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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인천공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또 해외로 향한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제대로 활용했다고 할 수 있는 K리그 선수들은 조현우,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이기제까지다. 6명의 선수 중에서 조현우와 김태환은 만약 김승규과 이기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았더라면 출전 시간이 대폭 감소했을 것이다.김영권과 정승현도 서로 출전 시간을 나눴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상과 경기력 문제가 없었다는 전제 하에 정승현, 설영우, 이기제만이 클린스만 감독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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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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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인천공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4강 실패를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클린스만 감독과 국가대표팀 선수 12명은 8일 오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입국하기 전 현장에 있는 취재진 사이에서도 이야기된 주제가 있다. 과연 클린스만 감독이 어떠한 표정으로 입국장에 등장할 것인지를 예측했다. 클린스만 감독이라도 이번에는 눈치있게 행동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도 클린스만은 클린스만처럼 행동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손을 들고 입장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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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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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에도 웃어넘겼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했다.아시아 챔피언 도전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졸전이 계속됐다. 결승 길목에서 재회한 요르단은 더욱 강했고, 한국은 오히려 약했다.화살은 클린스만 감독에게 쏟아진다. '역대급' 멤버라 불리는 스쿼드를 보유하고도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본인 철학으로 내세운 공격 축구마저 실종했다. 한 수 아래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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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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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가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7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랭킹 87위)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렸던 한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결과는 물론 내용으로도 완벽히 밀린 경기였다. 한국은 높은 템포와 강한 압박으로 무장한 요르단에 맞서 좀처럼 반격하지 못했다. 몇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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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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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패배하고 돌아온 수장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했다.아시아 챔피언 도전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졸전이 계속됐다. 결승 길목에서 재회한 요르단은 더욱 강했고, 한국은 오히려 약했다.화살은 클린스만 감독에게 쏟아진다. '역대급' 멤버라 불리는 스쿼드를 보유하고도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본인 철학으로 내세운 공격 축구마저 실종했다. 한 수 아래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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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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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당최 납득하기 힘든 행보다.결국 우려했던 사달이 발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무색무취'로 이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한국은 일본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출신이자 토트넘 훗스퍼 레전드 손흥민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PSG) 유망주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울버햄튼 주포 황희찬 등이 포진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좀비 축구'와 '해줘 축구'로 연명했던 한국은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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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수 기자
2024.02.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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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비판하려면 우선 전술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클린스만 감독은 수세에 몰려 있다. 부임 시작부터 쭉 논란을 만든 클린스만 감독은 “대회가 끝난 후 비판해도 된다”고 하면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맞았다. 준결승까지 갔지만 내용은 엉망이었고 결국 64년 만의 우승 꿈은 이뤄내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왜 비판을 받아야만 하는지 정리했다. 부임 후부터 아시안컵 현지에서 20일이 넘게 클린스만호를 지켜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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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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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인천공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스스로 내려올 생각이 전혀 없다.클린스만 감독과 국가대표팀 선수 12명은 8일 오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조현우, 송범근, 김영권, 김주성, 설영우, 김태환, 이기제, 김진수, 박진섭, 이순민, 문선민, 김준홍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돌아왔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파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대한민국은 역대급 전력으로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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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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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인천공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아직도 대중적인 분위기가 역대급으로 좋지 않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8일 오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조현우, 송범근, 김영권, 김주성, 설영우, 김태환, 이기제, 김진수, 박진섭, 이순민, 문선민, 김준홍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돌아왔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파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절차를 마친 뒤 약 오후 9시 5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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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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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인천공항)] 축구 팬들의 분노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고스란히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8일 오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조현우, 송범근, 김영권, 김주성, 설영우, 김태환, 이기제, 김진수, 박진섭, 이순민, 문선민, 김준홍이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돌아왔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등 유럽파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여전히 자신이 대한민국을 이끌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일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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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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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인천공항)]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찾았다.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8일 오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조현우, 송범근, 김영권, 김주성, 설영우, 김태환, 이기제, 김진수, 박진섭, 이순민, 김준홍이 한국으로 들어온다. 나머지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곧장 소속팀 일정을 위해 이동했다.우승에 실패했지만 대표팀의 인기는 여전했다. 대표팀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이미 입국장 앞은 축구팬들로 가득하다. 팬들의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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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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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알라이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지휘 아래 대한민국은 종이 호랑이로 전락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6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 랭킹 87위)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4강에서 끝내게 됐다.경기 후 요르단의 후세인 아모타 감독은 “한국을 필요 이상 존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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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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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은퇴 여부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랭킹 87위)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대한민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됐다.대회 탈락이 확정된 후 손흥민의 모습은 과거와는 조금 달랐다. 대회에서 탈락하거나 우승컵이 좌절됐을 때 눈물을 보여왔던 손흥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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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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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클린스만호는 말레이시아, 요르단 두 국가에 희망을 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바레인전 이후 매번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극적인 무승부 혹은 극적인 승리로 4강까지 갔는데 결국 결승진출엔 실패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약체 국가에 희망을 안겼다. 요르단이 대표적이다. 요르단은 무사 알 타마리라는 스타가 있으나 대회 유력 우승후보로는 평가되지 않았다.한국전에서 2-1로 앞서다가 2-2로 비기긴 했지만 저력을 보여주며 일찍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이라크, 타지키스탄을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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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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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시도한 뻥축구는 수치로 보니 더 심각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랭킹 87위)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대한민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됐다.이번 경기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면서 조규성 대신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클린스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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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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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알라이얀)] 박용우를 향한 이해할 수 없는 고집은 선수에게도, 팀에도 방해만 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6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 랭킹 87위)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4강에서 끝내게 됐다.모두가 부진했지만 가장 좋지 못했던 건 박용우다. 3선에 나선 박용우는 실수를 연발하면서 아쉬움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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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4.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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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좀비 축구’는 어디에서도 찬사받을 수 없는 축구다. 영국 매체도 비판의 시선으로 바라봤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8일(한국시간) “요르단이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의 ‘좀비 축구’를 꺾고 한국에 굴욕을 안겼다”라는 제하의 기사로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를 조명했다.매체는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경기 막판에 극적인 골을 넣는 습관이 있어 ‘좀비 축구’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을 만나면서 그들의 운은 바닥이 났고, 0-2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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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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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제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가야 할 선수는 이강인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랭킹 87위)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대한민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됐다.모두가 염원했던 우승에 닿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실패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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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2024.02.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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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경질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자른다 한들 이는 그저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FIFA랭킹 87위)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대한민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됐다.이날도 졸전이었다. 지난 16강, 8강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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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기자
2024.02.0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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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아시안컵 여정을 마친 뒤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로 복귀했다. 그러고 나서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말과 미안함의 말을 함께 전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 대회를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졌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말 많은 사랑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대한민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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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2024.02.08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