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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FC 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8번째' 경인더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첫 리그 승리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에 잠시 내줬던 2위 자리를 되찾는 데에도 성공한 서울이다.서울은 17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적지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울산 현대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인천과의 경인더비서 최근 8경기 패하지 않는 겹상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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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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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정지훈 기자= 역시 경인더비였다. 38번째 경인더비 역시 치열했고, 팬들을 즐겁게 만들며 왜 K리그에서 손꼽히는 더비로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FC서울은 17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라운드, 일명 경인더비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역시 경인더비였다. 매번 치열한 경기 내용과 함께 많은 득점포가 나오면서 팬들을 즐겁게 했던 경인더비의 명성은 여전했다. 경기 전부터 치열했다. 인천과 서울의 팬들은 골문 뒤쪽에 자리해 치열한 응원전을 펼쳤다.이날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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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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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정지훈 기자= 6경기서 5골. 박주영은 역시 인천 킬러였고, 38번째 경인더비의 주인공은 박주영이었다.FC서울은 17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라운드, 일명 경인더비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서울은 유독 인천에 강했다. 서울은 지난해 FA컵 결승전 챔피언의 기쁨과 함께 얻어낸 승리를 포함해 인천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그 중심에는 ‘인천 킬러’ 박주영이 있었다. 박주영은 이번 시즌 첫 번째 경인더비에서 두 골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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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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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4일 만에 같은 장소에서 리턴매치를 펼친다.수원과 성남은 1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9경기 4승 9무 6패, 승점 21점으로 9위를 기록 중이고, 성남은 8승 5무 6패, 승점 29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4일 만에 리턴매치다. 양 팀은 지난 13일 같은 장소에서 FA컵 8강 경기를 치렀고, 당시 수원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양형모의 두 차례 선방으로 승리한바 있다.경기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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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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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이 왼쪽 발가락 골절로 올림픽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김민태(23, 베갈타 센다이)가 대체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공지를 통해 "올림픽 대표팀 송주훈 선수가 어제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태 선수가 대체발탁된다"고 발표했다.송주훈은 지난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왼쪽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신태용호에 승선하지 못하게 됐다. 그 빈자리는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민태가 메운다.김민태는 센다이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신태용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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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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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FC 서울의 ‘38번째’ 경인더비가 상영을 앞두고 있다. 매번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에도 명승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인천과 서울은 17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서울과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인천 모두 승점 3점을 놓칠 수 없는 맞대결이다.두 팀은 주중 열린 FA컵 경기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인천은 울산 원정에서 1-4로 패하며 4강 진출이 무산됐고, 서울은 전남 드래곤즈와 승부차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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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1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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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박주성 기자= FC안양과 부천FC1995가 차가운 빗속에서 뜨거운 명승부를 연출했다. 경고만 9장이 등장한 혈투였다.안양과 부천은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3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안양은 승점 26점으로 대전 시티즌에 밀려 리그 7위로 하락했고, 부천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경기는 차갑게 내리는 비와 함께 시작됐다. 안양은 4호선 더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부천은 FA컵에서 절대 1강 전북 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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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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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FA컵 8강전에서 120분간의 혈투를 벌인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4일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다.수원과 성남은 1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9경기 4승 9무 6패, 승점 21점으로 9위를 기록 중이고, 성남은 8승 5무 6패, 승점 29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양 팀은 지난 13일, 같은 장소에서 FA컵 8강전 경기를 치렀다. 수원은 고차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종성, 구자룡이 전반에 퇴장 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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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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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박주성 기자= FC안양 이영민 감독이 팀의 상승세를 위해 김효기의 득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양은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3라운드에서 부천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안양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고, 부천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4위를 지켰다.우선 이영민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 패턴에 대응하는 것을 연습하고 보완해야 한다”며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놨다.이번 경기는 거칠었다. 부천은 무려 7장의 경고가 나왔고 2명이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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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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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정신력으로 이룬 값진 승리다.”울산 현대 윤정환 감독이 최선을 다해 승리를 챙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울산은 1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김승준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광주에 3-2로 신승을 거뒀다. 승점 34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FC서울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더불어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와 광주전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경기 후 윤정환 감독은 “FA컵과 리그로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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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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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부산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한 대전 시티즌의 최문식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대전 시티즌은 1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산 아이파크와의 2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인범과 유승완의 활약상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승점 27점이 되며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갈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후 최문식 감독은 “중요한 홈경기에서 승리해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늘 같은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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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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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박주성 기자= 송선호 감독이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부천은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3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안양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고, 부천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4위를 지켰다.경기가 끝난 후 송선호 감독은 상기된 표정으로 오늘 경기의 분위기를 알렸다. 자리에 앉은 송선호 감독은 “선수들은 너무나 열심히 했다. 정말 안타깝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했다”며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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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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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울산 현대전 패배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광주는 1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울산에 2-3으로 석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지며 승점 24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상대가 최근 상승세라 초반에 실점하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하려 했는데 잘 안 됐다. 쉽게 실점을 내주면서 경기가 어려워진 게 패인”이라면서, “그럼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두 골을 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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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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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대전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한 부산 아이파크의 최영준 감독이 득점력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선수들을 끝까지 믿겠다고 전했다.부산 아이파크는 1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대전 시티즌과의 23라운드에서 정석화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황인범, 유승완에 실점을 내주며 1-2로 패배했다.경기 후 최영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는데 오늘 경기도 득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제는 열심히 뛰어준 것으로 만족하기는 어렵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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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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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박주성 기자= FC안양이 부천FC1995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4호선 더비에서 기록한 상승세를 이어갔다.안양은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3라운드에서 부천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안양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고, 부천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4위를 지켰다.[선발명단] 김영후-김효기VS외인 3인 맞대결 홈팀 안양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김영후, 김효기를 두고 미드필더에 김민균, 안진범, 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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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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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선제골을 내줬지만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수원 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전남은 16일 오후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남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인천을 제치고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날 경기서 홈팀 수원 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안을 중심으로 정민우와 김부관이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중원은 가빌란과 이광진, 김종국이 지켰다.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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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7.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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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김승준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광주FC를 안방에서 제압했다.울산은 1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광주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광주전 4연승을 포함해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 승점 34점으로 1경기 덜 치른 FC서울을 제치고 2위로 등극했다. 광주는 승점 24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성공한 정조국은 리그 13호골로 성남FC 티아고와 득점 공동선두에 자리했다.[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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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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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기회를 잡기 위해 스스로 노력 중이다. 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팀에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경기 전 울산 현대 윤정환 감독이 골키퍼 정산을 두고 한 이야기다. 정산은 이 메시지를 들은 걸까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팀을 2위에 올려놓았다.울산은 1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광주FC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 승점 34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FC서울(승점 34점)을 제치고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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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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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전 시티즌의 승리를 이끌었다.대전 시티즌은 1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산 아이파크와의 2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인범과 유승완의 활약상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승점 27점이 되며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선발명단] ‘3-4-3’ 대전vs‘4-2-3-1’ 부산 양 팀 모두 빠른 공격을 시도하며 승리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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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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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대전이 길러낸 천재적인 미드필더 황인범(20)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위기의 대전 시티즌을 구해냈다.대전 시티즌은 1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산 아이파크와의 2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인범과 유승완의 활약상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위기의 대전이었다. 지난 달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승장구하던 대전이 최근 들어 2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주축 선수인 완델손이 떠나면서 공격진에 문제가 생겼고, 설상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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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