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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88일 만에 골을 기록한 권창훈(22, 수원 삼성)은 너무나도 차분했고, 담담했다. 그에겐 자신의 득점보다 수원 삼성의 승리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권창훈이 살아났다. 부상 회복 후 오랜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권창훈은 이날 수원더비의 영웅이었다. 전반 17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올린 공이 뒤로 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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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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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수원 삼성의 서포터 ‘프렌테 트리콜로’는 수원더비 승리에도 이와 같은 현수막을 펼쳤다. 팬들의 외침은 분명 수원 삼성을 깨웠고, 선수단엔 승리에 취할 겨를도 없었다. 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수원더비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1점으로 다시 9위로 복귀할 수 있었다.수원더비를 앞둔 수원 삼성의 상황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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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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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전북 현대는 역시 강했다. 시즌 초반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 후 19경기 무패행진(10승 9무)을 질주하며 올해도 독주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3연패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9점이 되며 2위권인 서울(승점 31), 울산(승점 31)을 따돌리고 완벽한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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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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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골 그리고 부상 아웃. 헐크가 만감이 교차하는 중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헐크가 속한 상하이 상강은 10일 오후 8시 35분 상하이 스타디움서 열린 허난 젠예와의 2016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경기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말 제니트로부터 5580만 유로(약 71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급하고 헐크를 공식 영입한 상하이 상강은 이번 허난 젠예를 상대로 처음 출격시켰다.경기장을 찾은 상하이 상강 팬들은 헐크 캐릭터 복장과 가면을 입는 등의 모습으로 헐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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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6.07.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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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했던 ‘김보경 데이’였다. 김보경이 자신의 날을 맞이해 홀로 두 골을 터트리며 전북의 완승을 이끌었고, 팬들에게 골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9점이 되며 2위권인 서울(승점 31), 울산(승점 31)을 따돌리고 완벽한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19경기 무패행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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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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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한 독주체제를 구축한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경기 무패행진(10승 9무)과 함께 리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오랜만에 홈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 경기 전 두 가지 문제를 이야기했다. 전술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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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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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권창훈이 88일 만에 골을 터트렸고, 수원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정원 감독도 그의 부활을 기뻐했다.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지난 5월 첫 번째 수원더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1점으로 다시 9위로 복귀할 수 있었다.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정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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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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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안승인 감독이 또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의욕만 앞섰다며 패배를 돌아봤다.충주 험멜은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부산전에서 0-4 완패를 기록했다. 6월 13일 FC안양전 이후 무려 5연패다. 리그 순위 역시 10위로 최하위 고양과 4점 차이다.경기가 끝난 후 안승인 감독은 “할 말이 없다. 전반전 의도적인 전방 압박은 잘됐다. 그러나 첫 골을 대비하지 못했다. 충분히 역습을 대비했으나 그런 부분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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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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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최영준 감독이 오랜 만에 미소를 지었다. 완벽한 승리로 지난 대구전 완패를 지웠다.부산은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충주 원정에서 포프와 최승인의 연속골과 이정진, 포프의 쐐기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부산은 승점 23점으로 8위를 지켰다. 충주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경기가 끝난 후 최영준 감독은 “팬들이 먼 곳까지 와주셔서 승리를 거둔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죄송스러웠는데 만회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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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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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FC 조덕제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수원FC는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수원더비에서 2연패를 당했고, 승점 13점,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경기 후 조덕제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1라운드를 치르면서, 수원 삼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볼 점유율에선 부족하겠지만,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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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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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전북 원정에서 완패를 당한 포항 스틸러스의 최진철 감독이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밝혔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경기 후 최진철 감독은 “경기는 졌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이어 최진철 감독은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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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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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강원FC가 부천FC를 물리치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강원은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경기서 마테우스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강원(11승 4무 5패)은 승점 37점이 됐고 대구FC(승점 35점)를 다시 끌어내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부천은 대전 시티즌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 이어 강원에게마저 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홈팀 부천은 진창수와 에드손을 공격 선봉으로 내세웠고, 이에 맞서는 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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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6.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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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부상을 털고 완전히 돌아온 권창훈이 88일 만에 득점포를 터트리며 위기의 수원 삼성을 구했다.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권창훈의 슈퍼골에서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권창훈에게 6월은 암흑기와 같았다. 지난 5월 29일에 치러진 12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권창훈은 한 달 내내 제대로 된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그 사이 올림픽 대표팀에도 차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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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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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이를 악물었다. ‘캡틴’ 염기훈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고, 수원 삼성을 수원더비에서 승리로 이끌었다.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8일전 울산 원정은 수원 삼성엔 잊고 싶은 기억이다. 수원 삼성은 울산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5분까지 리드를 지켰음에도 후반 추가시간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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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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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권창훈의 슈퍼골에 힘입어 수원FC를 꺾고, 두 번째 수원더비에서도 주인공이 됐다. 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지난 5월 첫 번째 수원더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1점으로 다시 9위로 복귀할 수 있었다.[선발명단] ‘조나탄 선봉’ 수원 삼성 vs ‘스리백’ 수원FC 수원 삼성은 4-1-4-1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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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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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했던 김보경 데이였다. 김보경이 자신의 날을 맞이해 홀로 두 골을 터트리며 전북의 완승을 이끌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9점이 되며 2위권인 서울(승점 31), 울산(승점 31)을 따돌리고 완벽한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19경기 무패행진(10승 9무)과 함께 리그 3연패를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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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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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한 승리였다. ‘스승’ 최강희 감독이 ‘제자’ 최진철 감독에 한수 가르치며 전북 현대의 완승을 이끌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이날 경기는 사제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포항의 최진철 감독은 전북에서만 12년 동안 활약한 원클럽맨이자, 전북의 레전드다. 특히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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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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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한 독주 체제였다. 김보경기 두 골을 터트린 전북 현대가 리그 개막 후 1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9점이 되며 2위권인 서울(승점 31), 울산(승점 31)을 따돌리고 완벽한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19경기 무패행진(10승 9무)과 함께 리그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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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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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충주 험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부산은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충주 원정에서 포프와 최승인의 연속골과 이정진, 포프의 쐐기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부산은 승점 23점으로 8위를 지켰다. 충주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선발명단] 닐손 주니어 복귀, 충주는 스리톱 홈팀 충주는 4-2-1-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김신, 박지민, 최유상을 배치했고 그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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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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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4골을 허용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부산 아이파크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고난의 전반기를 보냈지만 그럴수록 승격의 꿈은 더욱 짙어졌다.부산은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충주 원정에서 포프와 최승인의 연속골과 이정진의 쐐기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부산은 승점 23점으로 8위를 지켰다. 충주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부산이 오랜 만에 완벽한 모습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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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0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