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채태근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상대가 들고나오는 스리백 전술을 극복해야 할 부분으로 꼽았다.서울은 6일 오후 5시 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경기에서 3-4 패배를 당했다. 전반전에 리드를 뺏긴 서울은 후반 초반 3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4분부터 12분 동안 3골을 내리 내주며 패했다.최용수 감독은 “전반 실점 후에 우리 것을 못하면서 선수들이 조급했던 것 같다. 경기를 힘들게 뒤집었지만 한 골 차이고 한 골의 소중함을 알지만 우리
일반기사
채태근 기자
2016.06.06 20:25
-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채태근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서울 원정 징크스를 깬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제주는 6일 오후 5시 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스리백으로 수비를 탄탄히 한 뒤 역습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 절묘하게 맞아 든 승리였다.조성환 감독은 “오늘 경기 승리의 이유는 서울 원정에서 결과를 못 가져온 간절함, 선수들의 자존심을 세운 경기이지 않나 싶다. 2라운드 돌입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결과를 낸 건 대단하다고
일반기사
채태근 기자
2016.06.06 20:15
-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채태근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12경기 만에 원정에서 FC서울을 잡고 징크스를 깨트렸다.제주는 6일 오후 5시 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 제주는 전반 정영총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초반 내리 3골을 주며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 22분부터 12분 동안 3골을 폭발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선발 명단] 스리백 VS 스리백두 팀 모두 스리백으로 맞섰다. 서울은 데얀과 아드리아노 투 톱이 나섰고, 윤일
일반기사
채태근 기자
2016.06.06 19:47
-
-
[인터풋볼=부천] 유지선 기자=신태용호가 덴마크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현이 원톱으로 출격해 덴마크 격파에 나선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덴마크와의 2016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김현이 출격하고, 2선에 류승우, 김승준, 문창진이 나선다. 중원에는 박용우와 이찬동이 출전하고, 수비는 심상민, 최규백, 정승현, 박동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6 19:09
-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이 다가오는 6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구단의 공식 사진작가인 이남영씨의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남영 작가는 1998년부터 18년간 구단의 공식 사진작가로 활동해왔으며 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수준 높은 사진으로 구단의 역사를 묵묵히 담아왔다.이번 사진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이남영 작가가 사진 한 컷 당 한 개씩만 특별 제작한 액자다. 액자에는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과 구단, 선수, 작가가 함께 보증하는 ‘진품보증서’가 함께
일반기사
서재원 기자
2016.06.06 16:34
-
[인터풋볼=창원] 이현민 기자= 기다리던 골이 터졌다. 부산 출신 ‘축구천재’ 최승인(25)이 부산 아이파크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부산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에서 경남에 전반 2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34분 포프, 후반 14분 최승인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41분과 추가시간 김형필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2-3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FC안양에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쓰라린 패배를 맛봤지만, 이날 선발로 출격해 첫 골을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6.06 10:40
-
-
[인터풋볼=창원] 이현민 기자= ‘투샷투킬’이었다. 경남FC 김형필(29)이 교체로 들어와 두 번의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하는 진가를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경남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7점 11위로 고양 자이크로(승점 8점 10위)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승리의 주역은 미완의 스트라이커 김형필이다. 김형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와 분주히 움직이더니 후반 41분 상대 문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6.06 10:27
-
[인터풋볼] Spoiler alert! 영화가 개봉하면 너도 나도 스포일러를 피해 다니기 일쑤다. 이제는 영화를 넘어 드라마나 예능까지 어느 누구도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스포츠에는 착한 스포일러가 필요한 법. 연극배우 윤찬호가 전하는 축구 예고편. 진짜 스포일러가 될지 아니면 헛다리만 짚게 될지 지켜봐 주기 바란다. "OO가 범인이다!"[편집자주]현충일인 6월 6일 오후 5시 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한 차례 연기된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서울은 전남
일반기사
정지훈 기자
2016.06.06 05:39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슈틸리케호가 야심차게 준비한 6월 원정 평가전서 ‘쓴맛’과 ‘단맛’을 모두 느끼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예상했던 것보다 뼈아팠던 스페인전 대패부터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어준 체코전 승리까지 모두 값진 시간이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면서 스페인전 대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수비 붕괴+후반전 체력저하, 6월 A매치의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6 05:20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체코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은 정성룡이었다. 정성룡은 스페인전서 흔들렸던 골문을 비교적 든든하게 채우면서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면서 스페인전 대패의 아쉬움을 달랬다.이날 경기서 슈틸리케 감독은 스페인전서 골문을 지킨 김진현 대신 정성룡을 선발로 내보냈다. 심리적으로 쫓기면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6 00:11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스페인전 중심축 없이 흔들리던 수비진을 다잡기 위해 ‘큰 형님’ 곽태휘가 나섰다. 체코전서 수비 리딩 역할을 효과적으로 해내며 안정감을 더한 곽태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면서 스페인전 대패의 아쉬움을 달랬다.한국은 지난 1일 스페인전서 윤석영(27)과 김기희(28), 홍정호(28), 장현수(26)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6 00:05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한국이 체코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리면서 스페인전 대패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슈틸리케호엔 더없이 좋은 ‘피로회복제’가 된 90분이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면서 스페인전 대패의 아쉬움을 달랬다.한국은 지난 1일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1-6으로 대패하면서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당시 한국은 결과뿐만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6 00:05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오랜만에 슈틸리케호에 모습을 드러낸 윤빛가람(옌벤 푸더)이 날카로운 프리킥 골로 대표팀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1364일’의 공백을 깬 시원한 ‘한방’이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면서 스페인전 대패의 아쉬움을 달랬다.이날 경기는 체코가 유로 2016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겸해서 치러진 경기였다. 그러나 체코의 안방에서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6 00:05
-
[인터풋볼=창원] 이현민 기자=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경남FC가 골잡이 김형필을 앞세워 부산 아이파크 징크스를 떨쳐냈다.경남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3-2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7점 11위로 고양 자이크로(승점 8점 10위)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경기 후 김종부 감독은 “최근 들어 좋은 경기를 하고도 후반에 실점을 내주는 경향이 많았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초반에 선제골을 넣은 이후 수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6.05 21:35
-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종료 직전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기분 나쁜 패배였다. 부산 아이파크가 경남FC에 덜미를 잡혔다.부산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에서 전반 2분 이호석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포프, 최승인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41분과 추가시간 김형필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2-3으로 졌다. 이로써 경남전 무패를 6경기(3승 3무)에서 멈췄고, 순위는 FC안양에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계속된 원정 악연이다. 안산 경찰청, FC안양 원정에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6.05 21:20
-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안산 무궁화가 서울 이랜드를 격파하고 선두자리를 탈환했다.안산은 5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안산은 29점이 됐고 한 경기 덜 치른 강원FC(승점 28점)를 1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승점 추가에 실패해 여전히 5위에 머물게 됐으며 안양FC와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에게 추격을 허용했다.한지호, 주현재, 공민현을 공격 선봉으로 내세운 안산의 공
일반기사
윤경식 기자
2016.06.05 20:55
-
[인터풋볼=창원] 이현민 기자= 경남FC가 김형필의 극적인 결승골로 부산 아이파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남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에서 2-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김형필의 헤딩골에 힘입어 부산에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부산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고, 순위는 6위로 올라섰다.[라인업] 크리스찬 vs 스토야노비치 공격 선봉홈팀 경남은 4-4-2를 가동, 투톱 임창균-크리스찬, 미드필드를 안성남-정현철-장은규-이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6.05 20:53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체코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한국은 석현준이 최전방에 배치돼 체코의 골문을 정조준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1명의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석현준을 원톱 공격수로 선택했고, 손흥민과 윤빛가람, 지동원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지키며, 포백라인은 장현수와 김기희, 곽태휘, 이용이
일반기사
유지선 기자
2016.06.05 20:46
-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경남FC 원정에서 반전을 꿈꾼다.부산은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승점 16점 7위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지난 1일 부산은 FC안양과 14라운드 원정에서 잘 싸우고도 0-1로 석패했다. 후반 초반 구현준의 경고 누적 퇴장이 뼈아팠다. 15개 슈팅 중 7개가 상대 골문을 향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아쉽게도 무패행진을 5경기(2승 3무)에서 멈췄다.계속된 불운이다. 부산은 안산 무궁화, 안양전까지 원정에서 2연속 퇴장을 당
일반기사
이현민 기자
2016.06.05 08:09
-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전북 현대가 광주FC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전북은 4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경기서 이동국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송승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 경기 무승부로 전북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FC서울에게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반면, 광주는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해 상위권 도약을 발판을 마련했다.전북은 임종은과 최규백이 합류할 수 없게 돼 수비의 공백이 예상됐고 이에 조성환과 김영찬을 선발로 내세
일반기사
윤경식 기자
2016.06.0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