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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KEB하나은행 2018 K리그 개막을 앞두고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들이 막바지 소집 훈련을 갖는다. 각 구단은 국내외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다가올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12개의 클래식 구단은 이르면 1월 3일부터 동계 전지훈련에 임한다. 수원삼성블루윙즈는 1월 30일에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대비하여 가장 먼저 제주도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는 태국으로, 대구FC는 중국 쿤밍으로 향한다.작년에 이어 가장 인기가 많은 전지훈련 장소는 태국이다. 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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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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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투지 넘치는 수비수 김태은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 는 2015년 여름 팀에 합류해 2016년까지 구단에서 활약한 김태은을 영입하며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2011년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태은은 2015년 여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다. 입단 후 1년 반 동안 37경기에 출전한 그는 팀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주 포지션이 오른쪽 풀백인 그는 경기마다 투지 넘치는 수비력을 보여줬던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대전 소속으로 25경기에 출전했고, 오른쪽 풀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하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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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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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FC가 미국 MLS 휴스턴 디나모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알렉스 리마(Alexandre Monteiro de Lima)’를 영입했다.브라질 국적의 알렉스 리마는 174cm, 70kg으로 단단한 체격조건으로, 2008년 볼렌(스위스 2부)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2012년 시카고 파이어(MLS), 휴스턴 디나모(MLS)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다.통산 239경기를 뛰며 20골을 기록한 알렉스 리마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패스와 킥이 장점인 왼발잡이로 수원FC의 발 빠른 윙포워드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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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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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성남FC가 ‘성남의 미래’ 전종혁, 이다원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성남 산하 유스(풍생고) 출신으로 이번 우선지명을 통해 성남에 입단하게 됐다.전종혁은 성남 주전 GK 김동준을 이을 차세대 재목이다. 풍생고-연세대를 거친 전종혁은 ‘2014 AFC U-14 챔피언십’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안정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전종혁은 초등 시절부터 성남에서 축구를 시작해 U18(풍생고)까지 성남 유소년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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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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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축구해설가로 활동 중인 그레이엄 수네스는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홋스퍼)가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승 행진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0점으로 아스널(승점 38)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리버풀(승점 44)과는 4점차다.경기 중 토트넘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장면이 있었다. 이미 경고를 한 장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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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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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중앙수비수 하창래를 FA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찰래의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해 중앙대 졸업 후 테스트를 통해 인천에 입단한 하창래는 6월 24일 울산 원정에서 K리그 데뷔, 이후 총 20경기에 출전하며 인천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일조하였다.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능력이 탁월한 하창래는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거친 수비를 펼치는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도 지녀 순간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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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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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정석화가 강원FC 막강 공격진에 합류한다.강원FC는 정석화를 영입해 측면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리그 최다인 1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38경기 59득점의 화끈한 공격력을 뽐낸 강원FC는 지난해 공격진에 정석화까지 합류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높였다.정석화는 광주월곡초, 광주북성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진학했다. 2013 AFC U-22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해 4경기 2골로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정석화는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했다. 신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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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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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왓포드를 꺾고 무패 행진을 22경기(20승 2무)로 늘렸다.맨시티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왓포드에 3-1로 승리했다.22경기 무패(20승 2무) 행진을 이어간 맨시티는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7)와 격차를 15점으로 벌렸다.[선발명단] 더 브라위너-실바, 문제없이 선발 출전!맨시티(4-3-3): 에데르손; 워커, 스톤스, 오타멘디, 델프; 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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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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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스완지 시티전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이 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 델레 알리, 에리 라멜라 등과 호흡을 맞췄다.손흥민에게 힘든 경기였다. 경기 초반 내린 폭우로 장기인 드리블 돌파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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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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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스완지 시티를 꺾고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손흥민은 오랜만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3연승 행진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0점으로 아스널(승점 38)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리버풀(승점 44)과는 4점차다. 반면 스완지는 승점 16을 유지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선발명단] 손흥민 선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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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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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부천FC의 브라질 공격수 바그닝요(WAGNER DA SILVA SOUZA)를 영입했다.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이 부천 공격수 바그닝요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부천FC에서 K리그 무대를 밟은 바그닝요 선수는 데뷔년도인 2016시즌에는 36경기에 출전하여 9골 3도움으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인 2017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하여 12골 1도움으로 득점 3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검증된 특급 공격수다.최전방 공격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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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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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과 권창훈(24, 디종FCO)이 2017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 최종 23인에 선정됐다.호주 ‘폭스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애런 무이, 오마르 크리빈 등이 타이탄 스포츠(Titan Sport)가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최종 23인의 후보에는 손흥민과 함께 권창훈의 이름도 올라있었다.아시아 최고의 선수상(Titan Sport Best Footballer in Asia)는 중국 매체 ‘타이탄 스포츠’가 지난 2013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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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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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구단 마스코트 ‘쇠돌이’를 리뉴얼하고, 파트너 ‘쇠순이’도 함께 공개한다.포항의 마스코트 ‘쇠돌이’는 강철 몸체와 포항 바다의 푸른 파도를 상징하는 머리, 승리의 표식인 이마의 V 마크가 특징인 반인간-반로봇의 캐릭터다. 1997년 당시 구단 앰블럼에 사용되며 마스코트로 활약 하였으나 2002년부터 불꽃을 모티브로 한 현재의 구단 앰블럼과 마스코트가 공개되며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7시즌을 앞두고 복원된 ‘시안블루 레트로 유니폼’과 함께 재등장하여 각종 구단 상품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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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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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연승 행진은 18에서 멈췄지만, 도전할 기록은 쌓이고 쌓였다.맨시티의 연승이 멈췄다. 맨시티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유럽 5대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19연승)에 도전하던 맨시티의 꿈은 새해 직전 좌절됐다.그러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도전할 기록은 아직 넘쳐난다. EPL 무패 우승은 물론이고 한 시즌 최다승, 최다승점, 최다골 등의 기록 경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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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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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측면 공격력 강화를 위해 포항에서 활약한 완델손을 1년 임대 영입했다.전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델손 영입을 발표했다. 완델손은 왼발 크로스가 정확하고 화려한 테크닉을 이용한 측면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또한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전남은 완델손의 합류로 공격 전술에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완델손은 2015년 시즌 중반 대전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하여 제주, 포항에서 활약했으며, K리그에서 66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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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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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데얀(36)을 포함해 2명의 외국인 선수로 조나탄(28)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새 시즌을 앞둔 수원 삼성의 미래는 밝지 않았다. 조나탄의 이적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 텐진 테다에서 조나탄에게 이적료 600만 달러(약 64억원)와 약 200만 달러(약 21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아직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 절차는 마무리 단계다. 텐진 측에서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이미 조나탄도 브라질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서정원 감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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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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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성남FC가 지난 시즌 강원에서 활약한 MF 유청인을 영입하여 중원을 강화했다.성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청인 영입을 발표했다. 유청인은 대동세무고 - 숭실대를 거쳐 2017시즌 자유선발을 통해 강원FC에 입단했다. 강원 시절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며 숭실대 재학 시절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 능력, 중원에서의 볼 키핑 능력, 볼 배급력 등이 유청인의 강점으로 꼽히며 과거 U-17 대표로도 활약하는 등 차세대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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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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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스완지 시티전에서 새해 축포를 쏠 수 있을까?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와 경기를 치른다.이 경기를 앞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언급했다. 마치 새해 덕담과 같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포함해 팀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손흥민을 사랑한다. 그의 경기력뿐 아니라 사람으로서 그를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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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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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기성용(29, 스완지 시티)이 토트넘 홋스퍼전에도 결장한다. 손흥민(26)과 맞대결이 불발됐다.스완지와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한국의 두 에이스 기성용과 손흥민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아리 부상을 당한 기성용이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영국 ‘BBC’는 2일 “타미 아브라함과 윌프레드 보니가 각각 복부와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 기성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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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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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18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연맹은 2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 개시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권오갑 총재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K리그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올 해를 K리그 도약과 발전의 한 해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올 시즌 K리그의 목표로, ‘팬들을 위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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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8.01.02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