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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축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인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겨다주고 있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유로 2020 우승자가 결정되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지만 경기 전부터 웸블리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했지만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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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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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또 준우승에 그쳤다.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잉글랜드는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에 실패했다.케인은 이번 경기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해 공격을 주도했다. 초반만 해도 케인에게 우승 트로피가 다가가는 것처럼 보였다. 전반 2분 케인의 발끝에서 역습이 시작됐고, 키어런 트리피어를 거쳐 루크 쇼의 득점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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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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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탈리아가 유럽 최정상에 등극했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키에사, 임모빌레, 인시녜가 공격을, 바렐라, 조르지뉴, 베라티는 중원을, 디 로렌조, 보누치, 키엘리니, 에메르송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잉글랜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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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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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 부부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아르헨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최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시간이었다. 매번 아르헨티나에서 제몫을 해주고도 우승에 도달하지 못했던 메시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결승전에서는 앙헬 디 마리아의 득점으로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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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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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곧 토미야스 타케히로 영입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은 현재 토미야스 영입을 위해 (볼로냐와) 협상을 하고 있는 유일한 잉글랜드 구단이다. 아탈란타와 볼로냐도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토트넘이 영입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토미야스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19-20시즌을 앞두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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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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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잉글랜드가 유로 2020 결승 전반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잉글랜드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키에사, 임모빌레, 인시녜가 공격을, 바렐라, 조르지뉴, 베라티는 중원을, 디 로렌조, 보누치, 키엘리니, 에메르송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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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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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브라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1로 패배했다.경기 후 네이마르는 12일 개인 SNS를 통해 “패배는 날 아프게 한다. 아직도 패배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 것 같다. 난 어제 패배한 뒤에 내가 본 최고의 선수를 안아주러 갔다. 나는 정말 슬펐지만 나의 친구이자 형제인 메시한테 가서 ”너가 날 이겼네“라고 말해줬다”고 적었다.이어 “패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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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1.07.1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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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승우 절친으로 유명했던 카를레스 알레냐(23, 헤타페)가 16년을 함께 한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고했다.헤타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냐와 5년 계약에 성공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70억 원)로 알려졌다.이로써 알레냐는 16년 동안 몸 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알레냐는 바르셀로나 성골 유스로 어린 나이부터 라 마시아(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했다. 국내에선 이승우와 한솥밥을 먹은 선수로 잘 알려졌다. 미드필더 자리에서 ‘10번 역할’을 수행하며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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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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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토트넘 훗스퍼에 일침을 날렸다.지난 시즌 토트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조세 무리뉴 감독 첫 풀시즌을 맞아 가레스 베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과 같은 준척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힘을 실었다. 시즌 초반엔 호성적을 냈으나 경기를 치를수록 높은 주전 의존도, 개선점 없는 전술 패턴 등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는 무리뉴 감독 경질까지 이어졌고 토트넘은 또 무관에 그쳤다.이 와중에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는 압도적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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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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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리오넬 메시(34)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날은 같았다.호날두와 메시는 21세기를 넘어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다. 같은 시기에 전성기를 보내며 축구계를 양분해 ‘메날두 시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치며 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한 곳에서만 활약하며 수많은 영광을 일궈냈다.축구계에서 최고 권위를 갖는 발롱도르 개수에서 그들의 활약이 증명된다. 두 선수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총 11회다. 호날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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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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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남미 챔피언이 된 지오바니 로 셀소(25)에게 축하를 보냈다.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앙헬 디 마리아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전반 21분 로드리고 데 파울 패스를 받은 디 마리아는 간결한 슈팅으로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동점을 위해 공격 숫자를 늘리고 맹공을 퍼부었지만 조직적으로 압박하고 수비하는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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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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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승 시 전원 백금발’이라는 공약을 잉글랜드 선수들이 지킬 수 있을까.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196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정조준한 상태다.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이탈리아가 더 앞선다. 11승 8무 8패로 이탈리아가 우위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여건상 유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수만명의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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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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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오랜 시간 고생한 친구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우승 기쁨을 전했다.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시작부터 아르헨티나는 무게중심을 수비에 두고 브라질을 상대했다. 에이스 네이마르를 철저히 견제하며 공격 흐름을 끊었고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도모했다. 전반 21분 로드리고 데 파울의 환상적 패스를 앙헬 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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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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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 공격 라인이 조만간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후 기나긴 암흑기를 끝낼 수 있었다. 클롭 감독은 게겐 프레싱으로 불리는 강력한 압박 축구를 리버풀에 전수하며 팀 자체를 바꿨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하며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성과까지 나오기 시작했다.본격적으로 불타오른 시기는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합류했을 때였다. 2017년 AS로마에서 이적한 살라는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쓰리톱을 구성하며 리버풀 공격을 책임졌다. 살라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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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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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비오 파리치티 토트넘 훗스퍼 신임 단장은 구단을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중흥기를 맞으며 토트넘은 우승을 경쟁하는 팀으로 떠올랐다. 꾸준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에 머물며 빅6를 구성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등 리그 최정상급 역량을 가진 선수들이 등장해 토트넘 구단 가치도 급상승했다.하지만 우승을 따내지 못하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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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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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에 대한 잉글랜드 선배의 믿음은 굳건했다.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196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정조준한 상태다.잉글랜드는 조별리그 당시 부진한 공격력에 애를 먹었다.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한 것에 비해 아쉬운 결과였다. 라힘 스털링 득점과 단단한 수비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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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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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28)가 결승전에 나서는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1968년 이후 53년 만에 유로 우승을 노리는 중이다.이탈리아는 대회 내내 맹위를 떨치며 우승후보 0순위로 불렸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 무실점으로 통과했고 토너먼트에서도 난적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을 꺾으며 결승전까지 올랐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짠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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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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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모두 차지하는 쪽은 어디가 될까.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우승을 노린다.유럽 챔피언이 될 팀과 더불어, UCL과 유로 동시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역사상 같은 년도에 UCL과 유로 트로피를 모두 들어올린 선수는 단 6명이다. 니콜라스 아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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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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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랄렘 피아니치(31, 바르셀로나) 수난시대가 계속되는 중이다.피아니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때 최정상급 미드필더였다. 2011년 리옹에서 AS로마로 이적한 그는 5년 동안 핵심 미드필더로 뛰었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가장 큰 장점인 정확한 패스를 활용해 빌드업 중심으로 활약했고 수비진 바로 앞에서 1차 방어선이 되어줬다. 유사 시에는 전진해 공격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것도 피아니치 주가가 더욱 높아지는데 영향을 미쳤다. 2015-16시즌 10-10을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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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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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나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메이저 대회에서 만났을 때마다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다.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우승을 노린다.두 팀의 상대 전적은 11승 8무 8패로 이탈리아가 앞선다.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도 이탈리아는 1승 2무로 패하지 않았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보면 이탈리아가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웸블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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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1.07.1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