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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데르손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브라질 출신 안데르손은 2017년 브라질 리그 아틀레티코 미네이로 U20에서 데뷔했다. 이후 타우바테(브라질), FC 차르스코 셀로 소피아(불가리아), CF 푸엔라브라다(스페인), 카사피아(포르투갈), 케시오렌구쿠(터키), ABC FC(브라질) 등 유럽 전역을 누비며 114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했다.안데르손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박스 안팎을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득점을 생산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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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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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요르단 현지는 축제 분위기다.요르단(FIFA랭킹 87위)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대한민국(FIFA랭킹 23위)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요르단은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했으며, 중동 강호 이란 대 개최국 카타르 맞대결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지휘하는 요르단은 중동 내에서도 비교적 약체로 분류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도 없고,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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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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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중국 대표팀으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으며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뛰 바 있는 리웨이펑이 대한민국 대표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피파랭킹 87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중국 ‘소후 닷컴’은 리웨이펑의 인터뷰를 전했다. 리웨이펑은 한국 대표팀의 16강전, 8강전에 대해서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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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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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김오규의 서울 이랜드 이적 과정에는 김도균 신임 감독이 각별한 노력이 있었다.김오규는 6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에 참가했다.강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김오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랜드로 이적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989년생이지만 2023시즌 제주에서 리그 30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실력이 있는 베테랑이 K리그2로, 그것도 만년 K리그2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이랜드로 이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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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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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엄지성의 머릿속에는 축구만이 가득했다.엄지성은 5일 오후 4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에 참가했다.엄지성은 광주FC가 키워낸 유망주다. 2021시즌부터 광주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엄지성은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엄지성의 활약은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엄지성은 국내파 위주로 소집된 벤투호에 소집돼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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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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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이정효 감독의 말대로 광주FC는 강팀이었다.광주는 지난 4일부터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중문단지 축구장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중이다. 2023시즌 K리그1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면서 창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권을 가져온 광주는 2024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광주가 지난 시즌 보여줬던 경기력이 워낙 큰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번 시즌 광주를 바라보는 팬들의 눈빛은 확연히 달라졌다.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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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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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쿠웨이트 주심 배정 소식에 이란은 불편하다.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 반응은 어떨까. 이란은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카타르전을 치른다. 이란은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왔다.아시아 최강 팀인 이란은 1968, 1972, 1976 아시안컵 3연속 우승을 해냈는데 이후엔 우승을 하지 못했다. 아시아 최강 자리에 있을 때도 아시안컵과 거리는 멀었고 결승 진출도 하지 못했다. 지난 2019에 이어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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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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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2024시즌 새롭게 변신할 New 김기동호 FC서울 선수단을 이끌 선수단 리더가 선임됐다.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2024년 주장으로 기성용을 부주장에는 조영욱을 선임했다.FC서울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FC서울 캡틴이라는 영광의 자리를 다시 건네받았다.지난 2021시즌 생애 첫 FC서울 주장직을 맡으며 2022년 전반기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기성용이 2024시즌 New 김기동호의 선수단을 리딩 할 주장으로 선임됐다. 기성용은 오랜 기간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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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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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K리그1에 승격하는 도전하는 과정에서 수원FC와의 만남을 피하고 싶어했다.김도균 감독은 6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도균 감독과 함께 이랜드는 달라진 모습을 준비 중이다. 2015년에 창단한 뒤로 이랜드는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다. 승격에 도전하려는 마음가짐은 보여줬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2023시즌도 이랜드는 리그 11위에 머물렀다.이에 이랜드는 수원FC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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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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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현재 이승우 영입을 위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김도균 감독은 6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도균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수원FC를 떠났다. 수원FC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잔류시킨 뒤 박수를 받으면서 이별을 선택했다. 김도균 감독은 곧바로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이랜드는 오스마르, 김오규, 정재용 등을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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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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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김주원은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 여름 수원삼성에 입단해 주축 센터백으로 17경기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영리하고 적극적인 대인방어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풀백 포지션도 함께 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단은 베테랑 김주원 특유의 리더십으로 성남의 젊은 센터백 라인을 단단하게 하고 팀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이기형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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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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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4시즌 K리그 주니어 PR 업무를 담당할 에디터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취재, 영상 에디터 각 1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K리그 주니어 경기를 대상으로 ▲기획 콘텐츠 제작, ▲현장 콘텐츠 제작, ▲K리그 유스 SNS 운영, ▲아카이빙 등 2024시즌 K리그 주니어 홍보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지원자는 이력서(지정 양식), 포트폴리오(주요 사업내용 및 실적 등) 그리고 2024 K리그 유스 콘텐츠 기획안(자유 양식)을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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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기자
2024.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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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조르지는 사회생활을 잘하는 외국인 선수였다.2024시즌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조르지를 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진행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에서 만났다.조르지는 2023시즌 충북청주FC로 임대로 이적하기 전까지 브라질과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충북청주에서는 최윤겸 감독 체제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192cm인 장신 공격수이지만 조르지는 정통 9번 스타일이 아니다. 볼이 다루는 기술이 좋아 돌파에 능숙하며 측면으로 뛰는 움직임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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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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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완델손은 김기동 감독과의 이별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2024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새로운 주장이 된 완델손을 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진행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에서 만났다.완델손이 이번 시즌 맡은 역할은 막중하다. 포항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떠나면서 포항은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원클럽맨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에서의 중심은 완델손이 잡아야 한다. 구단 창단 51년 만에 외국인 주장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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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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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지금이 나의 한계일 것 같다.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으니, 특별히 내가 반성해야 할 것은 없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FIFA랭킹 17위)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FIFA랭킹 21위)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일본은 대회에서 탈락하게 됐다.이날도 쿠보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로 경기에 나섰다. 쿠보는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지만,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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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기자
2024.02.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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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2023시즌 K리그1 베스트 좌측 풀백인 완델손은 제시 린가드와 경기하는 걸 기대했다.현재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제일 뜨거운 주제는 린가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BBC’ 등 유력 매체를 통해 린가드와 FC서울의 협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든 국내 축구 팬들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보도가 나온 것처럼 서울과 린가드의 협상은 꽤 진척된 상태였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린가드 영입설에 대해 "진지하게 협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린가드는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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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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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그대로다. 2023시즌 돌풍의 모습 그대로 광주를 이끌 것이다.이정효 감독은 5일 오후 4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정효 감독과 그가 이끄는 광주는 2023시즌 K리그 최대 흥행 상품이었다. K리그1에서 가장 적은 운영비로 리그 3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정효 감독이 심기일전에서 준비한 광주표 공격축구를 막아낸 팀은 많지 않았다. 덕분에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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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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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사무라이 블루'는 기대 이하였다.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한민국과 일본이 꼽혔다. 특히 일본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해외파만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할 수 있을 만큼 초호화 군단을 갖췄다, 쿠보 타케후사(소시에다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이타쿠라 코(묀헨),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등 이름값도 대단했다.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심상치 않았다. 조별리그 1차전 베트남전(4-2 승) 당시 한차례 역전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었다. 2차전 이라크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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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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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이호재의 2024시즌 각오는 크고 강력하다.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비롯해 이호재, 완델손은 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2021시즌부터 포항에서 활약한 이호재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2023시즌부터는 어엿한 포항의 주축이 됐다. 주전 경쟁에서는 제카한테 밀렸지만 제카가 없을 때는 항상 이호재가 포항의 최전방을 맡았다. 공식전 47경기에서 12골을 뽑아내면서 포항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받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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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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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포항 스틸러스의 새로운 주장 완델손은 자신이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완델손, 이호재는 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포항은 2024시즌 김기동 체제가 아닌 박태하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박태하 감독 밑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 포항은 구단 역사상 첫 번째로 외국인 선수를 주장으로 선임하는 결정까지 내렸다. 박태하 감독은 포항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완델손을 주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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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