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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 삼성에서 미드필더 장현수(23)를 임대 영입했다.부산은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이 새로운 폭주기관차 장현수를 임대 영입하며 측면자원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문래중-대건고-용인대를 거친 장현수는 학찰시절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5년 프로의 길로 들어섰다. 수원삼성에서 뛸 당시 프로 데뷔 2경기만에 인천과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산토스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가능성을 보였다.179cm, 73kg으로 건장한 체격을 가진 장현수는 폭발적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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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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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포항 스틸러스 U-15유스팀(포철중)이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주말리그 경북 권역에서 4년 연속 우승을 확정 지으며 중학 유소년 축구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3월19일부터 시작되어 총 14개팀이 참가한 경북권역 주말리그에서 포철중(승점 39점)은 중원에서부터 압박하는 공격축구로 13라운드까지62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운영으로 2위 안동중(승점 33점)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왕중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포항 U-15팀은 경북권역 주말리그 우승과 함께 2013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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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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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사장 박세연) 미드필더 전우영이 11일 오전,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를 찾아 진로교육을 실시했다.학교에 도착한 전우영은 교장실에서 일일교사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진로수업을 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 극복했던 방법, 자신의 축구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축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진로를 결정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관한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격려와 답변을 했다.진로수업을 마친 전우영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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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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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산하 유소년클럽인 U-12 광양제철남초등학교가 3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전남 드래곤즈 U-12 광양제철남초등학교는 전남권역 주말리그에서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3년 연속 전남권역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한 U-12 광양제철남초등학교 한창호 감독은 “3년 연속 권역별 주말리그 우승과 올 시즌 무패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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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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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의 측면 미드필더 장현수가 부산 아이파크로 6개월간 임대된다. 외국인 공격수 이고르와는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수원은 11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은 측면 미드필더 장현수 선수를 부산에 6개월간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2015년 자유계약 선수로 입단한 장현수는 힘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이번 임대는 장현수에게 보다 많은 경기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됐다.이어 “브라질 공격수 이고를는 잦은 부상으로 하반기 팀 전력에 보탬이 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원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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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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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산] 이현민 기자= “원래 제 꿈은 야구선수인데, 축구도 좋아해요. 해보니까 재미있고, 프로 선수들을 보니 신기하고…”축구교실에 참가한 11살 어린이의 이야기다. 이 아이가 실제로 뛰고, 환하게 웃는 걸 보면 또래와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아이는 남들이 가진 걸 모두 가지지 못했다. 일반학교가 아닌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곳은 시설이 열악해 야외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우리에게 흔한 일이 그 아이에게는 매우 특별하고 소중할 수밖에 없다.장마가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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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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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송병근 대표이사 모친상.1. 망 인 : 故 홍 순 일2. 별 세 일 : 2016년 7월 11일(월)3. 빈 소 : 서울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4. 발 인 일 : 2016년 7월 13일(수) 오전 8시* 서울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 02) 85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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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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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박건하 감독 체제로 연승을 달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7월 이적시장 첫 영입으로 수비수 고경준을 영입했다.2006년 제주제일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수원삼성에 입단한 고경준은 전남 드래곤즈 등을 거쳐 최근에는 일본 J2의 도쿄베르디에서 활약했다. 공중볼과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드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고경준 영입으로 서울 이랜드 FC는 수비 포지션에서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경준은 “좋은 팀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승격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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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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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동시에 3가지 선물이 부산에 찾아왔다.부산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충주 원정에서 포프와 최승인의 연속골과 이정진의 쐐기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부산은 승점 23점으로 8위를 지켰다. 충주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전반 초반만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부산이 압도한 경기였다. ‘손쉬운 승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부산이 완벽한 모습으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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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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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88일 만에 골을 기록한 권창훈(22, 수원 삼성)은 너무나도 차분했고, 담담했다. 그에겐 자신의 득점보다 수원 삼성의 승리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권창훈이 살아났다. 부상 회복 후 오랜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권창훈은 이날 수원더비의 영웅이었다. 전반 17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올린 공이 뒤로 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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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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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수원 삼성의 서포터 ‘프렌테 트리콜로’는 수원더비 승리에도 이와 같은 현수막을 펼쳤다. 팬들의 외침은 분명 수원 삼성을 깨웠고, 선수단엔 승리에 취할 겨를도 없었다. 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수원더비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1점으로 다시 9위로 복귀할 수 있었다.수원더비를 앞둔 수원 삼성의 상황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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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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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전북 현대는 역시 강했다. 시즌 초반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 후 19경기 무패행진(10승 9무)을 질주하며 올해도 독주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3연패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9점이 되며 2위권인 서울(승점 31), 울산(승점 31)을 따돌리고 완벽한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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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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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골 그리고 부상 아웃. 헐크가 만감이 교차하는 중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헐크가 속한 상하이 상강은 10일 오후 8시 35분 상하이 스타디움서 열린 허난 젠예와의 2016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경기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말 제니트로부터 5580만 유로(약 71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급하고 헐크를 공식 영입한 상하이 상강은 이번 허난 젠예를 상대로 처음 출격시켰다.경기장을 찾은 상하이 상강 팬들은 헐크 캐릭터 복장과 가면을 입는 등의 모습으로 헐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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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6.07.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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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했던 ‘김보경 데이’였다. 김보경이 자신의 날을 맞이해 홀로 두 골을 터트리며 전북의 완승을 이끌었고, 팬들에게 골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9점이 되며 2위권인 서울(승점 31), 울산(승점 31)을 따돌리고 완벽한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리그 19경기 무패행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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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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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완벽한 독주체제를 구축한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했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경기 무패행진(10승 9무)과 함께 리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오랜만에 홈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 경기 전 두 가지 문제를 이야기했다. 전술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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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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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권창훈이 88일 만에 골을 터트렸고, 수원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정원 감독도 그의 부활을 기뻐했다.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지난 5월 첫 번째 수원더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1점으로 다시 9위로 복귀할 수 있었다.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정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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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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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안승인 감독이 또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의욕만 앞섰다며 패배를 돌아봤다.충주 험멜은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부산전에서 0-4 완패를 기록했다. 6월 13일 FC안양전 이후 무려 5연패다. 리그 순위 역시 10위로 최하위 고양과 4점 차이다.경기가 끝난 후 안승인 감독은 “할 말이 없다. 전반전 의도적인 전방 압박은 잘됐다. 그러나 첫 골을 대비하지 못했다. 충분히 역습을 대비했으나 그런 부분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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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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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충주] 박주성 기자= 최영준 감독이 오랜 만에 미소를 지었다. 완벽한 승리로 지난 대구전 완패를 지웠다.부산은 10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충주 원정에서 포프와 최승인의 연속골과 이정진, 포프의 쐐기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부산은 승점 23점으로 8위를 지켰다. 충주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경기가 끝난 후 최영준 감독은 “팬들이 먼 곳까지 와주셔서 승리를 거둔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죄송스러웠는데 만회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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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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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FC 조덕제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수원FC는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일명 ‘수원더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수원더비에서 2연패를 당했고, 승점 13점,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경기 후 조덕제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1라운드를 치르면서, 수원 삼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볼 점유율에선 부족하겠지만,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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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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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전북 원정에서 완패를 당한 포항 스틸러스의 최진철 감독이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밝혔다.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상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경기 후 최진철 감독은 “경기는 졌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이어 최진철 감독은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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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0 21:08