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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 서재원 기자 =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골대를 두 차례나 강타했음에도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은 2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1차전 감바와의 경기에서 권창훈의 골대 불운 속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감바와 함께 G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정원 감독은 “공식적인 첫 게임이었다.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경기력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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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2016.02.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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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수원 삼성과 감바 오사카의 ‘미니 한일전’이 막을 올렸다. 전북은 2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감바 오사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수원은 ‘도하에서 당한 통한의 역전패, 빅버드에서 반드시 되갚는다’ 다짐하며 감바 오사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런 다짐 속에 오사카를 맞이해 수원은 염기훈과 권창훈 등을 내세웠다.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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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2016.02.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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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승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다."최진철 포항 감독의 출사표다. 포항은 24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디펜딩챔피언' 광저우 헝다와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광저우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H조에서도 최강이다. 호비뉴를 보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잭슨 마르티네스를 데려왔다. 이적료만 해도 4200만유로(약 563억원)에 달한다. 기존의 김영권, 히카르두 굴라트, 파울리뉴 등 외국인 라인업에 마르티네스까지 더하며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브라질, 포르투갈 대표팀 등을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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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6.02.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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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최용수 감독이 대승에도 불구하고 간절함을 강조했다.FC서울은 23일 오후 8시 태국 부리람에 위치한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1차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6-0 완승을 거뒀다. 아드리아노가 무려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약간의 그런 균형 싸움에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본인들이 희생하고 팀의 결속력을 다졌다. 잘 잡아줬고 치열한 조별예선에서 많은 득점 보다 무실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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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6.02.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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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전북 현대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FC도쿄의 조후쿠 히로시 감독이 전북이 강한 상대였다는 것을 인정하며 패배의 요인으로 이동국에 내준 실점을 꼽았다.전북 현대는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16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FC도쿄와 경기에서 고무열, 이동국의 득점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고, ACL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아쉽게 패배한 도쿄의 히로시 감독은 “오늘 경기 초반 강력한 압박을 통해 전북의 강한 공격을 잘 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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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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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의 리딩클럽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아시아 정복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아시아 정복을 선언한 K리그의 리딩클럽 전북과 서울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FC도쿄와 만나고, 서울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에 위치한 뉴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중요한 일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ACL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며 대대적인 보강을 진행한 두 팀이 조별리그 1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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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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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대한민국 축구화 No.1 쇼핑몰 크레이지11(대표 김태효)이 부산에 메가스토어를 연다.크레이지11은 오는 2월 27일 토요일 정오 현재 사무실(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737)이 들어서 있는 건물 2층에 메가스토어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현재 크레이지 11은 9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국내 및 직수입 축구화 최다 판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축구용품, 레플리카, 스포츠웨어, 기능성웨어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크레이지11만의 독자적인 상품 개발과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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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6.02.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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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김기희(27)가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다. 정훈(31)은 태국 프리미어 리그 수팡부리로 이적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중국 상하이 선화 구단과 김기희 이적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K리그 역대 최고액인 600만 달러(약 74억원)다.2013년 전북에 입단한 김기희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끌었다. 김기희는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에 팀을 떠나게 되어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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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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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5기생을 모집한다.프로 스포츠 단체로는 최초로 축구 전문 행정가 양성 프로그램을 설립한 연맹은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서 스포츠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있다. 실제로 축구산업 아카데미 1~4기를 통해 총 148명의 예비 스포츠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중 39%인 58명이 연맹 및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한 축구산업에 진출해 활약 중이다. 연맹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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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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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치(31)가 중국 슈퍼리그의 허베이 CFFC로 이적했다.허베이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베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미 제르비뉴를 비롯해 스테판 음비아, 가엘 카쿠타 등을 영입하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허베이는 라베치까지 영입하며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 라베치의 중국 리그 진출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었다. 라베치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두 골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 교체로 출전했고, 총 426분밖에 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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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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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남해] 박주성 기자=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활약으로 익숙했던 김재성(32)은 이제 서울 이랜드FC의 중심 선수다.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달고 K리그 챌린지 도움왕까지 수상한 김재성은 이번 시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현재 서울 이랜드는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 이랜드의 중심으로 평가받는 김재성의 어깨는 무겁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기세로 선수를 모았고 팀 창단과 함께 승격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이다. 김재성은 역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신생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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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6.02.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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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FC안양이 니콜라스 오르시니(21, 아틀레티코 데 라파엘)의 임대 영입을 눈앞에 두며 아르헨티나-브라질 투톱 체제를 완성했다.안양은 지난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목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지난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브라질 출신(Sao Jose EC, 브라질 3부)공격수 자이로의 입단을 확정했다”고 전하며 자이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어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언론 ‘infoatletico’는 “오르시니가 일본 J2리그(2부 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 이적에 합의했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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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6.02.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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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남해] 박주성 기자= 와신상담(臥薪嘗膽), 원수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이다. 이규로는 축구선수로서 ‘추락’이라는 자신의 적과 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고 있다.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규로(27, 서울 이랜드 FC)의 마음은 뜨거웠다. 특히 자신의 친정팀인 전북현대를 꼭 쓰러뜨리고 싶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현재 서울 이랜드 선수단은 남해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구성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제 서울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은 지 6일째 되는 이규로는 남들보다 더 뜨거운 마음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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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6.02.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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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 대구FC가 15일(월)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세징야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세징야는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슈팅력, 골 결정력 등을 두루 갖춘 측면 공격수다.2010년 상파울루 주 2부 리그 오스발도 크루즈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유니온 바바렌세, 브라간치노를 거쳐 호베르투 카를로스, 호나우지뉴가 뛰었던 명문구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올 시즌 대구FC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1번을 달게 된 세징야는 “첫 해외진출이라 모든 것이 다 새롭지만, 잘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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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6.02.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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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K리그 최다 우승을 달성한 명장 최강희 감독과 국내 최고 대우로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을 ‘비전! 2020’ 프로젝트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하고, 함께 명문 구단을 만들기로 의기투합 했다.지난 2005년 시즌 중인 7월에 전북에 부임한 최강희 감독은 그해 FA컵 우승을 거두고, 2006년에는 전북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규리그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 K리그 통산 최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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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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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FC서울이 2016시즌 선수단의 새로운 배번을 확정했다. 2016시즌 FC서울 등 번호의 핵심 키워드는‘새로움’이다.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영입 선수들을 포함해 오스마르, 박주영, 아드리아노 등 총 24명의 선수가 새로운 등 번호를 부여 받았다.우선 팀의 막강 공격력을 상징하는 9, 10, 11번에는 데얀(9번), 박주영(10번), 아드리아노(11번)가 결정되었다. 더불어 FC서울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을 맡게 된 오스마르는 5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5번은 지난 3년동안 FC서울 간판 선수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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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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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불안했던 뒷문마저 단속하는 데 성공했다. 울산 현대가 명가재건을 위해 한 걸음씩 차분히 전진해가고 있다.울산은 11일 베테랑 골키퍼 김용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5일 붙박이 김승규가 비셀 고베로 이적하면서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같은 날 성남FC로부터 정산을 수혈했지만, 김승규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이적시장 내내 공들였던 이창근(부산 아이파크) 영입이 불발되면서 대체자 찾기에 나섰고, 김용대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김용대는 37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그러나 골키퍼라는 특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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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6.02.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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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이현민 기자 = 하노이 T&T 판 탄 헝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에 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하노이는 9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3으로 패했다. 아쉽게도, ACL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경기 후 판 탄 헝 감독은 “포항이 강한 팀이라는 걸 알았기에 예상하고 왔다. 좋은 경기 펼쳤다고 생각한다. 0-3으로 졌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을만한 점수다. 좋은 축구를 할 수 있어 기분 좋았다”는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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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6.0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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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FC서울이 7일(일) 오후 2시 가고시마 전훈캠프에서 진행된 교토 상가FC(이하 교토)와의 연습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켄코노모리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3쿼터(1쿼터 45분/2, 3쿼터35분)로 진행됐다. 경기 시작부터 FC서울은 공격적으로 나서며 교토의 골문을 노렸다.특히 1쿼터 중반 데얀이 아크 정면에서 날린 강력한 슈팅이 날카로웠다. 비록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지만 팀의 공격적인 분위기를 만들기엔 충분했다. 경기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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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6.0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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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울산 현대가 K리그에서 검증된 베테랑 공격수 박성호(34)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박성호는 K리그를 대표하는 타켓형 장신 공격수로 노련미와 우수한 기량을 갖춰 이번시즌 울산의 막강한 화력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박성호는 2001년 안양LG에서 데뷔해 2015시즌까지 부산, 대전, 포항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67경기 출전 57골 23도움을 기록했다.새롭게 울산에 합류한 박성호는 “명문팀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원하는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과 노력해 꼭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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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6.02.0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