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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제시 린가드가 FC서울로 온다는 소식은 카타르에서도 화제다.린가드는 FC서울행이 임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FC서울이 계약이 만료된 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 린가드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이후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다. 현재로서 린가드가 이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린가드는 다음주에 FC서울에 합류하기 위해 대화 중이다. 린가드는 자유계약 영입이 가능하며 FC서울과 협의 중이다. 2년 계약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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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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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알라이얀)] 일본 입장에선 운명의 이란전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FIFA랭킹 17위)은 3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FIFA랭킹 21위)과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일본은 스즈키 자이온, 이토 히로키, 이타쿠라 코, 토미야스 타케히로, 마이쿠마 세이야, 엔도 와타루, 모리타 히데마사, 마에다 다이젠, 도안 리츠, 쿠보 다케후사, 우에다 아야세가 선발로 나선다. 미토마 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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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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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일본이 진정한 시험대에 나선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FIFA랭킹 17위)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FIFA랭킹 21위)과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지난 16강 일본은 바레인을 손쉽게 격파했다. 전반 30분 마이쿠마 세이야 기습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때 도안 리츠가 세컨볼을 잡고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4분 우에다 아야세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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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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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호주는 멋진 패자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해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 상대는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꺾은 요르단이다.호주 입장에서는 평생 씻어낼 수 없는 패배일 수도 있다. 전반 42분 크레이그 굿윈의 선제골로 앞서간 호주는 전반전에 큰 위기 없이 한국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후반 들어서 점점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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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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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호주가 후반 추가시간까지 1-0으로 앞서 4강 진출이 눈앞까지 왔지만, ‘한국 에이스’ 손흥민을 막지 못하면서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호주 팬들은 “한국에는 손흥민이 있다”라면서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호주는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한민국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호주는 2019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한번 8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호주는 과거처럼 강력한 전력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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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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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라크의 아이멘 후세인이 득점 이후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 퇴장된 이유가 공개됐다.이라크는 지난 30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요르단에 2-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패배로 이라크의 아시안컵 여정은 종료됐다.먼저 웃은 팀은 요르단이다. 요르단은 전반 추가시간 알 나이마트가 홀로 돌파를 한 뒤 마무리를 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에 돌입하면서 이라크가 힘을 냈다. 공격에 힘을 줬다. 결국 후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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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기자
2024.02.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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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잡는다면 다음 상대는 조별리그에서 2-2로 비긴 요르단이다. 역사상 최초 아시안컵 4강 진출이다. 요르단은 2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타지키스탄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요르단은 대한민국, 호주 대결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선발 라인업]후세인 아모타 감독의 요르단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아부 라일라, 알 아잘린, 알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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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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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자신감 넘치던 중국이 결국 새 감독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중국 '소호 닷컴'은 2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는 새 감독 찾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지만, 요구 사항이 상대적으로 높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감독 후보를 확정하기 어렵다"라면서 "설날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예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런 상황에 축구협회는 중국 축구대표팀 코치진 중 샤오 자이, 정 즈, 천 타오 등 축구대표팀 소방코치로 활동할 3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일시적으로 국가대표팀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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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기자
2024.0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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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이토 준야는 최고의 선수다. 함께 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지원을 할 거고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3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메노 갈레노에이 감독의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바레인을 꺾고, 이란은 시리아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8강에 올라왔다.경기를 앞두고 이토 사태가 일본 대표팀을 휩쓸었다. 시작은 바레인전 이전이었다. 조별리그 모든 경기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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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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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타지키스탄의 아시안컵 돌풍이 계속될까.타지키스탄(피파랭킹 106위)은 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피파랭킹 87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8강에 오른 팀들 중 가장 이변의 팀을 꼽자면 단연 ‘타지키스탄’이다. 중앙아시아에서도 ‘축구 변방국’으로 여겨지는 타지키스탄은 이번에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조별리그에서 중국과 0-0 무승부, 카타르에 0-1 패배, 레바논에 2-1 승리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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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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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수원FC가 정상급 수비수 권경원 영입을 발표했다.2013시즌 전북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경원은 2015년부터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흘리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톈진, 전북, 성남, 상무, 감바 오사카로 팀을 옮기며 많은 구단이 원하는 정상급 수비수임을 증명했다.권경원의 가장 큰 장점은 왼발 중앙 수비수로서 후방에서의 공 배급과 수비 조율 능력이다. 또한, 경합 상황에서 영리한 위치선정으로 몸싸움 우위를 점하고 공을 탈취하는 수비에 능하다.영입 절차가 마무리된 즉시 권경원은 현재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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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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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호주 주전 미드필더 키아누 배커스(25‧세인트 미렌)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을 보유한 ‘스타 군단’ 한국 상대로 두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자신들을 걱정할 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피파랭킹 25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우승 후보’ 한국과 호주가 8강에서 만났다. 16강전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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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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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FC서울이 제시 린가드와 협상 중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FC서울이 계약이 만료된 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 린가드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이후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다. 현재로서 린가드가 이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같은날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린가드가 대한민국 축구 클럽 서울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디. 린가드는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에 구두로 합의했으며, 며칠 내로 출국해 계약을 완료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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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기자
2024.02.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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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생을 모집한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연맹이 지난 2013년 프로스포츠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20기까지 총 6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수료생 중 약 40%의 인원이 프로축구연맹, K리그 각 구단, 대한축구협회, 스포츠 미디어, 데이터 플랫폼, 기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21기 과정은 3월 2일(토)에 개강하여 6월 8일(토)까지 15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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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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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가 FC서울과 연결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윙어 린가드가 대한민국 서울로 향하는 충격적인 이적에 근접했다. 기본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자유 계약 신분(FA)으로 남아 있으며, 이달 초 에이전트를 바꿨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린가드는 노팅엄에서 쫓겨난 다음 몇 가지 계약과 문의가 실현되지 못한 것에 매우 실망했고, 에이전트를 해고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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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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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이 결국 중국에서 쫓겨난다.세르비아 '에스프레소'는 1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절망적인 결과를 거둔 중국이 얀코비치 감독을 해고했다. 중국축구협회(CFA)는 경질 의사를 밝혔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얀코비치 감독은 코치진과 함께 이미 고향에 돌아갔고, 중국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3경기 무득점 무승. 중국 아시안컵 역사상 최악인 성적이다. 1976 이란 아시안컵부터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까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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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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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FC서울의 영원한 ‘원클럽맨’, ‘살아있는 전설’ 고요한이 모든 것을 바쳤던 그라운드를 떠난다.‘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원클럽맨’ 고요한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한다. FC서울의 ‘리빙 레전드’ 고요한은 2004년 FC서울에 입단한 후 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FC서울 U-18 오산고 코치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FC서울은 그동안 헌신한 프랜차이즈 스타 고요한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고요한의 등 번호 13번을 영구 결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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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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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토 준야가 벼랑 끝에 몰렸다.일본축구협회(JFA)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사무라이 블루'에서 이토가 제외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협회는 이토와 관련된 보도와 당사자 주장이 다르고,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선수 본인 심신과 컨디션을 고려한 결과 오늘부로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토를 응원해 준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토가 활약하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랭스에서 공식 성명문이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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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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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우리는 우측 윙어를 잃었다.”일본축구협회는 2월 1일(현지시간) 이토 준야 소집해제를 공식발표했다. 오피셜이 나오기 전에 도하 미디어 센터에서 일본 ‘재팬 풋볼 LLC’의 마사푸미 모리 기자는 한국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우측 윙어를 잃었다. 이토가 모두가 아는 개인 문제로 소집해제가 됐으며 곧 발표가 나올 것이다”고 했다. 곧 일본축구협회의 발표가 나왔고 이토는 더 이상 아시안컵을 뛰지 못하게 됐다.이토는 일본 대표 윙어다. 1993년생으로 반포레 고후,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뛰며 실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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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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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도 경계해야 할 일이 이란한테 벌어졌다.이란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시리아와 1-1 연장전 혈투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이란은 일본과 8강에서 격돌한다.이란은 8강에 힘겹게 올랐지만 일본전을 앞두고 많은 고민에 빠졌다. 전반 34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작렬한 메흐디 타레미가 퇴장을 당해 8강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타레미는 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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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