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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백전노장’ 맥카시 골키퍼와 경쟁에서 이겨내며 사우샘프턴의 주전 수문장을 꿰찬 아일랜드 국가대표 골키퍼다. 아일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선방 능력을 인정받았고,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슈퍼세이브를 펼치는 ‘선방형’ 골키퍼다. 공격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과감하게 돌진해 슈팅 각도를 좁히는 것이 특징이고, 역동작이 걸린 상황에서도 빠르게 반응하는 순발력이 최고의 무기다. 수비 범위가 넓은 것도 장점이고,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스위핑 능력이 좋은 편이다. 다만 아직은 경험이
EPL
정지훈 기자
2021.1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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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1885년 '성공회 세인트 메리 성당 청년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구단이고,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을 연고로 한다. 홈구장은 약 3만 2천명을 소화할 수 있는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이고, 중국의 억만장자 가오지셩이 구단주다. 리그 최고 성적은 1983-84 시즌의 1부 리그 준우승 1회가 전부이지만 명실상부 잉글랜드 남부 지방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로, 지역 라이벌인 포츠머스 FC와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다. 두 팀의 대결을 '남해안 더비'라고 하며 이 일대에서는 가장 치열한 매치업으로 손꼽
EPL
정지훈 기자
2021.1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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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이 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출간됐다.“당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각 권마다 현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 한 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여, ‘보는 책’을 넘어 ‘소장하고 싶은 책’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단행본이다. 지난 9월 런칭한 이 시리즈의 첫 타이틀은 맨체스터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브라위너였다. 그 다음으로 3개월 만에 출간된 2탄의 주인공은 현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인간계 최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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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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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이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전술 변화를 준비하고 있고, 손흥민이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백으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가능성이 아주 높은 이야기는 아니다. 토트넘 훗스퍼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런던에 남아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델레 알리,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등은 밝은 미소와 함께 훈련에 집중하고 있었다.콘테 감독에게는 ‘꿀’ 같은 시간이다.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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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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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성도 슈퍼스타다. 네이마르가 온라인에서 끔찍한 학대를 당한 산토스 유스 팀 후배에게 유니폼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브라질은 1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3라운드에서 콜롬비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11승 1무(승점 34)로 4위 칠레(4승 4무 5패, 승점 16)와 18점 차를 기록하며 본선행을 조기에 이뤄냈다.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브라질 대표팀에 훈훈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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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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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브라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카푸가 브라질 대표팀의 후배 네이마르의 기술을 극찬하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다 기술적으로는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현재 축구계는 메시와 호날두가 지배하고 있다.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축구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고, 1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그러나 이제 후계자가 슬슬 나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다. 두 선수 모두 파리 생제르망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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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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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극적인 승부였다. 크로아티아가 행운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고,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크로아티아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위치한 스타디온 풀류드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10차전에서 러시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크로아티아가 승점 23점이 되며 1위로 올라섰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는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마지막 10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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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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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나폴리가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 유니폼을 내놓았다. 그러나 유족의 동의 없이 유니폼을 제작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나폴리는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마라도나 사망 1주기를 기억하고 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11월에 열리는 베로나, 인터밀란, 라치오와의 경기에 특별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자선 회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폴리 창단연도를 상징하는 1,926장이 한정판으로 나올 것이고 총 3가지 변형 색상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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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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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보강을 해주고 싶지만 돈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레전드인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이적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과거 사비 감독과 뛰었던 다니 알베스를 복귀시켰고, 바르셀로나 출신 티아고 알칸타라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 출신 마르소크 알론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바르셀로나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로날드 쿠만 감독과 결별했다. 대체자는 바르셀로나의 진정한 레전드 사비 감독이었다. 사비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1998년부터 약 17년 동안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라리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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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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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A매치 휴식기는 없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11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과 함께 '스파르타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델레 알리와 탕귀 은돔벨레가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사다. 토트넘 훗스퍼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런던에 남아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등은 밝은 미소와 함께 훈련에 집중하고 있었다.팬들의 눈길을 끈 건 콘테 감독이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일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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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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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내년여름이면 자유 계약(FA) 신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시 린가드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이적료는 단돈 1000만 파운드(약 157억 원)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 미드필더다. 1군 데뷔 이후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2015-16시즌부터 맨유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17-18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 8골 6도움을 올릴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후 린가드의 폼은 수직 하락했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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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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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원하는 것은 우승이었다. 이적 시에 계약 조건, 이적료, 연봉 보다는 팀의 프로젝트를 중요시하고 있었다.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PSG)와 함께 2020년대 축구를 지배할 월드클래스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홀란드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골을 성공시키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시즌이 끝난 후 유럽 빅 클럽들이 홀란드 모시기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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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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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이스’ 손흥민의 작은 부상 소식에서 가슴이 철렁거리는 토트넘 훗스퍼와 안토니오 감독이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이라크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한국은 승점 11점(3승 2무)으로 2위에 올라 있다.이라크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지난 아랍에미리트(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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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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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EPL 우승 멤버인 카가와 신지(32, PAOK)가 유럽 무대에서 연이은 실패를 겪고 있다. 이에 일본에서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카가와는 일본 최고 미드필더로 불렸다. 2010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잠재력을 만개하며 이름을 날렸다. 역할은 플레이메이커였다. 2선 전역을 움직이며 공을 운반하고 패스를 연결하며 도르트문트 공격 전개 핵심적 역할을 했다. 높은 득점 관여도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2011-12시즌 리그 31경기 13골 12도움을 올리며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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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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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약 2년 만에 몸값이 폭락했다. 아스널이 ‘클럽 레코드’ 니콜라 페페를 단돈 2500만 파운드(약 395억 원)에 처분한다는 계획이다.페페는 지난 2019년 여름 7,200만 파운드(약 1,13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로 왔다. 2018-19시즌 릴에서 프랑스 리그 앙 38경기에 나와 22골 11도움을 기록하는 절정의 활약을 한 것이 이적료가 높은 결정적인 이유였고, 이는 아스널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하지만 페페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었고 무리한 드리블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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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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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이전트 N'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루이스 나니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맨유 이적을 가장 먼저 추천했다고 밝혔다. 브루노는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에서 6,300만 유로(약 870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오버페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브루노는 상륙하자마자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하반기 14경기에서 8골 7도움으로 적응기 없는 활약상을 펼쳤다.브루노의 영향력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커졌다. 2020-21시즌 EPL 37경기 1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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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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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수 차례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에 ‘캡틴’ 손흥민의 표정은 밝지 않았고, 방송 인터뷰를 마친 후 홀로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5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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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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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골 빼고 모두 보여줬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이 자신의 장점을 모두 보여줬고, 적장인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의 찬사를 이끌어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1점이 되며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공수의 핵심인 황의조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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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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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페널티킥 결승골로 UAE전 승리의 주역이 된 황희찬이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 모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1점이 되며 이란(승점 13)과 함께 A조 2강 체제를 구축했다.공수의 핵심인 황의조와 김영권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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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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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이게 손흥민이다. 비록 A매치 3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지만 날카로운 침투, 폭발적인 스피드 등 자신의 장점을 모두 보여줬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1점이 되며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공수의 핵심인 황의조와 김영권이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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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11.11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