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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허심탄회(虛心坦懷).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는다는 얘기다. 솔직함은 개인과 개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다. 그래서 ‘솔까말’에서는 축구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그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축구에 있어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과 프로 직행 둘 중 택할 수 있다. 조금 더 배우고 숙성 과정을 거치기 위해 대학을 가기도, 일찌감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프로 향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인터뷰
반진혁
2015.10.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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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허심탄회(虛心坦懷).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는다는 얘기다. 솔직함은 개인과 개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다. 그래서 ‘솔까말’에서는 축구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그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축구에 있어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과 프로를 직행을 선택할 수 있는 갈림길 지점이다. 배움이 뜻이 있어 대학을 선택하기도하고 프로로 직행에 냉정한 세계에 일찍 발을 들여놓기도 한다. 최근 유스
인터뷰
반진혁
2015.10.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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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 시티즌이 김태봉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포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홈 첫 승과 함께 리그 11위 부산을 추격했다.대전은 18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 첫 승을 거둔 대전은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리그 11위 부산(승점 24)을 승점 8첨차로 추격했다. 한편 10경기 무승(5무 5패)을 기록하던 전남은 연속 무승 기록을 11경기로 늘렸다.다소 지루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상황. 해결사는
일반기사
정지훈
2015.10.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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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 서재원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최근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수원 삼성을 꺾은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는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스플릿 첫 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지난 라운드를 시작으로 전북과 수원을 잡는 파란을 이어갔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유난히 약했는데, 마지막 라운드 못지않게 수원을 꺾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남은 4경기 차곡차곡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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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2015.10.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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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잉글랜드가 기니와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프게 느껴질 결과였다.잉글랜드 U-17 대표팀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칠레에서 펼쳐진 칠레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기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기니도 4-2-3-1 포메이션으로 잉글랜드를 상대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전 잉글랜드는 6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기니는 5개의 슈팅을 날렸다. 유효 슈팅은 2개로 같았다. 결정적인 기회는 잉글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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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5.10.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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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FC서울이 18일(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14일, FC서울은 FA컵 4강전에서 울산을 2대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단판승부의 긴장감과 원정이라는 불리함을 이겨내고 거둔 값진 결실이었다. 이제 FC서울은 FA컵 결승 진출의 상승세를 스플릿 라운드에 이어가고자 한다. 현재 스플릿 라운드 그룹A의 순위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현재 선두 전북을 제외하고 리그 2위 수원(60점)부터 리그 5위 FC서울(54점)까지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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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2015.10.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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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지난 33라운드에서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되며 상하위 스플릿 팀이 정해졌다. 이제 남은 다섯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순위가 결정된다. 선두 전북 현대가(승점 68점) 여전히 우승에 유리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의 주인공이다. 수원 삼성(승점 60점 2위)이 한발 앞서 있고, 포항 스틸러스(승점 56점 3위), 성남FC(승점 54점 4위), FC서울(승점 54점 5위)이 전쟁을 벌이게 된다. 서울은 FA컵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또 다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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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5.10.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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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축구회관] 반진혁 기자 = 전북 현대가 예상 우승팀으로 몰표를 받으며 1강의 위엄을 과시했다. 전북이 우승팀으로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그들의 가장 큰 적은 방심과 안주다.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 클래식이 17일부터 재개된다. 스플릿 A에 속한 6개 팀의 감독들은 15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마지막 5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팀은 전북이었다. 감독 모두가 전북을 우승 예상 팀으로 꼽았다. 전북이 우승에 가장 가깝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북은 현재 승점 689점으로 5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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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10.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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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천] 서재원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의 드라마는 10월에 끝난 줄 알았다. 눈물까지 쏟았다. 그러나 인천은 다시 일어섰고, 다시 집필을 위해 펜을 들었다. 인천은 1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5 KEB 하나은행 FA컵 7라운드(준결승)에서 연장전 윤상호, 케빈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FA컵 결승전에 진출했고, 새로운 역사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의 10월초는 슬펐다. 인천은 지난 4일 성남과의 33라운드 경기에서 성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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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2015.10.1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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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경남FC가 우주성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0명이 싸운 FC안양과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경남은 10일 오후 2시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8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우주성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이로써 경남은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리그 10위를 유지했고, 안양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9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경기 초반의 주도권은 경남이 잡았다. 전반 29분 임창균의 도움을 받은 고재성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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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5.10.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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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K리그가 베트남 TV를 통해 동남아시아 축구팬들을 만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는 10월 17~18일 경기부터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11월 28~29일까지 K리그 클래식 총 10경기를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V 계열의 케이블TV인 VTVcab사가 운영하는 Thethao TV와 Bongda TV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청자들에게 K리그 경기를 선보인다.Thethao TV와 Bongda TV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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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5.10.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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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성남FC가 지난 4일 인천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가변석을 처음으로 오픈했다. 성남FC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의 N석(홈서포터즈석)을 대신할 가변석은 열혈 서포팅을 위한 스탠딩석과 일반 관람 팬들을 위한 좌석으로 구성된 총 720석(스탠딩 175석, 의자 545석) 규모로 제작되었다. 성남의 원래 올 시즌 스플릿 마지막 한 경기 정도 시범적으로 가변석을 운영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지만 팬들에게 조금 더 빨리 좋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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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10.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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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새롭게 최영준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부산은 지난 7월부터 감독 대행 체제를 유지해왔다. 하위 스플릿 시작 전 최영준 감독 선임을 통해 선수들의 잔여경기 집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감독 선임을 통해 2016년을 대비하기 위한 선수단 기량 파악도 발 빠르게 진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 부산의 코칭 스태프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데니스 감독 대행 역시 앞으로 최 감독을 도와 코치직을 수행하게 된다.새롭게 부산을 맡게 된 최영준 감독은 1988년 럭키금성 축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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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10.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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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상주 상무(대표이사 백만흠) 5기 선수들의 전역기념식이 오는 8일(목) 오후 5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이날 오후 3시에는 상주 상무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남자축구 대한민국 vs 알제리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종료되는 오후5시부터 전역기념식이 진행되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예비 전역자들은 밀리터리 유니폼 구매자들과 경기를 관람한 뒤 전역기념식에 참여한다. 선수들과의 경기 관람을 원하는 밀러터리 유니폼 구매자들은 페이스북 메시지, 사무국(05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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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10.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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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의 해결사로 떠오른 아드리아노(28)의 발걸음이 FA컵으로 향한다.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홈에서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41분 동점골까지 내주며 무승부를 예상하던 후반 45분 극적인 결승골로 역전승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 이적 후 9경기 7골, 서울 상승세의 ‘부스터’올 시즌 14호 골로 득점 선두에 오르는 골이자 선두권 진입을 위해 승점 1점이 아쉬운 서울에 중요한 승리를 안기는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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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근
201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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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채태근 기자= 상위 스플릿(그룹A) 진출에 실패한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감독의 시선은 FA컵으로 향했다.전남은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반전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골까지 터뜨렸지만 후반 45분 나온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에 무릎을 꿇었다. 인천, 제주와 다투던 그룹A행 티켓은 제주의 몫이 됐다.노상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 다해줬다. 그 동안 경기 못나갔던 선수들로 해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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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근
2015.10.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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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산토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원 삼성이 광주FC 원정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경기에서 광주에 4-2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60점 고지를 밟으며 선두 전북 추격에 희망을 살렸다. 수원은 4-1-4-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일리안이 나서고 미드필드진에 염기훈, 권창훈, 산토스, 고차원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조성진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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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2015.10.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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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했다.포항은 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에서 고무열-김승대의 연속골에 힘입어 부산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6점을 기록 3위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반면, 부산은 승점 24점으로 11위에 머무르며 강등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커졌다.양 팀 모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홈팀 포항은 원톱 김승대, 2선에 고무열-신진호-심동운이 나섰다. 허리는 황지수-손준호, 포백은 김대호-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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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10.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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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박주성 기자=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성남과 인천은 4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에서 만난다. 인천은 상위 스플릿 진출이 걸려있어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홈팀 성남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온다. 최전방에 황의조를 두고 2선에 박용지, 레이나, 남준재, 김성준이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김철호가 배치됐고 포백은 박태민, 윤영선, 장석원, 곽해성이 구성한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킨다. 원정팀 인천은 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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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5.10.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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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기획
정지훈
2015.09.30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