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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광양, 인천] 기우였다. 소속팀에서 침묵을 지키던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정협(울산 현대)과 황의조(성남FC)가 9일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이정협은 광주FC 원정에서 절묘한 감아 차기로 쐐기포를, 황의조는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울산은 광주를 꺾고 2연승, 성남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3-2 승리를 거두며 4경기 무패(3승 1무) 선두를 질주했다.같은 날 수원FC는 상주 상무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승현의 골로 1-1
주간기획
이현민 기자
2016.04.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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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광양] 서재원 기자= FC서울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3연승과 함께 2위로 올라섰다. 전남의 밀집수비를 뚫는 해법은 역시 데얀과 아드리아노의 콤비플레이였다.서울은 10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에서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서울은 개막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렸고, 승점 9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2위로 끌어 올렸다.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서울을 상대로 전남은 지극히 수비적인 전술을 꺼냈다. 전남은 이날 경기에 현영민, 홍진기, 방대
포커스
서재원 기자
2016.04.1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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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이기는 팀이 강팀이다. 챌린지 개막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독한 예방 주사를 맞았던 부산 아이파크가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다.부산 아이파크는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경기에서 고경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부산의 홈 개막전은 악몽과도 같았다. 시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던 부산이지만
일반기사
정지훈 기자
2016.04.1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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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권창훈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수원은 10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권창훈의 선제골 후 이광선, 마르셀로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지만 권창훈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홈팀 제주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김호남, 김현, 송진형을 두고 2선에 권순형, 정영총, 이창민이 배치됐다. 포백은 정운, 이광선, 권한진, 김봉래가 구성했고 골문은 김호준이 지켰다.원정팀 수원은
일반기사
박주성 기자
2016.04.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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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K리그 챌린지 9위를 기록한 고양 자이크로 FC의 이낙영 감독이 득점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의 경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고양은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고경민에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고양은 승점 1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이낙영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고, 내용을 봤을 때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저의 역할이 부족했다. 후반전
일반기사
정지훈 기자
2016.04.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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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손준호의 공백을 실감한 한판이었다.포항은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에서 후반 13분 이동국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44분 심동운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1승 2무 1패 승점 5점을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최진철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짧게 운을 뗀 후, “무엇보다 경기 초반 부상을 당한 손준호가 안타깝다”고 걱정했다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4.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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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승격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한 부산 아이파크가 고양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부산은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서 후반 22분 고경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시즌 초반은 좋지 못했지만 부산은 이 경기 승리로 지난 강원FC와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순위 역시 3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Inter포토
윤경식 기자
2016.04.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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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승격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한 부산 아이파크가 고양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부산은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서 후반 22분 고경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시즌 초반은 좋지 못했지만 부산은 이 경기 승리로 지난 강원FC와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순위 역시 3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Inter포토
윤경식 기자
2016.04.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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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승격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한 부산 아이파크가 고양 원정에 서 짜릿한 승리를 기록했다. 부산은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서 후반 22분 고경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시즌 초반은 좋지 못했지만 부산은 이 경기 승리로 지난 강원FC와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순위 역시 3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Inter포토
윤경식 기자
2016.04.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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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우승 후보임을 증명한 부산 아이파크의 최영준 감독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 만족감을 표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경기에서 고경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영준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을 거둬 기쁘다.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초반에 경기 주도권을 잡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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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4.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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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전 원정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전북은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에서 후반 13분 이동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종료 직전 심동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리그 4경기 무패(2승 2무 승점 8점)를 질주했으나 FC서울(승점 9점)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좋은 경기에도 막판에 실점을 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빈 즈엉에 패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4.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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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광양축구전용구장] 서재원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FC서울에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가장 아쉬운 이는 역시 노상래 감독이었다. 전남은 10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막판 아드리아노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한 전남은 또 다시 첫 승을 신고하는데 실패했다.노상래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울이 좋은 흐름을 갖고 있었다. 서울을 맞이해 파격적인 포메이션으로 준비를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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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4.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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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승격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한 부산 아이파크가 고양 원정에 나섰다.부산은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서 후반 22분 고경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시즌 초반은 좋지 못했지만 부산은 이 경기 승리로 지난 강원FC와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순위 역시 3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Inter포토
윤경식 기자
2016.04.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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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승격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한 부산 아이파크가 고양 원정에 나섰다.부산은 1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서 후반 22분 고경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시즌 초반은 좋지 못했지만 부산은 이 경기 승리로 지난 강원FC와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순위 역시 3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Inter포토
윤경식 기자
2016.04.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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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광양축구전용구장] 서재원 기자=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리그 원정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데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울은 10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막판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3연승을 거뒀고, 2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의 변칙적인 포메이션에 당황했다. 예상은 했지만 설마 했다. 다행히 이석현, 김치우 같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를 잘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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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4.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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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역시 ‘라이온킹’이었다. 전북 현대 이동국이 포항 스틸러스 킬러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전북은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에서 포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 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질주했다.포항 출신 공격수 이동국은 이날 한 골을 추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 원톱에 이동국을 두고 2선에 고무열-이재성-로페즈를 내세웠다. 김보경과 장윤호가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을 했다. 전반 10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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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4.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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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상대를 계속해서 몰아붙였지만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한 대구FC가 경남FC와 무승부를 거두며 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대구는 1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에서 경남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홈팀 대구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파울로와 에델을 두고 2선엔 정우재, 이재권, 세징야, 류재문, 박세진을 배치했다. 스리백은 김동진, 황재원, 박태홍이 구성했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원정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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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4.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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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광양축구전용구장] 서재원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스리백의 원조’ FC서울을 상대로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비록 전남의 변칙전술은 실패 끝났지만, 서울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전남은 10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막판 아드리아노에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한 전남은 또 다시 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전남이 보여준 경기력과 끈질김은 충분히 희망적이었다.경기 전부터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전남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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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4.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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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순식간에 두 명을 잃었다. 포항 스틸러스가 주전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여정을 예고했다.포항은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5점을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포항은 지난 2일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0-1패배)와 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4차전 시드니 원정(0-1패배)에서 연달아 패했다. 분위기 반전과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해 전북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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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4.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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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광양축구전용구장] 서재원 기자= FC서울이 전남 드래곤즈의 밀집 수비를 뚫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3연승을 달렸고,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울은 10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선발명단] ‘3백 카드’ 전남 vs ‘데얀-아드리아노 투톱’ 서울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 전남은 수비적 전술을 꺼냈다. 공격과 미드필드진에 조석재, 안용우, 오
일반기사
서재원 기자
2016.04.1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