이었다. 후반 11분, 슈넬하르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다름슈타트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12분, 백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3:22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손흥민, 케인, 시소코 등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왔다고 말했다.무리뉴 감독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미디어 채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시소코, 손흥민, 케인이 돌아왔다”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전체 팀 훈련을 시작한다. 당연히 이들 모두 그룹에 포함될 것”이라 전했다.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토트넘은 부상자가 속출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손흥민이 팔 골절 부상을 당했고, 케인은 햄스트링, 시소코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2:14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스터 시티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털어 놓았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로저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영국 ‘BBC 레스터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아내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중단된 직후 코로나에 감염됐다”면서 “1주일 뒤 몸이 힘들기 시작했다. 냄새와 맛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프리미어리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다. 당시 중단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던 사건은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의 감염 소식이었다. 하지만 뒤늦게 로저스 감독의 감염 사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0:10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최지 변경이 논의되고 있다. 후보는 포르투갈 리스본이다.프랑스 ‘RMC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소식통에 의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가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16강 도중 중단됐다. 유럽 주요 리그들이 재개하며 챔피언스리그 또한 재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단 최대 난관은 국가와 국가 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이를 두고 ‘RMC스포츠’는 “여전히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30 00:00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립 경기로 치러질 것이란 일부 보도에 대해 홈 앤드 어웨이를 목표로 삼고 있고, 경찰과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17일 재개를 결정했다.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맨시티와 아스널의 순연 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시 시작 할 예정이다.하지만 경기장 문제가 존재한다. 일부 매체들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중립 경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경기장의 경우 무관중 경기이지만 일부 팬들이 몰려들 가능성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23:01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징역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검찰은 탈세를 저지른 코스타에 대해 징역 6개월과 벌금 50만 유로(약 7억원)를 구형했다.스페인 ‘아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검찰은 코스타에 대해 징역 6개월과 50만 유로 이상의 벌금을 요청한다”면서 “지방 법원의 재판은 다음주 목요일에 열린다”고 전했다.사건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코스타는 한 스포츠 용품 브랜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코스타는 실제 후원 금액보다 적게 세금을 납부했고, 스페인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또한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22:16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세징야가 환상적인 힐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대구FC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대구는 29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상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리그 첫 승이 무산됐다.대구는 선발 명단에 U-22 선수를 넣지 않으며 교체카드가 2장으로 줄어들었다.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이 공격 선봉에 섰다. 상주는 교통사고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U-22 선수들이 돌아왔다. 김보섭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고, 벤치에는 전세진이 대기했다.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21:20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이 쿠티뉴 임대 영입에 나선다. 쿠티뉴를 데려오기 위해 책정한 금액은 8백만 파운드(약 122억원)이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쿠티뉴를 임대로 데려올 수 있다”면서 “주급까지 포함된 임대 금액은 8백만 파운드”라고 전했다.쿠티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뮌헨으로 1시즌 간 임대됐다. 뮌헨에서 쿠티뉴의 활약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었고, 뮌헨은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쿠티뉴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쿠티뉴는 리버풀 소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20:52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진정한 랜선 응원이 덴마크 리그에서 등장했다. 덴마크 리그의 AGF 오르후스는 관중석에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이 경기장에 모인 효과를 연출했다.오르후스와 란데르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덴마크 리그 21라운드를 치렀다. 덴마크 리그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뒤 이날부터 재개를 결정했다.경기는 1-1 무승부였다. 홈팀 오르후스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이날 경기는 결과보다 응원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19:41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FA컵도 재개를 결정했다. 6월 27일과 28일 양 일에 걸쳐 8강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8월 1일에 열린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컵 재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프리미어리그가 장기간 중단된 가운데 FA컵도 이에 동참한 상태였다. 하지만 전날 프리미어리그가 6월 17일 재개를 결정하며 FA컵도 다시 열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FA는 “FA컵 8강전은 6월 27일과 28일에 열린다”면서 “4강전은 7월 11일과 12일, 결승전은 8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18:49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프리미어리그가 6월 17일 재개를 선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된지 세 달 만에 진행되고, 부상자가 모두 돌아오는 토트넘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성명을 발표하며 6월 17일 리그가 재개될 것을 알렸다. 영국 ‘BBC’에 따르면 6월 17일 리그가 재개하며 맨시티와 아스널,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의 순연경기가 먼저 열릴 예정이다.이를 두고 영국 매체들은 각 팀들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 많은 부상자가 있었지만 세 달 사이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18:26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잘츠부르크가 어부지리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2위 린츠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팀 훈련에 나선 것이 포착됐고, 승점 6점 삭감 중징계를 받으며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뀔 전망이다.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린츠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해 승점 6점 삭감과 벌금 7만 5천유로(약 1억 200만원) 중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현재 오스트리아 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뒤 내달 2일부터 무관중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순위는 린츠가 승점 27점으로 1위, 잘츠부르크가 승점 24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17:36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대구FC가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을 영입했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구성윤은 1일(월)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경기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구성윤은 197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발밑 기술 등이 강점인 골키퍼다.세레소 오사카 18세 이하 팀을 거쳐 2013년 세레소 오사카 1군에 합류했고, 2015년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면서 5시즌 간 주전 골키퍼로 팀 골대를 지켰다. 구성윤의 J리그 출전 기록은 167경기다.2012년부터 꾸준히 연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9 16:54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8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에 다가섰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뮌헨은 팬들과 함께하는 우승 세리머니를 열지 않을 계획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7일(한국시간)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승점 64점 고지에 오르며 1위를 지켰고, 2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 도르트문트가 승점 7점 차를 뒤집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때문에 뮌헨은 8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일반기사
이명수 기자
2020.05.2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